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약정 3년이 2019년에 끝나고..지금까지 사용한 호구입니다.

저건 자동 재약정 얘기는 아닌듯
그냥 약정 끝났다는 말을 안 해줘서 약정 끝난줄 모르고
새로 약정하면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을 못 얻었다는 얘기인듯
근데, 자동 재약정이란게 존재함? 그건 사기 아닌가? 뭔가 이상한데

자동 재약정은 존재하지 않음
만약 통신사가 이걸 가지고 늘어진다면 자동 재약정에 대한 약관과
본인이 자필서명한 서명서를 제출하라고 이야기하면 됨
절대 존재하지 않음
님이 그냥 낚인거임

저게 무슨 갑질임 인터넷 회사 쪽이 야비한거지
만약, 약정 끝나고 인터넷 해지 하겠다고 하면 그냥 네 하고 보내줄게 아니잖아
언제든지 해지해도 무방하니까 해지하세요, 이러지 않는다고
회사 옮기지 않으면 이런 저런 혜택 주겠다고 붙잡을 거잖아
회사 옮기는 거 보다 그게 이득이니까

회사 옮기는 것 보다 혜택을 주는게 이득이니까
안 옮기겠다고 약정을 하면 혜택을 주는 거고
그래서, 회사 옮기지 않는다는 약정 기간이 당연히 중요한 정보고 회사에서 체크할텐데
그런데, 약정 끝나고 바로 약정해달라고 하면서 이런 저런 혜택을 제안하는 게 아니라
최대한 혜택 안줄려고 상대가 옮기겠다는 말을 꺼내기 전까지 조용히 버티고 눈치쌈 하는 건데
야비하지

약정 기간을 채우고도 5년을 쓸 정도면 대단한 단골인데 우량 고객인데
재약정 혜택 좀 주기 싫어서 저러는 거 야비한 거임
개인 가게라고 생각해봐 식당에서 쿠폰이나 포인트 시스템 몰라서 안 쓰는 단골한테
어차피 단골이니까 말 나올 때까지 혜택 안주고 뻐댄다고 생각해봐 얼마나 야비해
제대로 된 가게라면 우리가 이런 혜택이 있다고 설명해주고 최대한 혜택을 줘야지
없는 혜택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주는 혜택인데
이런 상황을 무조건 회사나 가게 입장에서 자기 이득을 극대화하는 정당한 상업 행위로 인정을 해준다?
이건 개양아치를 옹호해 주는 거임

약정 끝나고 해지 하겠다고 하면 왜요? 라고 내용 확인 한번 묻고 요즘은 어지간하면 그냥 네! 이러고 해지해줍니다. 적어도 제가 경험한 요즘 통신사들은 그랬습니다.(3사 공통 경험) 10년도 전에는 해지 방어 목적으로 머라도 더 내줄려고 꼬드겼는데 요즘은 야짤없이 딱 정해진것 외에는 말못합니다. "인터넷으로 다 공유가 되기 때문이죠."

"누구에게나 주는 혜택이 아니고 약정으로 계약을 하는 사람에게 주는겁니다." 핸드폰도 그래서 공기계 구입해서 다른 방안 찾는 사람이 많아진것이죠. 어떤것이든지 본인이 가지고 있는 계약서 확인해보세요. 다시 말씀드립니다. 연락이 안왔다구요? 연락을 왜 안했나요? 계약서 보고 오세요.

방금 21년도 kt에서 받은 문자 내용 확인 결과 약정 만료 안내 문자왔음. 저 글쓴이도 비슷한거 받았을걸요? 강조하지만 애초에 약정에 대한 혜택이 흔히 생각하는 상품권이나 사은품이지 장기사용에 대한 혜택은 그것과 전혀 별개의 내용임. 약정계약은 중도해지시 불이익 발생, 지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하다가 해지될 경우는 언제든 아무 불이익 없음.

그 약정으로 위험부담을 끌어안고 지내느냐 언제 해지할줄 모르는 상태로 자유롭게 이용하냐. 그 결과로 5년이 흐른것이죠. 글쓴이와 같은 사례 엄청 많아요. 법리 해석의 기준이 되는 계약서에 과연 그런 내용이 없을까요? 그런 부분에서 툭하면 나오는 몰랐다라는 말. 일방적으로 내뱉는 그 말이(+보상을 당연시 한다고 적혀 있는 본문 참조) 또하나의 갑질이 아닌거 맞나요?

1. 님 개인 경험은 님이 논쟁중에 유리하게 바꿔 기억하는 걸 수도 있습니다
제 경험과는 너무나 반대되는 얘기라, 객관성을 늘리기 위해서 검색을 좀 해봤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woQHnHXabU
대충 내용은 인터넷 해지 하지 않고 유지하는 걸로 사은품 혜택 받는 법 영상인데
그 과정이 해지 신청하면 인터넷 회사로 부터 여러가지 혜택 제안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1년 전 영상이고, 이게 인터넷 회사 기본 태돕니다, 10년 전 이야기가 아니에요
인터넷으로 공유 되는 거랑 해지 시 아무말 없지 해지 신청 받지않고
여러 혜택을 권유하는 거랑은 상관이 전혀 없어요, 정보가 공유되는 게 뭔 상관입니까

