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녀..취직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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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애2엄마야

둘째는 이제 15개월이지

좋은 일자리가나서 본점사장하고 전화로 시간협의하는 

통화를 처음했는데  내가들어갈 지점대표랑 상의후 연락준다는데 연락이없어서 며칠후 내가 문자로 채용끝났냐구 시간협의때문에 통화하고싶다니까 그날교육이라고 연락준다고하더니 다음날 문자로 시간될때연락달래서 전화했지 미스보단 미세스를 뽑으려고한다더군...내나이는 31살 한명의경쟁자는 시간널널한 40대  사무경력은없다더군

참나는 7년을 한곳에서 일한 경력이있어 본점대표도 전회사를 잘알고있더라구

일이 별루없고 편하데 계속 ..

근데나는 애들이 있으니 하원시간때문에 고민좀하다가 6시까진일할수있다고다시얘기하니 본점대표가 지점대표에게 애들하원을 회사로하면 어떠냐고했데 난땡큐였지

그치만 지점대표는 일을하는것봐서라고했다더군

그것도 맞는말이지  라고나도 답했어

그러곤 내가 언제까지 연락이안오면 안된건지알면되냐니까 급하게사람뽑는건아니라면서 상의후연락준다더니 5일지난지금도 연락이없는데 

급하지않은것같기도하고 나랑경쟁자가 12일까지 자기직장그만하기로했다는데 그분도만나보려는건지

나는 채용했는지 궁금한데 문자를 넣어볼까 다음주쯤?

정말 애기키움서 일하기 좋은곳인거같아 놓치기싫거든ㅜㅜ

포기해야할까 연락해볼까 ?

  • ?
    익명_94291144 2018.04.05 13:12
    놓치기 싫으면 연락을 해보는게 좋은거 같아
    무슨일인지는 모르지만 전에 하던 비슷한 일이면 지점 상황도 잘알테니
    우연히 근처왔다가 한번 들럿다면서 지점에 대표가 있다면 얼굴도 한번 보여주는게 더 좋지 않을까?
  • ?
    익명_80994104 2018.04.05 13:40
    @익명_94291144
    지점대표는 하루에 한시간 있을까 말까래ㅜㅜ 그래서 들리는건 ㅜㅜ어려워ㅜㅜ
  • ?
    익명_48008937 2018.04.05 13:32
    딴소리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미혼녀와 기혼녀가 있으면 기혼녀와 일하는걸 선호함
    애까지 키우면 돈을 번다는 것에 대한 책임감 자체가 달라서
    미혼녀는 회사에 있으면 돈을 받는다 라는 이상한 개념을 갖고 있는거 같은데
    기혼녀는 이 회사가 내 희망이다 라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더라고
  • ?
    익명_80994104 2018.04.05 13:41
    @익명_48008937
    그래서 그분도 기혼녀를 뽑으시려는거같아....참좋은곳같은데 말이야...
  • ?
    익명_38693943 2018.04.05 15:17
    전화 ㄱㄱ
  • ?
    익명_01728090 글쓴이 2018.04.05 18:38
    @익명_38693943
    망설여짐ㅜㅜ
  • ?
    익명_01798909 2018.04.05 16:51
    오타나 어케 좀 하지
    나라면 절대 안뽑을듯
  • ?
    익명_01728090 글쓴이 2018.04.05 18:39
    @익명_01798909
    응 너나어케 좀 해
  • ?
    익명_71310097 2018.04.06 00:06
    @익명_01798909
    남 지적 하고 싶을 때 본인이나 뒤돌아보고 삭히길
  • ?
    익명_89150459 2018.04.05 17:20
    채용공고 올렸을때 제일 귀찮은게 자꾸 전화로 현황을 물어보는 사람들인데...
    회사가 결정하고 연락할때까지 기다리는게 맞다고 봐

    일을 안해서 생계가 당장 큰일 나지 않는다면 15개월 밖에 되지 않은 아이를 좀 더 케어해주는게 더 맞다고 보고...
    답답하고 숨막히겠지만 아무쪼록 잘 판단하길...
  • ?
    익명_01728090 글쓴이 2018.04.05 18:39
    @익명_89150459
    하루에도 수백번 고민중이야
  • ?
    익명_17780710 2018.04.05 18:15
    공무원/군무원 대체인력을 노려보세요
    계약직이나... 의외로 느슨한 자격요건 있는것도 간혹 있습니다
    있더라도 기능사급 정도로 아주 어렵진 않은...

