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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웃는 사람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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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ㅅㅁㄴ내가 웃으면 존못이라 다 도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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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ㅁ그래도 웃는모습이 상대적으로 나으니까 자주 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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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조건 =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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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이어진 이야기는 떼고 간단히 놓고 봤을때 입시가 너무 길어져서 그만큼 잃은게 크게 느껴지겠지 예술 계열은 장래가 보장되지도 않고 경쟁이 빡세니까. 입시치루면서 지불한 시간과 가치를 대학입학으론 합당한 대가로 못느끼게 됐을듯.. 그러니 더더욱 손해본걸 메꿔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 현재의 경쟁도 크게 다가올테고 마치 손실을 메꿀 방법이 없는 주갤럼처럼 망연자실한 상태가 쭉 유지되버렸나보네
나도 입시 오래치뤄서 그 자괴감 잘이해감 ㅋㅋ.. 서울대 가고싶어서 오래 수능팠는데 삼수넘겨버리니 미래에 나이로 취직 손해보는게 두려워서 꿈에 그리던 서울대 기계과, 그 이상의 수학과 정도는 갈 성적을 받아놓고도 결국 포기하고 의학으로 갔지만 참.. 지금까지 겪은 손익계산은 집어넣고 새롭게 세야하는데 주변 동기들 나이차이를 자각할때마다 떠오르니 잊을수도 없음 하필 시발 학과에 나보다 어린놈도 없어 의대 신입생중에 가끔 30대도 보인다는데 별로 많은 나이도 아닌데 대체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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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어쩔수 없지 뭐 세상이 워낙 나이별로 단계를 하두 디테일하게 짜놔서 거기에 좀만 밀리면 뭐 엄청난 갭을 스스로 느끼게 되자나 ㅠㅠ
조바심 느껴서 스트레스 받는거 스스로 최대한 달래며 사는수밖에 없는것 같음.. 조바심 내도 마찬가지고 아니어도 마찬가지고
조바심 내서 시너지 얻을 구간 아니면 그냥 살아야지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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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야 잘사는건지 모르겠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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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인정... 답은 없는것 같은데 정해진건 있는것 같고... 어떻게 살아가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음
오늘고 그냥저냥 살아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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