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 (2006)
일은 잘하지만 성격이 삐뚫어져서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않은 남자의 이야기.
익스트림 초식남이란게 뭔지 제대로 보여주었던 드라마.
혼밥,자기만의 취미생활을 보내며
개인시간에는 남에게 방해받지 않는 삶을 살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여줌.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못하다보니 이웃과도 트러블이 자주 발생하고
민망하고 찌질한 상황도 자주 나와서 웃픈 장면이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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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할 때는 이해 안됐던 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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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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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재밌었는데...다른것도 재밌나 봤었는데 대부분 적응못하고 일드는 포기..너무 정형화된 배경과 인물. 현실과 다르게 손만잡고 끝나는 남녀사이가 적응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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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난 첫 일드가 위에 말한 트릭이란 작품이라서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음.
작품이 되게 가볍고 어이없는 개그코든데
거기에 어쭙잖게 스릴러까지 가미해서
와 일본은 이런걸 만드는 나라구나 하고 리스펙하면서
일드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됐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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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아베 히로시 작품들은 대체로 재밌는데
하얀봄 함 봐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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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ㄷ변두리로켓도 볼만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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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일본은 이미 저랫으니..
지금 한국에서는 이해 하는 사람 많을듯
요즘 저런 사람 많자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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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10년 차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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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었음 ㅋㅋ
한국에서 리메이크 해서 말아먹음(김소은은 이뻤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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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한국 리메이크 잘만들었는데? 잘 만들었다고 평가는 좋았지
선덕여왕 때문에 시청률이 한자리라 그렇지 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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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아주 못 만들진 않았지만
원작에 비해선...망
지진희만 열심히 했지 전체적으로 연기도 미묘했고
그 주인공 라이벌에 캐릭터를 너무 넣는 바람에 산만해졌어 -
?
내 이야기를 드라마로 그것도 10년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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