    대체인력은 보통 정규가 육아휴직 나가면 1년정도 하는데
    1년을 그냥 노는것보단 낫잖아요?
    계약직도 어떻게든 얻어걸리기라도 하면 몇년은 하고...
    에이 그걸 어떻게 해~ 하는것보단 그냥 지원이라도 해보는게 낫다고 봅니다
  • ?
    익명_01728090 글쓴이 2018.04.05 18:39
    @익명_17780710
    고마워요~!
  • ?
    익명_22855224 2018.04.05 18:38
    일을 꼭잡고 싶으면 하루 버린다고 생각하고 찾아가보는것도 나쁘지않을 듯.
    지점대표를 만나든 못 만나든 어째든 이 일에 대한 열정을 드러낸다는 소리이고
    적어도 마이너스는 되지 않지.

    그리고 전화로 현황 물어보는게 귀찮다고 하는 애는 대체 뭔 일하는애야?
    발표날짜가 정해져있는데 계속 물어보거나 평가기준을 물어보거나 하면 모르겠지만.
    지금 이사람은 제대로 정해지지 않은것에 대해 확인하는건데 뭐가 잘못이야?
    그게 문제면 회사에서 명확히 일정을 알려주거나 의사표현을 명확하게 하면되는거야.
  • ?
    익명_01728090 글쓴이 2018.04.05 18:41
    @익명_22855224
    괜히 부담될까 가는게 좀 망설여지는건 사실이야ㅜㅜ
  • ?
    익명_22855224 2018.04.05 19:09
    @익명_01728090
    그럴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계속 고민이 된다면
    한번 찾아가보는것도 괜찮을거같아. 뭐 부담되게 행동하라는게 아니라
    음료수 같은거라도 하나 사가서 정말 하고 싶은 일이다. 그냥 인사만 드리러 왔습니다하고 와도 되지.
    이게 날 뽑아라라는 압박을 준다기보다는 이러고 나면 글쓴이에대한 처우가 확실하게 정해질거야.
    글쓴이를 채용하던 안하던 말이 명확하게 나오겠지.
    그리고 계속 전화하고 그러는것보다는 차라리 이게 부담이 덜 될걸?
  • ?
    익명_01728090 글쓴이 2018.04.06 09:09
    @익명_22855224
    그런가.... 몇년을 집콕으로 쉬다보니 뭔가 자신감하락이랄까ㅜㅜ
  • ?
    익명_53520286 2018.04.05 19:37
    아무쪼록 누님 힘내세여..
  • ?
    익명_01728090 글쓴이 2018.04.06 09:09
    @익명_53520286
    고마워고마워^^!
  • ?
    익명_23720049 2018.04.05 20:17
    그냥 기다려보는게 나을 수도..! 초조하면 일을 망칠수 있을듯
  • ?
    익명_01728090 글쓴이 2018.04.06 09:30
    @익명_23720049
    네ㅜㅜ
  • ?
    익명_01798909 2018.04.05 21:54
    아줌마 집에서 애나봐요
  • ?
    익명_22855224 2018.04.05 22:22
    @익명_01798909
    그 아줌마가 니 엄마였을 수도 있다
  • ?
    익명_53520286 2018.04.05 22:29
    @익명_22855224
    저런애는 부모가 안돌봐줫을걸요?
  • ?
    익명_01798909 2018.04.05 23:48
    @익명_22855224
    그 애가 나 였으면 집에서 나 좀 봐달라고 할듯
  • ?
    익명_71310097 2018.04.06 00:07
    @익명_01798909
    무슨 자신감이야 대체
  • ?
    익명_01728090 글쓴이 2018.04.06 09:11
    @익명_71310097
    ㅋㅋㅋㅋ 관심종자는 무시가 답입니다 무시하세요 !
  • ?
    익명_64167967 2018.04.06 05:43
    그 곳이 안되더라도 이렇게 의지가 있으면 더 좋은 곳 될거 같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 ?
    익명_01728090 글쓴이 2018.04.06 09:11
    @익명_64167967
    정말 힘이 되는 말 고마워요 ~! 님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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