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모들이 한다는 신생아 교육

케바케,
애바애
사람마다 다름,
4개월에 되는 경우는 로또이고
6개월에 되는 경우는 조상님이 살피신거고
1년 쯤 되야 대부분 가능해짐..

애기 정서가 불안해질 수도 있을 듯

나는 못하겠드라 애가 자지러지게 우는데 어떻게 안들어가냐 내가 좀 못자도 통잠 잘때까지 옆에 있어주지..때되면 다 통잠자는데

전문가들이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말하는게 아니라, 저런 비전문가인 셀럽들이 마치 잘 나가는 사람들의 앞서 나가는 유행인양 말하는 말은 일단 경계하고 봐야됨.

윗집 아랫집에선 부모가 참 잘 자는구나 하겠네요…

아침에 봤더니 애가 죽어있더라가 하는게 경우가
바로 저렇게 하는 경우 아녀??

옛날에 미국에서 애들 저렇게 키우던데...

애기때는 저렇게 하고
좀 지나서 애들 어느 정도 커서 식당 데리고 가면 지들은 랍스터 시켜 먹으면서
애들은 베이비 체어에 묶어 두다시피 앉혀 놓고 핫도그랑 마카로니 치즈 먹게하고 크레파스 주고 그림 그리게 하고, 입으로는 'sweet heat' 하면서도 절대 음식 안주고 냉정하게 선 긋는

저렇게 하니 애들이 식당에서 매너 없이 함부로 돌아 다니는 경우가 없긴 하더라는

미국식 민간 요법

4개월이면 영아돌연사 때문에 부모가 떨어져 있음 안되는데 저걸 한다고?
미쳤나

일요일 개콘이 끝나면 항상 아쉬우면서도 졸리던 루틴과 똑같은건가

저건 진짜 케바케

제 조카는 자기 전에 항상 씻기니깐 씼으면 잔다 입력된 듯
그리고 새벽에 일어나도 혼자 놀다가 다시 잠 ㅎㅎㅎ 동생 놈 복 받은 듯.,.

요즘 애들이 이상한게 다 이유가 있구나

굳이 저렇게 하는 목적이 뭔데?
아이를 위한거야?
부모를 위한거야?

ㅇㄷ

본문의 언급들이 조금 자극적인 어투라서 무슨 안아키 수준으로 행동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대 그런거 아닙니다. 저기 있는 내용중 상당수는 의사들이 권장하는 경우도 많아요.

우선 적절한 시기가 되면 밤중 수유는 끊어주는게 좋아요. 통잠을 자는게 아기의 건강에도 유익합니다. 케바케긴 하지만 아기들의 밤중 수유는 성인으로 치면 야식 먹는거랑 비슷합니다. 필요해서 먹는게 아니라 기분 좋아지려고 먹는겁니다. 소화기관에 부담도 더 가고 아기도 숙면을 못 취하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신생아를 어른 옆에서 같이 재우는건 생각보다 위험한 행동입니다. 아기전용 침대에 따로 눕혀서 위험하지 않은 침구류를 사용해서 재우는게 좋습니다. 혹 마음이 불편하시다면 같은 방에서 따로 재우는 선에서 타협을 보시는게 부모와 신생아 모두에게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씻고 나면 수유 하고 트림 시키고 조금 안아주다가 바로 재우는 루틴화는 아기의 생활패턴을 적절하게 조절하기 좋아서 부모와 아기 모두에게 유익합니다.

밤중에 울어도 모른척한다는게 말이 좀 자극적이어서 그렇지
필요한 행동입니다. 비슷한 걸로는 아무리 울어도 카시트에서 내려주지 않기. 식사때는 항상 아기전용 식사의자에 앉아서 먹기. 같은게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기가 꽤 싫어하지만 적응되면 안전과 안정감을 동시에 챙길 수 있습니다.

애를 싸고도는 부모가 여기 많네
혼자 자는 교육 굉장히 중요함

아는만큼 보인다고
저것도 베이비캠으로 당연히 애를 살피면서 하는거지 그냥 방치하는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