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집 맛집 판별하는 불변의 법칙

본문의 중국집은 태화루

가까운 곳에 맛있는 중국집 있다는게 정말 큰 복이라는 걸 깨달은게 이사하고 난 후...

맛잘알

단순히 노란건 치자색소만 들어가도 노랗게 됨.

흔히 중식당에서 반죽할때 쓰는 첨가제인 "면짱", "면프로" 같은 첨가제도 노란색임.
첨가제를 넣어서 반죽을 하면 면을 삶았을때 빨리 퍼지는걸 어느정도 막아줌.
이게 위장이 강한사람들은 별 신경을 못쓰는건데 위장이 약하신분들은 소화가 잘 안된다고 느낄수 있음.

간짜장 자체는 맛이 있는데 면첨가제가 의심이 되는 가게를 어쩔수 없이 방문하게 된다면, 주문시 면을 오래 삶아달라고
주문을 하면 그래도 좀 덜할 수 있음.

부원면옥은 육수가 좀 달던데

어느순간 면발들이 덜삶아진 느낌의 면으로 바뀌더만
이게 이유가 있었구나

여기 지나다니면서 몇 번 들어가보곤 했는데 찐 맛집이었군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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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대화역에 있는 모 중국집은 배달오토바이가 세 대나 있지만 찐맛집은 아닙니다(....) 그야말로 양산형 동네 중국집인데 싼 가격으로 장사하는 곳. 대신에 홀에서 먹으면 짜장이 3천원이라 그야말로 박리다매. 먹어보면 이게 짜장인지 짜장의 형태를 한 양파죽인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