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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3살 여자친구는 20살 입니다

여자친구랑 만나면 거의 다 제가 삽니다 재수생이여서  초반에 돈이 없으니 지금은 내가 돈벌고 있으니  나중 사주라고 해서   사귀는 동안 제가 거의다 내고 있습니다  근데 사는건 문제가 없지만  이제 슬슬 당연시 되는거 같아요 고맙다고도 안하고 이번에 이런 고민을 하게된 이유가  여자친구는 친구랑 자취를 하는데  맨날 야식을 시켜먹고  자기 먹고싶을 다 먹고 다닙니다  물론 이해는 하지만 나한테 쓸돈은 없었나? 이런생각이 솔직히 없지않아 있습니다  가끔 친구만나면 새벽까지 놀고 집을 들어가기에  갑자기  이런고민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이고민을 여자친구한테 말을 할까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계속 이런 생각을 하니 여자친구가 과언 나를 배려해주려는 생각을 할까??  여자친구는 흡연자여서 입시때문에 힘들다고 하니 제앞에선 줄일줄 알았는데  그게아니기에  형들 조언이 필요합니다  나이어린놈이 새벽에 글 올려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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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73265358 2018.08.14 02:54
    사랑하기때문에 지금은 인정안하고싶을지모르나 요즘말로 하면 전형적인 김치 지 나이어려도 돈개념잇는애들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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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34866302 2018.08.14 08:31
    뭔 말을 하건간에 욕먹을수밖에 없는데...
    헤어질거 각오할거면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부담 나누거나 커플통장 만들던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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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87169976 2018.08.14 09:13
    너도 이제 깨달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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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45787553 2018.08.14 11:02
    학생도 용돈 벌고 직장인이 저축하고 하면 직장인도 막 부자라고만 할순없어

    그리고 니가 지금 그렇게 계속해서 김치녀로 만들고 있는거야..
    멀쩡한 애들도 그리하면 김치녀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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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59203042 글쓴이 2018.08.14 12:05
    감사합니다 형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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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75976311 2018.08.14 15:17
    결혼해라 방생하지말고
    너가 끝까지 책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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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43933534 2018.08.14 19:22
    자기 마음먹기 나름일듯
    사랑한다면 끝까지 책임질수도 있을테고, 벌써 식어간다면 뭐 하루빨리 헤어지면 되는거고.
    혼자 사는것도 나쁘지는 않어
    뭐 꼭 한국여자만 볼 필요도 없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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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07039356 2018.08.15 03:40
    그냥 개념이 없는 여자네... 꺠어 있는 여자들은 최대한 나누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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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45962103 2018.08.15 14:03
    개념없는 여잔거는 맞음 염치가 있으면 남자가 밥사면 여자가 커피정도는 삼 영화보면 팝콘정도 사던가
    그리고 재수생인데 친구랑 자취하고 담배피고 저녁마다 야식 시켜 먹는다?? 공부할 생각은 있는게 맞는지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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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86322725 2018.08.16 11:43
    돈에 대한 개념 있는 어린 친구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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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55589158 2018.08.18 01:17
    흠.. 부담되면 그냥 솔직하게 이야기 하고 데이트 횟수를 줄이거나 해.

    음 근데 댓글 보다보니 여자로서 궁금한 게 있는데...남자 형편 생각해서 돈 같이 내고 선물도 맞춰서 해주는데 그걸 당연시 여기고, 오히려 나중에 나쁜년 취급하고 헤어질 때도 더럽게 구는 사람들을 꽤 만나봄. 이런 분들은 대체 무슨 심리로 왜 이런 건지 모르겠네요

    이 말만 하면 니가 수준 낮아서 끼리끼리 만난거니 하겠지만....

