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반년만에 이혼 결심한 의사형 + 후기

저기에는 외모에 대한 얘기가 전혀 나오지 않잖아
사실, 결혼할 때 엄청 따지는 조건 중에 하나가 외모 아님?
어쩌면, 여자가 열쇠 3개 급의 외모를 가졌을 지도 모름
그리고, 남자는 반대로 외모가 평균에 훨씬 못 미치거나

여자가 글에 표현된, 가진 조건에 비해서 말도 안되게 뻔뻔한 태도고
남자에게 있어서 결정적 계기는 9번 섹스인 걸 보고 추측하자면
중요 조건인 외모가 쓰여있지 않은데, 그 부분의 영향이 의심스러움
시대가 변했다고 판단하기엔 정보가 부족함

위자료는 없어요.
남자말만 들으면 오히려 받아야될건데.
그걸 입증하는게 쉬운일이 아니니까.
그냥 어지간하면 합의이혼할겁니다.
소송으로 가도 위자료는 없어요.
쟁점은 재산분할이죠.
물론 혼인기간이 1년이고 재산도 남자꺼였고 여자가 결혼하자마자 전업한다고 들어왔으니
진짜 많이 가져가도 10% 안될거에요.
물론 그 10%도 사실 좀 어이가 없긴하죠...
그러니까 결혼전에 집사지말고 캐쉬로 뒤로 돌려놔요.;;
나중에 확신이 들면 천천히 재산으로 산입하고.
물론 그러면 시집오겠다는 여자가 줄긴할건데..
제가 그렇게 다 바리바리 내꺼 베풀면서 결혼해봤더니 좋은꼴 보기가 힘들어요.ㅋㅋ
진짜 조만간 국결이 대세가 되는 시기가 올거 같긴합니다.
안그래도 K팝 때문에 한국남자들 꽤나 버프가 들어왔잖아요..
아주 정상적인 여자들도.남자의 희생이나 양보를 당연하게 여기고 고마워 안한다는건 사회 전반적인 상황으로 보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2세가 걱정이긴한데... 2세 안만들 생각이면 그냥 바로 국결하라고 권하고 싶네요.ㅋㅋ
물론 저는 2세가 가치관에서 매우 중요한 사람이라.. 그냥 참고 삽니다.(인종차별 이런 의도는 전혀 아니니 오해 금지..)
아우.. 할일없으니까 뭔가 장황해졌네..
이해해주세요~~

찾아보면 괜찮은 여자 많습니다. 괜찮은 여자도 주변 환경때문에 비정상화 되어가는 경향이 있긴하지만 관리를 잘하면 된다봅니다.
국결은 콩깍지 벗겨지는 순간 일상에서의 가치관 문화차이 가족문제 더구나 애들 교육문제가 현실로 다가오겠죠. 특히 한국사회에서 애들 교육은 엄마 역할이 클수밖에 없죠.

그러니까 국결할꺼면 2세를 안보는게 좋겠다는 전제를 했잖아요.ㅎㅎ

저도 이거보고 방금 보고왔는데 어디서 정말 많이 본 논리의 글이 있네요 ㄷㄷ

어떤논리예요???

개같은 논리네여ㅎㅎ

와우 머리가 띵하네요 ㄷㄷ

이건 결혼이 아니라
양육인데?

전업주부가 밥도 안 차려주고 내가 고생해서 번 돈을
뭔 권리로 자기가 관리를 하겠다는건지?

부인으로서의 의무를 다 하지 않는 사람에게
왜 남편만 무상으로 의무를 다 해줘야되는지?

고독사 해주십쇼

이 댓글 논리면 반대로 남자도 그럴 자유가 있는거지.

님 페미임?? 아님 머리에 총알 박힘?

걍 다른 사람들 궁금해할거같으니 블라인드 댓글을 퍼와서 말해준 거 같은데 뭔 소리하는거야 ㅋㅋㅋ

그니까 저 댓글 단 사람

저도 당한적 있음 ㅋㅋㅋ

퍼왔는데 욕머금

끝까지 읽자 현대인

아? 그러네 미안하다 분노가 뇌를 지배했더니 도중에 댓 달고 무지한 모습을 보였군 사과할게

- 전업 주부라도 아침 식사 준비 안해 줄 수 있고 안 해주면 내가 챙겨 먹으면 되는거임.

전업 주부라는 단어 자체가 아침 식사 준비가 주요 업무라는 의미인데
주요 업무를 상대 동의 없이 마음대로 안하면 전업 주부가 아님,
전업 주부라도 아침 식사 준비 안해 줄 수 있다는 건
가수가 노래 안불러도 되고, 경찰이 범인 안 잡아도 된다는 건데 말 자체가 모순임

아침을 안 해주면, 내가 챙겨 먹어도 된다는 건
아침을 해 달라고 하면 전업 주부가 아침을 해줘야 한다는 주장에 반박이 될 수 없음
이건, 주장에 반박하는 게 아니라 화자를 공격하는 궤변임
정당한 요구를 하는 주장에 대해서,
그런 요구를 하는 걸 보니 넌 쫌생이거나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거나 하는 식으로
화자를 공격해서 주장을 못하게 막으려는 대표적인 논리 오류임

- 저녁식사 역시 내가 차려먹으면 되고 배달음식 상황에 따라 먹으면 됨.

