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삼성 갈려면 어느정도 스펙을 갖춰야하냐? 4년제 졸업자 기준으로

공대기준 옛날에는 더낮았으면 낮았지 4까지 안보는걸로 아는데...

학점커트라인이 아니고 끝까지 갔을 때 전공학점의 비중이 크다는 거임.
여담이지만 삼성에 들어갈려고 하는 친구들 있으면
1~4학년 혹은 그전까지 전공 A미만 다 날리는걸 추천
솔까 A도 애매함.

이 분 뭐지...? A 미만을 어떻게 날리지? 요즘 대부분 학점 삭제 안 될 뿐더러 C부터 날릴 수 있었는데 뭔 소리 하시는건지
막상 면접 갈 수록 자소서 질문에 인성 전공 이해도 정도로 질문 들어오는데 ;;;
서연고 3.5 지잡 4.5 비교 못하는거랑 같아서 어차피 대학 비슷하고 3.5~4.0 이면 거의 다 비슷하게 보고
어쩌다 4.0 넘으면 묻긴 하던데 막상 4.0 넘은 놈은 면접 떨어졌더라 ㅋㅋㅋ
4.0 넘은 애들이 공부만 해서 어리바리한건진 잘 모르겠는데
3.5 넘으면 학점이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음;;

요즘 삭제 안 됨?
나때는 가능했었는데.
요즘 그럼 학점 관리 어찌함? ㅋㅋ
졸 빡시것네.
나는 2학년2학기때 1학년, 1학기 성적 다날렸었는데.
나 04학번임.
면접때는 전공학점이 높을 수록 그에 대한 질문 비중이 높달까? 내가 몸이 두개가 아니니 자세한건 모름.
단지 내친구들이랑 비교했을 때 전공학점 a뿔인 애들은 자소서 질문이 안 들어오고 전공관련 질문만 받았음.
당연 그 질문에 '자신감'있게 대답해서 삼성입사했음.
지금 그 친구들 6,7년차로 대리달고 일하고 있지.
최근 만났을 때는 조금있으면 과장달꺼야 하고 지내던데 그 이상은 모른다.

작년인가부터 c+부터 재수강 가능하게 바뀌었음

아 그리고 학점 3.5점 넘으면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 할 수도 있는데 생각 보다 존나 크다.
물론 학점 커트라인으로 붙는 친구들도 있지만 그건 그 사람들 이야기고
지잡대도 지잡대나름대로 커트라인이 있는데
서연고 일명 스카이는 너무 넘사벽이고
그 외 학교로 치자면 인서울3.5 < 네임드 지잡대 4.5다
네임드 지잡대가 우리가 알고 있는 네임드가 아니고
기업체마다 학교평가가 이루어져 있기에 어느 지역의 어느 학교 정도면 최소한 이정도는 확실하게 가르친다 라는 어느정도의 정보가 있다.
그러니 지방대 공대다니는 학생들이라면 토익 or 오픽이런거 보다 학점에 올인하는게 더 유리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04학번이여서 지금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은 모르것는데 학점의 비중이 높은건 똑같을꺼다.

네임드 지잡대면 어디말하는거?

정말 네임드 지잡대면 뭘 말하는거지? 그래봐야 네임드 지잡 == 지거국 수준 아닌가?
그 외에 지방 사립에 네임드가 있어봐야 뭐가 있지?
카이스트 유니스트 같은걸 네임드 지잡이라 하는건가...
끽해야 지금 생각나는 지방 사립 대학은 인하대, 아주대나 에리카정도 생각나는데 걔네를 지잡이라고 할 수는 없지 않나...
언젠가 SK 인사담당자가 너네가 마지노선이다 그런 소리를 한 적 있는데..
지거국 출신으로서 서성한 3.5 > 지거국 4.5 라 생각하는데...(이건 노력보다는 대학 간판 빨도 크다 할 수 있음)
보통 학교에 각 기업들 인사담당자 와서 설명회 하지 않음?
요즘 입사 트렌드가 5년 전하고는 또 쫌 바뀌어서 올라갈수록 전공 성적 A+깔아놓는다고 무조건 유리한게 아님
성적 비중 < 자소서 비중이 대체적인 인담 의견이던데;;
결론은 성적면에선 동가홍상이긴 해도 직무적합성을 더 많이 본다 였음
물론 자소서엔 다양한 대외활동같은 스펙들을 녹여야되고
그리고 원론적인 스펙으로 돌아가면 글쓴이는 사트 빼고는 대기업 서류 패스하기도 힘들어보임
어학도 부족하고 간판 클라스, 인턴, 입상, 기사같은거 있으면 진작에 적었을 듯

지거국이 무슨 뜻이야?

