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하지말자..

조회 4794 추천 10 댓글 17

성희롱 하는 새끼들은 꼭 다음생에 여자로 태어나서 똑같이 

겪어보거나 

지 여동생이나 어머니, 나중의 딸 아니면 애인이 꼭 성희롱 듣길바람


어제 내 여동생 방에서 안나오고 계속울길래 남친이랑 헤어졌나 싶었음

오늘아침에서야 알게되었는데

내 여동생이랑 사귀던 한살많은 급식새끼가 지 친구들이랑 있는 단톡방에서 지 친구들이랑 여동생 가지고 성희롱 했다더라

여동생은 그 급식새끼 ㅈㄴ 순한앤줄 알았다던데 아니였다면서

어제 진짜 서럽게 울고 밥도 안먹길래 좀심각한 일인거 같긴했는데

성희롱때문인거 알고 그 급식새끼 전번 내놔라했는데

그렇게 심각하게 할일은 아니라고 그냥 자기만 모른척하고 헤어지면 된다하는말듣고 나도 눈물 날뻔했음


나도 내친구들 단톡방에서 애들이 어떤 여자애가지고 성희롱하면 

화까지는 안내고 그냥하지말라고 그런거왜하냐 말리기만했었는데 

동생말 듣고 내가 잘못한건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쓰레기같이 느껴지더라 왜 그걸 듣고 그냥 말로만 계속 말리면서 걔내랑 연락을 해왔을까 하고


다들 성희롱 안했으면 좋겠어

내 여동생보고 크게느꼈어

그냥 재미삼아 한 말한마디가 당사자에게는 진짜 하루종일 울만큼의 상처라는걸

지금하는 것들 나중에 다 돌아온다고 생각하고 그런짓 하지말자

성숙해지자

좋은하루보내..ㅎㅇㅌ 난여동생 맛있는거사주러갈게

  • ?
    익명_39635665 2020.08.18 14:55
    그런 짐승들은 지들이 하는게 성희롱인지 알지도 못하는 애들도 많음
  • ?
    익명_51466615 2020.08.18 13:53
    하면 안된다는거 누구나 알지.
    오히려 그 사람의 속성을 알게 되어서
    정리할 기회가 생겨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는게 이로움.
  • ?
    익명_51466615 2020.08.18 13:53
    하면 안된다는거 누구나 알지.
    오히려 그 사람의 속성을 알게 되어서
    정리할 기회가 생겨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는게 이로움.
  • ?
    익명_29475965 2020.08.18 14:16
    배우고 안배우고를 떠나 대가리 ㅈ단 새끼들이 너무많고..
    딸가진부모들 걱정이 이해가간다..
  • ?
    익명_35294780 2020.08.18 14:22
    성희롱이 나쁜 짓인 건 물론 당연한 거지만
    ㅄ짓에 상처받고 괴로워하는 약한 멘탈은 평생동안 당사자를 불행으로 몰고 갈거다.
    물리적인 성희롱은 당연히(그것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처벌의 대상이지만,
    그저 언사일 경우는 결국 기분의 문제인 건데, 그 우울한, 더러운 기분으로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은 역시나 매우 안좋다.
    정말 사랑하는 동생이라면 어떤 ㅄ들의 헛소리에도 상처받지 않는 강한 멘탈을 길러주도록 노력해봐
  • ?
    익명_57491019 2020.08.18 14:48
    @익명_35294780
    그게 힘들지
    그게 쉬운일이면 악플로 연예인들 자살은 왜했겠냐?
  • ?
    익명_86323845 2020.08.18 15:09
    @익명_35294780
    나쁜 짓이라는건 당하는 사람이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고통 받으니까 나쁜 짓이라는거야. 당하는 사람이 그냥 웃어 넘길 수 있는 일은 농담, 장난이라 부르는거고. 지금 당신이 하는 소리는 피해자가 처신을 잘못하고 있다는 식의 7, 80년대 꼰대들 마인드지.
  • ?
    익명_88376785 2020.08.18 16:23
    @익명_86323845
    꼭 그렇게 생각할 일은 아니다.
    내가 아는 어떤 애는 반톡에서 찐따같다는 말 한번 들었다고 3일간 식음을 전폐하고 울기만 했다. 물론 그런말 한 애가 잘못이지. 하지만 가해자를 조낸 참교육한다 한들 피해자가 괜찮을까?
    애들은 애들이라 학폭 예방교육 하고 가해자 처벌 아무리해도 사고를 친다. 나름 정당한 이유가 있기도 하고 가해란것을 뒤늦게 인지하고 어쩔줄 몰라하기도한다. 그런 일 안생기면 좋겠지만 서로 상처주는 일은 비일비재하며 피하기 어렵다.
    그런 오만가지 돌발상황마다 식음전폐하고 쓰러진다면 정상생활이 가능하겠냐
    피해받은게 아니라고 생각해버리라는 말이 아니다. 피해를 입더라도 쓰러지지는 않을 멘탈은 좀 갖춰야된다. 오히려 피해자의 멘탈이 강해야 피해의 원인을 자기탓으로 돌리지 않고 가해자를 고발하는것도 가능하다.
  • ?
    익명_86323845 2020.08.20 01:28
    @익명_88376785
    우동사리 끊어진 소리하고 있네. 그런 궤변이면 세상에 피해자는 없다. 피해자가 멘탈 잡고 있으면 가해자는 더 죄책감 없는거 아니냐?
  • ?
    익명_88376785 2020.08.20 09:57
    @익명_86323845
    니 애가 뇌에 우동사리 들었냐는 소리듣고 자살하면 가해자는 죄책감 느끼겠지. 그게 잘된일일까?
  • ?
    익명_86323845 2020.08.20 21:48
    @익명_88376785
    하옇든 대가리 든거 없는것들이 '니 애, 니 가족' 들먹이면서 이겨먹으려 들지. 그래 네가 이겼다. 입으로, 손으로, 대가리로 똥 잘 싸고 잘 살아라. 뒛
  • ?
    익명_60089145 2020.08.18 14:23
    나도 동생 협박해서 돈 뜯어낸 양아치 같은 새끼들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는다...
  • ?
    익명_39635665 2020.08.18 14:55
    그런 짐승들은 지들이 하는게 성희롱인지 알지도 못하는 애들도 많음
  • ?
    익명_96736808 2020.08.18 18:46
    주변인을 상대로는 절대 안 하는데 돌아다니다가 모르는 섹시바디보고 오늘 D의 의지를 봐서 기분이 좋다는 식의 말들도 성희롱... 이겠지?
  • ?
    익명_53065416 2020.08.18 21:46
    멋진 오빠가 있어서 다행이네요
  • ?
    익명_15917510 2020.08.18 23:51
    워낙에 비일비재해서. 나는 신체적인걸로다가 공공장소에서 모르는 사람이 내 성기 옷위로 만지고 간 적 있고, 고등학교때 밤에 야자끝나고 집에 가는데 어떤 놈이 갑자기 뛰쳐나와서 뒤에서 가슴만지고 도망간적도 있고, 가볍게는(?) 중학교 담임선생님이 상담하다가 귓볼 만지작 거린 거도 성희롱이고. 다 너무 트라우마임. 주변에 보면 안 겪은 여자 별로 없음. 정말 살기 힘든 나라임. 온 지구가 그러려나?
  • ?
    익명_99356742 2020.08.19 07:47
    내 여동생이 그런일 당했으면 폰 뺏어서 그새끼 운동한 덩치 산만한 친구들이랑 같이 찾아가서 개쌍욕박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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