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에서 자살한 군인들의 유서

전쟁 후유증이 장난이 아니지
인간의 뇌는 살아가면서 자극적이고 충격적인 정보들을 잘 기억이 되도록 시스템 되어있음
학창시절에 왕따를 시키는것도, 전쟁터에서 사람을 죽이는것도 매우 자극적인 일이지
평범한 사람들이 이런것을 겪게된다면 자극적인 정보가 자꾸 떠오르게 되는 PSTD를 겪게 되는거지
이미 끝난지 오래된 일이지만 자신이 마치 전쟁터 있는거마냥, 사람을 방금전에 쏴 죽인거마냥 자꾸 떠오르는거지
지옥에 벗어났다고 생각하는데 계속 지옥같은 기억이 떠오르면 어떤기분일까

진짜 전쟁은 .. 인간에게는 끊을 수 없는 마약같은건가 죽일때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는 모르겟지만 분명 점점 갈수록 희열을 느끼지 않을까 그리고 그걸 깨닫는순간 자살하는거지

무슨 말로도 전쟁은 정당화 될 수 없지.

전쟁은 늙은이들이 일으키고, 죽어가는건 젊은이들이라지.

애국심이라는게 뭔지 정말 깊이 생각해봐야해.

미안해 내 친구야
난 니가 베트콩인줄 알았어... 이부분 소름..

아직 정신적으로 어려 쉽게 세뇌될 젊은이들 영웅심 주입해서 총알받이 시키는거지. 거기서 가학심을 받아들인 사람들이 살아돌아오고.

유서를 세계유산으로 지정해야한다면 저런걸 지정해야지
쓸데없이 가미카제같은거나한 놈들유서를 지정할게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