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사랑니

으아아...

으아 보기만해도 아파보인다

밑에도 끔찍한데 위도 장난아니네ㅋㅋㅋㅋ

.......째고 또 째고 그래야 되나 저러면....??
사진만 봤는데도 내가 다 아프다.... ㅠ.ㅠ

내가 저럼 치과가니까 아프면 대학병원가래.. 자기는 손 못대겠다고

저건 치과의사로써도 큰 도전일듯...
어지간한 베테랑이 아니면 섣불리 집도하기 힘들어보이네

저건 사랑니와 어금니 둘다 꺽인거라 둘다 발치하고 어금니 자리에 임플란트 해야하는거 아닌가??

전신마취 해야된다 저거... 그리고 입원까지...

아니 어똫게 저 따구로 나냐..

슈발 무섭

내가 저거랑 비슷했는데 동네치과에서 안받아주고 대학병원가라고 함.대학병원가서 위에 두대,아래두대 총 4개 당일날 뺏는데 잘 안빠져서 빼다가 사랑니가 약간 부서지고 피도 많이 나고 마지막꺼 빼는데 마취가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는데 아파오기 시작하더라.어찌어찌 다 빼고 나서 사랑니가져가도 돼냐고 물었더니 이상하게 쳐다보면서 왜냐고묻는데 기념으로 가져가려고한다니까 수술 적출물이라 안된다고함.내 치아 내가 못가져간다는게 좀 의아했슴.그리고 전신마취까지 할필요는 없슴.수술하고 한달동안 양쪽턱 퉁퉁붓고 감각도 없고 죽만 먹었슴.진통제 계속먹고 수술후 초기에는 다른거 아무것도 못함.좋아하는 게임도 못할정도로 아파서 그냥 누워서 끙끙대는게 일과;;;;한달쯤 지나니까 감각도 돌아오고 살만해지더라.고생스럽긴 했는데 하고 나니까 너무 시원함.두려워하지말고 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