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왔다고?

반대오 지방에 서울 애들 가도 비슷한 취급 당하는 경우도 있지 ㅎ

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제주도 놀러가면 살기 좋아보이던데

주로 서울놈들이 존나 궁금해함

호기심이지 뭘..
가끔 오버질하는 상돌아이가 있긴함

위에도 두놈있네

서울 턱별시 나 부산 .... 무슨 시냐 관심이 없어서
암튼
유독 두 군데 출신 아덜이 부심이 강하긴 하더라 ㅎ
내 주변 얘기지만

물론 그짝 출신인데도 안그런 사람도 있고
둥글게 살자

걍 좆도 할말 없으니까 하는 소리지

친해지면 딱히 저런 이야기도 안함 궁금하지도 않고

친해지면 대화 주제가 생겨서 저런 이야기도 안하게됨. 자연스럽게

그러니까 저런 이야기하면서 너한테 말을 걸면 그냥

아 이새기가 나랑 친해지고 싶은데 딱히 할 말이 없구나 해라.

난 제주도사람봐도 그냥그런가보구나 무덤덤했는데 내가 이상한거였나;;;

이시대에 아직도 지역감정 유발하는 새끼들이 있네; 본문보다 댓글에서 한숨 한번 크게 쉬고 간다

내가 대전사는데 군대에서 지역부심 딱 두 곳 느껴봤다...
서울은 서울 미만 촌동네 라면서 무시하고 돈 없는 취급하던데...;; 나중에 부대개방 행사때 개내 부모님 소나타 끌고오고 우리 부모님 제네시스 끌고오니깐 그 다음부턴 서울부심 얘기 안하더라
두번째는 전라도 선임이였는데 살기 좋다니 어쩌니 하다가 한번 담배피는데 뜬금없이 전라도의 전과 라가 무슨 뜻 인줄 아냐길래 당연히 모른다고 했지
근데 장난 반 진담 반 싸대기 때리면서 전주의 전, 나주의 나 라면서 어쩌고 저쩌고 자랑하더라;;
그때 일병 1.2 호봉때라 참고있었지 짬좀 있었으면 찌르기라도 했을텐데..
암튼 다른 부산 대구 원주 등등 각지에 애들 다 만나봤지만 자기 지역 부심 부리는건 딱 두 명봄

아니 이거 전혀 아닌데

나 군대 있을 때 제주도 기수가 단체로 들어와서 중대별로 2-3명씩 있었는데 아무도 신기해 하지 않던데

더구나 4번 경우는 저 말하는 새끼가 어디 촌구석 오지에 사는거 아님???

우리나라 대표 관광특구가 제주도인데;;;

장난으로 한거지 시발 존나 진지하게 댓글 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