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오면서 진짜 리얼이든 인터넷이든 일부 사람녀석들이 하는걸 보면 공부를 받든 군대에서 교육을 받든 사람이란게 변할리도 없다는게 느껴진다
어릴때는 남에게 피해를 입히는게 나쁜걸 몰랐겠지 그런데 군대를 다녀오고 취업을 해도 생각의 근본이 변하질 않는다
자신의 입장에서 겨우 이런짓이라고 느끼는건 가차없이 무가치로 취급하고 다른사람의 소소한 즐거움을 짓밞는게 참 어이가 없다
심지어 자기는 돈버는 사회인이니 내 가치관이 맞다라는 굳은 자신감은 고개를 저을수밖에 없다
그 사람들도 분명 도덕시간에 배웠을것이다
역지사지
남의 입장을 생각해보고 행동하라
참 시간이 흐르면서 철없던 어린이가 남의 입장을 생각하는걸 배워나가야할텐데
그저 시험만 신경써서 학문의 의미를 무시하는게 너무나 안타깝다
도덕을 안다고만 그사람이 도덕적이지않듯이 도덕이라는 학문 자체의 의미가 무색해져가며 그저 점수을 따는 수단이 되어버린거같다
물론 나도 때때로 감정적이게 행동해서 남을 헐뜯게되는 때가 있을수 있다
하지만 침착히 다른사람의 말을 들을려 노력하면 내가 너무 막나갔다는걸 알게된다
익명게시판에 주절주절해봤자 바뀌는건 없지만 난 사람이 좋아서 너무나 슬프고 "너는 잘못나가고있어"라고 말하고싶어진다
그와 동시에 난 사람이 너무나 싫다
다름을 인정못하고 그저 틀림으로 생각하는거나
현재가 불안정적이라고 실패자라고 치부하는거나
성악설 성선설 성무선악설중 난 성무선악설이 맞다고 생각한다
사람의 선악은 그저 주관적인것이다
그러나 일정선을 넘으면 그땐 선악이 객관적이다
빵을 훔친 장발장에게 자비를 배풀지만
사람을 죽인 살인자에겐 징벌을 준다
길 안내한 사람에겐 감사를 전하지만
사람을 구한 소방관에겐 상을 부여한다
일정선이란 애매한것도 너무 특정적인것도 아닌
타인에게 얼마나 피해를 주었는가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니 타인은 중요한 요소이다
제발 이 글을 읽는 사람은 한번은 생각해주길 바란다
도덕이란 대체 무엇인가
어째서 내가 이렇게 글을 쓸수밖에 없는지
당신에게 도덕이란 무엇인가를
감정이 풍부한 사람이 자살하는게 맞는 표현같은데?
머리좋은 공학자들은 자살한사람 별로없어. 음악가, 작곡가 등 예술가가 더 많이 자살하지.
너가 남들보다 조금 더 감성이 풍부하고 예민해서 더 피해가 느껴질 수 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