과일소주 아니면 안 마시는 신입사원

어우 남자인 나도 소주 알콜냄새가 싫을때가 많던데 ㅋㅋㅋ

따로 한병 시켜주면 되잖아. 얼마나 한다고.

그냥 집에 보네는게 답이지
쳐먹기 싫다는데 억지로 잡아놔봐야 회식자리 분의기만 나빠짐

네다음꼰대

내가 현재 술먹으면 좆되는 회사를 다녀서 그런지 몰라도...
삼성다닐때도 9시 땡하면 강제해산하고,
다른 회사에서도 술 안먹는다고하면 사이다나 콜라 시켜줘서 회식에 다같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봤는데...
쇼킹이네...
더군다나 왠만한 기업은 이거 성교육할때 같이 교육 필수일텐데...

주작아님?

좆같은 문화 미개하다

먹기싫다는 건 제발 먹이지마. 뭔 노예들여놨냐?? ㅋ
다 먹으니 너도 먹어라는 발상은 뭐고 분위기 깰 것 같으면 데려가지마.

팀원간의 연대의식은 회식자리에서 같이 취해 으쌰으쌰해야 생긴다고 생각하지마.

직장은 우리 삶의 일부이지 전부가 아니야.



개고기싫어하는데 회식만 되면 개고기 처먹으러가자고 넌 왜 이 맛있는 거 안먹냐고 하던 그 인간이 생각나네.

끌려가면 대안이라곤 백숙뿐인데 개고기집에서 젤 맛없는게 백숙이다. ㅋ

먹기싫은 건 먹이지마!!

그 술 마셔서 제 정년이 보장되면 마셔드림.

제가 정말 술을 못합니다. 약간 알레르기 반응?이 있고요
20대 초반 정말 힘들었습니다. 다들 신나게 마시는건 좋은데 꼭 권해요....
안 마시는게 아니라 못 마시는건데
난 콜라만 먹어도 기분 좋은데 저도 먹어야 분위기가 산대요
그래서 술 게임 할때만 겨우 반잔씩 먹는데 하... 진짜
진짜 나중에 직장 들어가서 저런 분위기라면
술에 관한 안 좋은 추억이라도 만들어서 갈까 생각 중입니다.

주로 좀 연식이 오래된 좆소에서는 머리에 든거 없는 꼴통 꼰대들이 남아있어서 저런 분위기가 아직 유지되고 있는듯. 규모가 조금만 있는 회사 회식에선 요즘 저렇게 소주 안처마신다고 아니꼽게 보는건 찾아보기 힘듦. 아 물론 서울 한정이고 지방에선 여전하다더라 (친구들이 지방 곳곳에 있어서..)

꼰대많고 우물안 개구리가 되기 쉬운 환경이면 있을수있음
내가 작년에도 겪어봤거든 새벽한시에 술자리 불려나가면 기분이 하 시발

술 = 사회 이게 성립되는 새끼들 머가리 잡고 오함마로 깨버려야됨

크~ 잘맞는사람 만나면 술이머냐?
안마셔도 크~ 헛소리 크~
공개적으로 나너 손가락 걸고 뺨 후려치는 사이~
라고 말하는거야~

나는 그냥 친구 아니면 술마시는거 싫던데 불편한 자리에서 절대 술 안마심

참가는하고 그냥안마심 음료수시키지..
2차때유흥문화도안해서...다하고있을땐좀뻘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