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좋아하는 것과 입양은 별개의 문제임. 가끔보면 자긴 동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동물을 키우지않는다( 혹은 키우는건 반대다) 이런 논리를 펼치는 사람들이 있음. 이는 오롯이 책임감과 존중의 문제임. 입양 결정이 어떤 상황에 이뤄졌는지 그 결정에 대한 책임과 존중이 담긴 것인지가 중요하지 좋아하고 안좋아하고는 입양의 조건과 상관 없다고 봄. 물론 사바사로 가장 중요한 펙터로 작용할수도 있겠지만 필수는 아니라는 것임. 좋아하지 않지만 어쩔수 없이 입양을 하게되고 평생 책임지고 사랑하며 함께하는 삶은 사는 사람도 많음. 단순한 호기심, 본인이 좋아해서 이런 충동적인 마음으로는 절대 입양을 해서는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