그냥, 상황 구조만 생각해봐도 인터넷 회사 입장에서는 해지하면 무조건 손핸데
해지 신청을 하는 순간은 그걸 말리기 위한 되게 좋은 기회에요
어떻게든 해지 하지 않게 유도하려고 시도하는게 당연합니다
이 당연한 것 조차 개인 경험 운운하면서 인정을 안 하시니까, 답답하네요

2. 누구에게나 주는 혜택이라는 표현을 제가 쓴 표현에 대해서 오해하셨는데
5년이나 사용하는 사람은 누구나 받을 수 있는 혜택이라는 의미였습니다
제가 예시도 들었잖아요, 개인 가게의 포인트나 쿠폰 시스템이요
이것도 당연히 포인트나 쿠폰을 모은 사람만 해당되지만
누구나 모을 수 있잖아요, 안 모으고 있으면 손해니까 그 정보를 주고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야한다는 겁니다

실제로 본문 글쓴분은 5년을 계속 사용했고 당연히 약정을 할 수 있는 사람이죠
당연히 약정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인터넷 바꿀 생각없이 5년을 사용한 소비자들은 모두 똑같은 입장인데
약정을 신청했다는 사실만으로 혜택을 받고, 약정을 신청하지 않으면 혜택을 안 준다는 거잖아요
똑같이 인터넷 바꿀 마음 없었고 5년을 썼는데,
이게, 포인트 쿠폰이 있는 줄 몰라서 못 모아서 혜택을 못 받는 거랑 똑같다고요
당연히 `누구에게나` 란 표현이 약정할 의도가 없고, 약정할 기간을 채우지 않는 고객을 얘기하는 게 아니에요
개인 가게라고 생각해봐요
똑같은 고객이 한쪽만 혜택을 받는 상황인거에요, 약정 신청을 깜박하고 놓쳤다는 것 만으로
이걸 가게 주인이 알고 그랬으면, 혜택을 안 줄려는 야비한 마음이라는 거에요
5년이나 이용한 고객한테
`누구에게나`라는 어휘에 집착하지 마시고, 문맥을 봐주세요

3. kt에서 약정 만료를 알리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해도
지금 논점과는 아무 상관없어요
제가 주장한 건 새약정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인터넷 회사는 약정 만료를 알려야 할 의무가 있다는 거고
님이 주장한 건 약정 만료를 알리는 것은 계약서 내용에 따라서 하는 것 뿐이고
계약에 따라서 넘어갔으면 회사는 아무 잘못이 없다는 거니까
그래서, 본문글 쓴 분이 약정 만료를 못 들었다는 게 요즘 상황에 맞지 않다
라는 근거는 될 수 있는데, 지금 님과 저의 논쟁에는 관련이 없습니다
저는 현재의 인터넷 회사들이 잘못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게 아니니까요
제 주장은 약정 만료를 알려야 할 의무가 있고, 그걸 고지 안했으면
혜택을 소급 적용해서 요구하는게 갑질이 아니라는 겁니다

4. 단순하게 언제 해지할지 모르는 상태라 약정과 다르고
5년동안 회사가 힘들었으니 혜택을 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주는 게
회사의 야비한 방식을 옹호하는 거라고요

왜냐하면, 실제로 구조를 보면,
해지 신청을 할 때 새로 약정 계약을 제시하는 게, 약정 끝나자 마자 제시하는 것 보다
인터넷 회사 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약정 계약을 늦춰 혜택을 안주는 꼼수를 부리는 데 유리하니까요
그러면, 새로 약정할 의지가 있던 본문글 쓴 분 같은 고객은
약정이 끝나고도 5년이나 인터넷 안바꾸고 써주는 훌륭한 단골인데
혜택을 못 받게 되는 거에요, 회사의 꼼수에 걸려서
실제로 5년이나 약정을 할 사람이었잖아요, 그걸 회사가 확인 안한거잖아요
확인 안 한 이유는 해지 신청할 때, 다시 말릴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까,
지들이 혜택을 안줘도 되는 유리한 기간을 최대한 길게 뽑아 먹는거죠
그 느낌이나 마인드가 개인 가게로 치면 2년 약정을 채우고도 5년을 더 와주는 단골이
포인트 혜택이 있는 줄 모르는 상태에서 의도적으로 포인트 혜택 안 주려고 버티는 거랑 똑같은 마인드에요
아니 포인트 받을 수 있는데 왜 안 받으세요 라고 얘기해 줄 만해요, 그게 올바른 상업행위고요

아니 왜 5년이나 쓰시면서 약정안하세요 라고 얘기해 줄 만해요, 혜택 받으시라고
다른 약정한 고객은 5년 똑같이 쓰고 혜택받는다고 알려줄 만해요
약정은 중요하니까, 그 정보를 회사가 관리하고 있을 게 분명하고요
회사 입장에서도 손해가 없어요,
왜냐하면 약정을 해준다면 혜택을 줘도 이득이니까, 혜택을 주는 거잖아요
그런데, 만약 회사가 약정 만료를 알리지 않는다면, 새 약정을 유도할 생각이 없는게 아니라
본인이 해지 신청할 때까지, 먼저 연락하는 비용, 약정 혜택 비용을 아낄려는 야비한 마인드 밖에 없어요
그 모든 걸 5년 쓴 단골 고객에게 전가 시키는 거고
만약, 본문글 쓴 분이 말한게, 약정 만료 안 알려준게 사실이라면
회사의 양아치 짓이라고요, 고객의 갑질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