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생이 경험했던 초등학교 시절 교사의 체벌

선생새끼들의 시대였지
아직도 기억나네
어떤애가 자기 욕했다고 애들 다 보는 앞에서
못 일어날때까지 계속 발 걸어서 자빠트린 놈
여자애들 엉덩이 만지고 가기도 했었지...

90년대인 나 2학년때는 벌로 무조건 앞에 나와서 귀잡고 제자리돌게 했는데 토하는 애들 엄청 많았고 자기가 치우게 함. 그때는 선생 처벌이니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경악스러움. 난 딱 한번 돌았는데 선생님이 종례때 가방싸라고 한걸 신나서 가방싸! 하고 크게 말한게 이유. 지금은 너무 학생쪽에 기울어 있는데 사실 그런거 생각하면 난 무조건 선생님들편에 서기가 힘들다. 그 중간을 찾아야지.

그때 개같은 선생 새끼들 꺼억하면서 연금받고 있네 ㅋㅋ
다른 친구 나와서 문제 못풀었다고 몇번부터 몇번까지 나와서 처맞은거 생각하면 하 시발

야만의 시대였지.그런 개생이 새끼들이 선생이라니...그놈들 때문에 교사에 대한 인식이 바닥이된거고 응당 그놈들이 죄값치러야하는데 엉뚱하게 피해는 현세대 선생님들이 받네.

중2때 담임선생(여자였음) 불알 밑 가랑이 살을 꼬집어 돌리던 체벌 주던 거 아직 기억나네

중2때 담임이 도덕선생이었는데 반장됐다고 우리엄마 한테 전화해서 촌지가져오라고 하고 체육대회때 반전체 티 맞춰오라고 한게 기억나네. 정인X 더러운 도덕선생

90년대 학창시절을 보낸 입장에서도 끔찍하네
학생인권 조례가 큰일한듯

중학교 1학년때 복도에서 어떤 2학년 누나가 실례화 구겨신고 지나가다 기술샘이 그자리에서 귀싸대기를 풀스윙으로 후려갈기는거 보고 충격 먹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