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간단한 자기소개 먼저할게요
나이는38이고 결혼은 못했고
현재 여친은 있고 큰문제 없이 잘만나고 있어요
연애경험은 꽤있는 편인데
음...여기서부터 문제점을 얘기할게요
저는 꽤어린나이에 여자를 알게됬어요
누군가를 사귄거는 20대초반에 처음이였고
첫경험은 중학교때 15살이였건거로 기억합니다 그때는 뭐 사귄다는느낌은 없었고 흔히말하는 동네걸레라불리는 애들이랑 호기심에 자보고 그랬죠
네 아무생각이 없었죠 그렇게 여자를 알다보니 20대초에 처음연애를 할때 상당한 차이가 있더라구요 내가 굉장히 잘못알았던것들
잠자리가 전부가 아니라는걸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그래서 미안한마음도 들고 해서 제딴에는 굉장히 잘대해줬어요 여친친구들도 매너좋다는말도 많이 들었구요 근데 문제는 헤어질때 좋게헤어지는경우가 별로 없어요 10에 6~7은 여친이 바람펴서 끝나요 그러다보니 의처증?이라고 할까요 현여친이 연락이안되면 바람피웠던
전여친들 생각이 나면서 굉장히 기분이 다운되요 자신감도 엄청 줄어들고요 내가문제가 있어서 여자들이 바람을 피나 그생각이 제일 많이들어요 또 그렇게 사람과 헤어지면서 상처받는것도 싫고요
여자친구에게 티는 안내지만 저혼자 속으로 끙끙대고 있자니 이게 참힘드네요
여친을 의심하고 못미더워하는 내자신이 가장싫습니다 정신과 상담이라도 빋아야할까요?
저같은 경험있는데 극복하신분들이나 비슷한경험이 있으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두서없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