    절 돈 한푼도 못쓰게 하고 차비나 다른 경비까지 다 내주려는 분들은 (그마저도 제가 다 안 받으려고 함 고맙고 미안해서)
    절 너무 소중히 대해주고 좋게 봐주고 존중해주셨어요 헤어질 일이 있어도 서로 깔끔하게 잘 정리가 되었어요...
  • ?
    익명_20016188 2018.08.19 20:23
    @익명_55589158
    ? 이런사람이 있으면 저런사람도 있는거지.... 두부류의 사람을 다 겪어보고도 왜그런지 모르겠다니?
    구체적으로 어떻게 더럽게 구는지, 꽤 라는게 몇명을 얘기하는지도 모르겠지만, 그 심리라는 거 별거없음.
    님이 어떻게 하든간에 그럴놈이 그러는거고 안그럴놈이 안그러는거임.

    그리고 말이 살짝 이상한게, <남자 형편 생각해서 돈 같이 내고 선물도 맞춰서 해주는데 그걸 당연시 여기고> 를 보면 님은 그걸 당연한게 아니라 남자가 고맙게 여겨야할 부분이라 생각하는 것 같음. 크건 작건 상대방이 해주는건 고마운거고 같이쓰는비용은 같이 내는게 당연한거임.
    단지 당연한 것을 내가 할때는 당연하게 여기고, 남이 해줄때 고맙다 생각하면 보다 아름다운 관계가 될뿐.

    당연한것을 당연하다 여기고 고마운것을 당연하다 여기면, 님이 말한 첫번째부류의 이상한놈들처럼 행동하게되는거고 본 글의 여자처럼되는거겠지
  • ?
    익명_24598637 2018.08.20 16:12
    @익명_20016188
    아녀 저 그걸 당연하다고 쓴 게 아닌데 ㅠㅠ 어떻게 그렇게 해석을 하신 건지?;; 당연히 서로 고마워하고 아껴야 할 부분이죠. 근데 자기만 희생한다고 생각하고 제가 신경쓰고 위하는 건(물론 당연하다 생각해여 전) 아예 생각도 안해주니 ㅠㅠ 한 번 여쭤봣어요~~
  • ?
    익명_02870886 2018.08.20 23:14
    @익명_24598637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어떤 태도였는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남자친구 형편 봐서" 라고 하셨는데 그걸 어떻게 보고 어떻게 반응했는지 말이죠.
    예를들어 남자친구가 조금 비싼걸 사주려고 하거나 할때
    형편에 맞는걸로 해라라거나 과소비 하지말란 식으로 말했다면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댓글러분이 해주시는 걸 배려로 느끼거나 감사해하지 못 했을겁니다.

    그렇지 않은 한. 남자친구를 존중해주며 티나지 않게 배려해주며 똑같이 돈쓰고 했는데도
    남자가 님을 나쁜사람으로 몰았다면 그건 그새끼가 병신이고 개새끼입니다.

    그리고 그러셨다면 그러한 부류를 꽤 많이 만나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음...아니면 가볍게 만난 사이라면 또 모르겠군요.
  • ?
    익명_24598637 2018.08.21 00:27
    @익명_02870886
    티 안나게 햇고 당연히 형편에 맞게 하라 이런 자존심 상할 말은 안 했어요. 그런 말 들으몀 저라도 기분 나쁠 거구요 . 그리고 진지하게 만나던 사인데.. 결코 그 분들을 가볍게 생각한 적은 없구요. 다만 제가 다 먼저 정리햇아요. 계속 본인 입장만 내세우시려 하고 더이상 발전의 기미가 안 보여서.. 물론 혼자 판단하고 결정 단칼에 내린 건 아니고, 여러번 대화시도 하고 조율해보려 노력을 했습니다
  • ?
    익명_24598637 2018.08.21 00:31
    @익명_24598637
    그리고 누군가를 사귀면 저는 주변 남자들과 연락을 모두 끊고 다 정리를 했어요. 절대 한눈 판 적도 없고 그 사람과 오래 가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근데 상대는 그게 아닌가봐요. 그나마 지금 제 남자친구가 제게 과분할 정도로 좋은 사람이라 다행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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