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전여친이 저랑 친하고 4년정도 알았던 22살 형이랑 거의 사귈려고 하네요.
뭐 헤어졌으니까 신경끄고 제각기 길을 가는게 맞지만..
많이 좋아했고 헤어진지 얼마안되서 미련도남고.. 그래서인지 몰라도 자꾸 신경쓰이고 그러네요.
전여친이 자존감이없어서 조금만 잘해줘도 좋아하고 조금 금사빠..? 이런거라 ..
다름이 아니라 이 형이 여친있었을때 후배랑 ㅁㅌ간거 사진도 보내주고 이리저리 여자들이랑 연락많이하고 술마시러가면 무조건 여자가 있거든요.
모르는 사람이거나 좋은사람이면 괜찮은데 질이 안좋으니까.. 너무 걱정되서 미칠것만같아요 ㅠㅠㅠㅠ.
친했던 이 형이 제 전여친이랑 이런관계인걸 알고 엄청 기분이 안좋지만.. 그래도 전여친 걱정이 너무 앞서네요.
사귀어봤자 또 다른여자랑 연락하고 ㅁㅌ가고 술마시고 이런 레퍼토리가 반복될거같아서... 제가 해줄수있는게 없네요 정말.. 답답
형들이라면 어떻게 할껀가요?
제가 아는건 다 말해봤지만 들을려고도 안하길래 포기했어요 ㅎ 그래도 걱정이되서 글남기네요 ..
그냥 지금은 어려서 자기 마음이 가는대로 하고 싶은거겠죠~아니면 원래 질이 안좋았던거거나~ 잘 헤어진거 같은데요 뭐가 아쉽다고 저런 여자애 걱정을 하고 계세요 시간 지나다 보면 금방 잊을겁니다 그리고 그 전여친 보다 좋은 여자는 세상에 널리고 널렸어요 그냥 한번 운이 안좋았고 그 여자애랑은 인연이 아닌가보다 하고 그냥 넘어 가시면 됩니다~~글구 그 4년정도 알고 지냈던 형이랑은 연끊으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