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나무에 매미가 된 느낌이라 할때도, 하고나서도 살짝 현타오던데. 별로 좋은 기분은 아닌... 게다가 내꺼가 작은편이 절대 아닌데(오히려 큰편) 여자 키가 커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위에 댓처럼 느낌이 덜했음. 나보다 큰 여자랑 한다는게 새롭고 신기한 기분이긴 했는데, 그것도 한두번 할때 얘기지... 계속하고싶은 느낌은 아니었다.
난 171인데 거의 똑같은 키 여자랑 만났었음 그 애는 180이하를 처음 만나 봤고, 나는 165이상을 첨 만났었음 ㄷㅊㄱ할 때 얘 엉덩이가 내 배꼽에 있더라 ㅅㅂ.. 이정도 높이로 했던 버릇이었겠지 아마도 ㅋㅋㅋ 다리들고 정상위 할 때는 가늘고 길어서 모델이랑 하는 거 같았고 같이 다니면 위축됨과 동시에 왠지 모를 우월감을 느끼고 ㅋㅋㅋ 나는 여러모로 좋았지만, 걔는 같은 이유로 싫었겠지 아마
항상 여자는 단화만 신었고 나는 키높이 신발만 신었는데 발목이 너무 아프더라 안신던걸 신으니깐.
케바케겠지만 키큰여자는 확실히 키작은 애보다 느낌이 덜함. 키가 큰만큼 몸에 있는 모든것들이 다 크다는 느낌.
내가 작아서 미안했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