네임드 지잡대라고 내가 적었긴한데 내가 봐도 이상하네 ㅋ
글쓴이의 질문은 이거다! 하고 답을 내릴 수 있는게 아니라서 이쯤 하고 나머지것에 관해서 얘기하자면

네임드라고 한거는 카이스트 이런 간판이 아니라 교스님들의 급? 교육수준?과 그 학교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취직해서 활동하고 있는 선배들 정도라고 할 수 있을 듯.
학교 다닐때 나와 동기들을 가르치던 전공 교수님들은 나이가 좀 있으셨고 서연고 교수들과 맞먹을 정도의 스펙과 그 교우님들과 전공서적을 공동집필해서 전국에서 사용하는 교제를 만들어서 배포 하시던 분들, 기사자격증 특정지역 공무원 시험 출제위원등 지방대였지만 교수진들이 짱짱했지. 그리고 대기업에서도 그 교수님들을 알고 있었고 선배들역시 마찬가지로 대기업들어가서 뒤쳐지지않고 잘 다니던 사람들이 꽤 됐음.
저 두가지가 +되서 이 학교졸업한 학생들은 그래도 어느정도 수준이 된다는 척도가 되는거지.
이거는 학교다니다보면 은근슬쩍 교수님들이 얘기해주거나 OB선배들에게 들어서 유추해 볼 수있다.

마지노선 이야기는 나도 많이 들었는데 성적<자소서의 변화는 무분별한 스펙 채우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생각해봄.

나와 같이공부하던 동기들은 기타 스펙을 포기하고 학점에 올인한 경운데 나 빼고 전부 대기업들어갔어.(난 자퇴하고 개인사업자로 진로를 바꿈.)
그때 우리들끼리 공부하면서 얘기하던게 인적성검사때 '나는 대한민국 공대생이다'를 표출해보자 였고 싸트나 그 외 인적성검사때 수리, 추리에 올인했고 나머지과목 포기했었음. 각 대기업 채용일정에 맞춰서 2달간 공대, 전공과목과 연결 될만한 과목만 공부하고 나머지 다 버림.
우리 5명이서 전공학점A뿔만들고 A미만 과목 전부 삭제했었음. 재수강이 아니라 그냥 삭제임.
그리고 해외유학이나 자격증 전부 포기하고 학점+인적성에서 올인해서 4명 전부 합격했고 면접때도 이 4명에게 들어온 질문은 자소서의 내용이 아니라 전부 전공관련 내용이였고 그에 대비했던 애들은 면접관의 말문을 막을정도로 답변했었지. 그리고 그 질문 끝나고나서는 집에 형제가있냐? 결혼 언제 할꺼냐? 취미가머냐? 같은 시시콜콜한 질문하고 끝났었음.
그 4명이 작년 올해 내년 면접관임.
그 친구들이 아직까지 하는 얘기가 스펙<학점임.
그리고 학점이 그냥 학점이 아니라 진짜 제대로 공부했을 때의 학점이니 오해하지말았으면 함.
족보 이런거보고 공부한적없고 전공서적들고 이해될때까지 교수님 찾아가서 물어보고 이해할려고 노력했었고 점수짜게 준다는 교수님 찾아가면서 그 과목 수강했었음.
진짜 순수하게 그 과목 스스로 공부해서 A,A+ 받은 학점을 '학점'이라고 하는거임. 단순히 시험 잘쳐서 받은 점수가 아님.
지금 술마시고 적는거라 마무리가 허접쓰레긴데
'학점'의 위력은 아직까지 유효하다고.생각함.(면접관인 내 친구가 저거 위주로 보고 있음.)
그러나.이게 최선은.아님. 알아서들 거르셈.
최소7년전 이야기임.

지방 거점 국립대학교요

참고로 난 학점 3.8정도인가에(4.5만점)
영어는 IL 이였고
지방 국립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