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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 보면 여자가 갈 때 움찔움찔 떨리고 허리가 들리고 그러던데... 이거야 뭐 야동이니 그렇다 쳐도 가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썰 같은 걸 보면 남자 성기 주위로 질이 빠르게 수축되는 느낌이라던가 하는 말이 있던데 저는 여자친구와 섹스 할 때 한 번도 그런 걸 보거나 느껴본적이 없네요;

여자친구 본인이 하는 도중에 갈 것 같다고도 하고 섹스 끝나고 물어보면 실제로 갔다고 하는데... 몸이 떨리거나 질이 수축되는 느낌이 들거나 이런 건 없고 그냥 얼굴 찡그리고 허벅지에 힘이 빡 들어가는 게 느껴지는 정도? 그 정도가 끝입니다. 

원래 서로 뭐든 툭 터놓고 뭐든 얘기하는 사이기도 하고, 못 느낀 날은 못 느꼈다, 오늘은 별로였다, 난 아직 시작도 못했는데 너 너무 빨리 쌌다, 이런 얘기도 그냥 솔직하게 팍팍하는 여자친구라 설마 오르가즘 느낀 게 거짓말일까 싶지만... 또 좀 찾아보니 섹스 중에 오르가즘 못 느끼고 대충 느낀 척 연기하는 여자도 상당히 많다고 해서 괜히 좀 쭈그러 드네요.

성격상 설마설마 거짓말일 것 같진 않습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여자가 갈 때 육안으로나 느낌상으로나 티가 전혀 안 날 수도 있는 건가요?? 가능합니까 형님들??

  • ?
    익명_19185005 2023.04.28 08:50
    질수축은 느끼기 힘들고 그냥 섹후 약간 현타온거처럼 있다면 괜춘한거에요. 아니면 섹후 꿀잠 자거나 그럼 어느정도 만족했다고 보면되요. 두가지가 제일 간단한 확인법.
  • ?
    익명_06005489 2023.04.28 09:18
    @익명_19185005
    ㅇㄱㄹㅇ
  • ?
    익명_39101135 글쓴이 2023.04.28 10:38
    @익명_19185005
    이게 좀 바보 같은 질문일수도 있긴 한데 제가 잘 몰라서 익명의 힘을 빌려 질문드립니다 ㅎㅎ…
    여자들도 남자들처럼 후에 현타가 오나요? 남자들 현타 타임 왔을 때 모습이랑 비슷할까요. 가끔 지쳐 보이거나 할 때는 있긴 했는데 여자들도 현타가 온다고는 생각도 못했어서 그게 현타였는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네요…
  • ?
    익명_19185005 2023.04.28 12:11
    @익명_39101135
    음.. 정확히는 현타라기보다 만족감이라고 해야 맞네요. 제가 현타라고 적어서 오해가 있었나봐요. 그리고
    섹후에는 달콤한 멘트로도 여자들은 만족감이 더 오래갈 수 있어요. 그리고 지친건 지친게 맞고요.
    여자는 절정에 오르는게 쉬운데 쉽지가 않음. 이런거저런거 시도를 은근슬쩍 많이해보세요. 대놓고 이러면 갈거같으냐 이런식으로 물어보면 꽝. 이런저런 시도를 몰래한다고해도 여자들은 다 알아채서 그런모습도 좋아하게되니까 조급해 하지말고 분위기 느끼고 해야지 안그럼 안됨. 그냥 ㅅㅂ 막 박아댄다고 좋아할 여자 거의없음. 온몸이 성감대가 아닌이상.
  • ?
    익명_99613604 2023.04.28 13:09
    여자가 티 안내고 오르가즘 느꼈으면
    남자가 알 방법은 없지
    여자의 '말'에 의존할수밖에 없으니
    진실인지 아닌지 모르는건 너랑 똑같다
    그러니 여초커뮤에 물어보는게 낫지 않겠니..
  • ?
    익명_81152962 2023.05.05 02:29
    경험이 아주 많은 사람이 아닌 남자는 모를 수도 있지요.
    하지만 어느정도 레벨?? 이 되면 알 수 있어요.( 온도차이, 여성 몸속의 변화, 땀의 변화 등등등)

    여자도 편안해야 오선생과 하이파이브 할때 티를 내지요.

    너무 텍스트로 궁금해 하지 말아요.
    그냥 많이 사랑하세요
  • ?
    미모판별사 2023.05.06 13:30
    질 수축이 제일 확실하지
    그건 의도적으로 못하는거라서
    질 입구쪽은 케겔 운동을 통해서 PC근육 단련해서 의도적인 수축이 가능하지만
    질 안쪽은 조절이 불가능함
    전부 삽입 했을 때 귀두 부분에서 조여지는게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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