마찬가지, 화자를 공격하는 논리 오류와
전업 주부가 전업 주부 일을 하지 않아도 전업 주부라는 모순

- 와이프가 전권을 갖겠다고 하면 전권을 주되 대신 마이크로 모니터링하겠다고 하면 됨.

이것도 주장에 대한 반박을 회피하고 화자를 공격하는 논리 오류임
정당한 이유없이 전권을 갖으려고 하는 행동을 비판하는 건데
그거 좀 주면 어떠냐는 식으로 화자를 속이 좁거나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는 식으로
공격해서 입을 다물게 하는 방식임
마이크로 모니터링 이고 뭐고, 전권을 요구하는 것 자체가 정당한 이유가 없으니까,
그 이유부터 납득시켜줘야지

- 명절에 부모님 찾아뵙는 것이 싫다고 한다면 가지 말고 너희 집애서 쉬었다 오라카면 됨.

이것도, 화자를 공격하는 논리 오류임
싫고 좋고와 옳고 그름은 다른 문제인데,
마치 사랑하는 사람의 싫어하는 마음을 몰라주는 것처럼 몰아가서 입을 다물게 하는 방식임

- 잘못은 아마도 니 기준 잘못이지 내 기준으로는 잘못이 아니므로 사과할 이유가 없는 것일거임.

옳고 그름이나, 잘잘못이 객관적인 기준이 없고, 개개인마다 주관적으로 적용되는 기준이라면
법이나 도덕이 존재할 수 없음, 범죄자가 자기 기준으로는 범죄가 아니라고 하면 범죄가 아닌 거니까
말 장난 수준의 궤변임

- 고맙지 않은가 보지. 그 얘길 굳이?

논점 이탈 + 말장난, 화자를 공격하는 논리 오류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인 것 같다는 얘기가 논점이고,
고마움을 모른다는 것은 그 사람의 인성을 얘기하는 거고,
고맙지 않은 건 특정 상황에 일시적으로 일어나는 감정인 거임, 말장난으로 논점을 비켜가는 방식임
`그 얘길 굳이`라는 거 자체가 과도하게 요구한다고 화자를 공격하는 방식임
논리적인 대응은 고맙다고 하지 않는 정당한 이유들을 근거로 제시하면 됨

- 관계는 누워만 있어도 되고 서 있기만 해도 좋은 거임. 관계의 핵심은 정신적으로 얼마나 사랑하냐임 남자와 다름.

논리 오류 중 허수아비 공격의 오류라고,
상대의 주장을 교묘하게 바꿔치기해서 틀린 주장으로 만들고 그걸 공격하는 방식임
정신적인 사랑은 눈에 보이지 않으니 관계할 때의 태도를 근거로 정신적인 사랑의 유무를 짐작하는 주장에 대해서
마치, 정신적인 사랑을 보지 않고, 관계할 때의 태도만 보는 것 마냥 주장을 바꿔치기하고 그걸 공격함
남자와 달리 여자는 누워만 있어도 진심이라는 것은 주장만 있고 근거가 없음

- 설득력 없는 변명만 늘어 놓을 정도로
내가 보기엔
의사 당신이 쥐잡기를 하는 듯 한데.

제대로 된 논리적인 반박은 하나도 없이, 설득력이 있고 없고를 마음대로 판단함
쥐잡기 얘기는 화자에 대한 인신공격임, 논리는 없고 인신공격 뿐임

- 애를 낳기 위해서 결혼하는 것은 너무 전근대적린 발상임. 애를 낳아도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수단이 결혼이리는 것이지 출산이 필수는 아님. 안 낳아도 둘이서 잘먹고 잘 살 수 있음.

이것도 주장을 바꿔치기해서 화자를 깎아내리고 편하게 반박하는 방식임
애를 낳자고 한건 아내임, 애를 낳기 위해서 전업주부하겠다고 했고, 남편은 거기에 동의했을 뿐임
그리고, 그 사실을 기반해서 남편은 전업주부를 하는 주요 이유에 대한 의도와 노력을 추궁했을 뿐인데
마치 남편이 애를 낳기 위해서 결혼을 한 것처럼 바꿔치기해서 공격하고 있음

- 암튼 내가 보기엔
마누라는 전혀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본인의 문제 즉 5억 때매 부모 눈치 보고 암말 못하는 무능함이 근본원인으로 보임.
모든 문제가 부모랑 연 끊고 5억 먹고 튄 인간으로 살면 아무 문제 될게 없어 보이는데?

굉장히 모욕적인 인신공격임
마누라가 문제가 없다는 주장에 근거는 전혀 없고
무능하니 돈 때문에 부모 눈치본다느니, 상대를 모욕하고 인신공격해서 논쟁을 이기려는 악의밖에 안 느껴짐


나름 정리를 해봤는데 정말,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화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