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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랑 8월말에 후쿠오카가는데

보통 2박3일 일정은어케짜야할까요?


숙소 위치라던가 가봐야할곳좀 추천해주세요ㅠㅠ


저희는 오전출발해서 밤9시비행기로 인천도착합니다.


유후인가보고싶은데 숙소위치를 어디에 잡아야 알찰지 팁좀주세요ㅜㅜ

  • ?
    익명_dbc11f 2017.06.19 19:17
    저도 3월달에 여자친구랑 다녀와서 도움될만한거 말씀 드릴게요!

    1. 후쿠오카 여행을 유후인말고도 다른 여행지를 많이 다닐 예정이면 레일패스를 꼭 여행박사 같은데서 미리 구매하세요.

    2. 2박3일이면 시간이 많은편은 아니니 유후인 정도만 갔다오고 후쿠오카내에서 관광해도 괜찮을것 같아요.

    3.유후인은 상점 일찍 닫으니 관광을 오후3-4시 까지한다고 생각하세요.

    4. 2박을 둘다 후쿠오카에서 하던지 료칸을 하고 싶다고 하면 미리 예약하고 가세요.

    5.추천관광으로 후쿠오카 아사히 맥주 공장 무료 관람할수 있는데 가면 아사히 생맥주 3잔 공짜로 마실수 있어요. 물론 이것도 미리 예약해놔야해요. 텐진역 근처가 엄청 번화가에다가 백화점. 오락실 등등 많아요.

    6.유명한 음식은 이치란 라멘인데 개인적으로는 별로엿어요. 모츠나베? 아 기억이 안나네 곱창전골인데 맛있어요. 먹어볼 가치 있는거 같애요. 그리고 후쿠오카 함바그 엄청 줄길어서 괜히 별거이닌데 오래 기다리는거 아닌가 했는데 의외로 고기맛이 살아있어서 이것도 잘먹은거 같아요.

    저도 한번 가봐서 잘아는건 아니지만 궁금한점 있으면 시간날때 답변 해드릴게요!
  • ?
    익명_d29eab 2017.06.19 19:38
    @익명_dbc11f
    아 밑에분이 혼탕 얘기해서 생각난건데 저는 료칸은 너무 부담스러워서 유후인가서 온천만 즐겼는데 아...온천 이름이 생각안나네 800엔 정도엿나? 가격도 저렴하고 탕여러개 있는데(무슨 공원처럼 있어서 구경하기도 좋음) 가족탕도 있어서 거기는 그냥 비어있으면 들어가서 "사용중" 걸고 이용하면 되요. 그래서 여자친구랑 둘이서 노천탕인데 오붓하게 온천했음ㅎㅎ 뭔가 엄청 좋더라고요 조용하게 둘이서만 온천 즐기니깐 여기 꼭 추천이에요!
  • ?
    익명_d29eab 2017.06.19 19:49
    @익명_d29eab
    아 "무소엔 온천" 이네요. 참고로 여긴 다벗고 ㅎㅎ
  • ?
    익명_0b7ab8 2017.06.19 19:28
    후쿠오카 가봐야 볼꺼 없습니다
    그냥 온천 즐기러 갔다오는데죠
    유후인 = 그냥 기념품 파는곳 정도입니다
    사진이나 오지게 찍어서 SNS로 자랑질 할만한 곳이죠
    그나마 후쿠오카에서 가장 가볼만한 곳이기는 합니다
    볼껀 없습니다 많이 돌아봐야 3~4시간이면 다 돌구요
    이것저것 산다고해도 반나절이면 충분합니다
    아침에가서 둘러보고 점심이나 먹고오는곳이죠
    추천할곳은 혼탕가서 여친이랑 같이 들어가는거 정도 괜찮네요
    (참고로 다벗고 들어가는거 아니고 수건으로 가리고 들어가요)
    그리고 벳부에가면 지옥온천 있습니다 저는 그닥 볼꺼없었네요
    그냥 사진찍는곳 SNS자랑질 하는곳 정도 되겠네요
    머 축제기간도 아니고하니 가봐야 온천 말고는 그냥 관광지입니다
    멀리가봐야 이동거리도 장난아니고 그냥 블로그 같은데 보고서 돌아다니면 됩니다
  • ?
    익명_4b2ab4 2017.06.19 20:02
    후쿠오카 2.3일라면 그냥 하우스텐보우스 표 끊어서 구경댕겨오고 끝하면됨요.
    유후인도 좋고 벳부도 좋고 나가사키도 좋지만 3일가지고는 어림도 없고 왔다갔다 시간만 낭비하고 땡입니다.
    하루정도는 하카타 시내 여행 다니시고 (텐진이라던가 머시기 신사라던가 뭔 정원이라던가 후쿠오카타워 야후돔(별거없음) 다니면되고)
    하카타 시내 다닐땐 100엔 버스 이용하거나 버스 패스(1일 무제한 이용권) 하나사서 댕기면 됩니다.
    하우스 텐 보우스는 그냥 놀이동산이긴한데 유럽풍에 아기자기하니 잘 꾸며놔서 여친이랑 뱃놀이도 할겸해서 다녀오면 일정 짜는데 편할겁니다.
    단, 하우스 텐 보우스 내 숙소 잡을려면 쩐이 마이 드니 적당한 선에서 타협보셔야 되구요.
    저같은 경우는 5일정도 돌면서 나가사키에 짬뽕먹고 전차타러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시간 짧습니다.
    그리고 8월 첫주에 하카타에 축제있으니 그때 맞춰가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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