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자의 일침

여성부 : ?

여성부 : 그래서요? 깔깔깔깔

지금부터 게임이 주는 폭력성을 시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딸칵~

그런건모르겠고 여자 이쁘다

게임이 두들겨 맞는 이유는 기성세대가 게임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이다
뭔지 잘 모르는 번쩍거리는 화면에 애들이 달라붙어 있으니까 뭔가 위험하다고 생각해버리는 거지
앞으로 20~30년 정도 지나서 게임하던 애들이 기성세대가 되면 요즘 애들은 가상현실에 빠져서 걱정이라고 할 걸?

뭐..내 댓글에 반대하는 사람이 많을거 같고, 욕할 사람도 많겠지만...

어른이 게임하는거가지고 뭐라하는게 아니고, 초중딩..혹은 그 이하의 애들이 게임에 푹 빠져사는게 문제라는거지요..
기성세대고 뭐고간데, 애키우면 대부분 게임 반대로 돌아섭니다.

영화? 한번 본 영화 10번 보는 사람이 몇명될까요?
하지만 끝판 깬 게임 10번하는 사람은 엄청 많습니다. 요즘은 끝판이 없는 게임이 천지라 그게 더 문제라는거지요.
문명이라는 게임..오죽하면 문명합니까? 운명하셨습니다..라는 말이 나올까요

본인 자녀들이 끝도없이 게임한다고 들러붙어있다고 상상해보시길..번쩍거리는 화면에 애들이 붙는거를 뭐라하는게 아니고 그 화면에 10시간이고 20시간이고 쉬지않고 붙어있다고 생각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10시간이상 어떻게 하냐고? 애들은 합니다...뭔가에 몰입하면 밥굶으면서도 합니다... 그게 애들입니다..

아무튼
게임개발자들이 저렇게 말해도, 본인들 자녀들에게는 게임 못하게 하려함.
IT언론 기자들이 게임산업 극찬해도, 본인들 자녀에게는 게임 못하게 하려함.
할수없이 하게하면서 한숨을 쉽니다.

내가 봤을때 게임은 끝이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봄. 어떤것에든 끝이 있기 마련인데 게임은 질리기 전까진 끝이 안나거든

아이들의 폭력성형성의 근본? 원인을 직시하지 않고 욕하기 쉬운 제물만 찾으니 그렇지. 2000년대 초 백악관에서 하버드 의대에 연구 의뢰한, 게임과 아이들의 폭력성에 관한 연구에서 전혀 상관없다고 논문 나왔는데 미국에서도 저런 논란이 계속 되고 있었구나. (내용 간단히 요약하면 아이들은 게임이 제공? 하는 폭력적인 상황을 현실과 혼동하지 않을 분별력이 충분하며 오히려 직접! 접하는 실생활_가정환경등등_ 이 아이들의 폭력적 성향에 훨씬 영향을 미침. 게임은 아이들의 폭력성 형성에 영향을 거의 못 미치거나 그 영향이 다른 요소들에 비해 극히 적음. ) 게임중독이나 그거보고 했다는 소수 애들을 추적 조사해보면 99% 가정이나 생활환경에 원인이 있음. 국가차원에서 연구를한 미국도 저러니 한국은 더 캐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