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6년 사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cc에서 어느덧 각자 직장을 다니고 이제 곧 결혼을 하고 싶어하는 평범한 남자입니다. 고민은 저는 이제 직장을 가지고 부터 결혼을 생각으로 돈을 모으기 시작해서 여러가지 결혼계획을 생각하는데 아직 여자친구는 결혼 할 맘은 있다고는 하지만 저축을 한다거나 결혼에 대해 자세히 얘기하는걸 조금 꺼립니다. 주위에선 결혼 언제 하냐고들 하시고 저도 하고싶지만 평소 여자친구의 행동들이 너무 와닿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또 물어보면 저랑 결혼은 할꺼라는데... 어떻게 해야되나요? 주변엔 이미 다들 결혼하는 줄 알고 있어서 차마 이런 질문을 못하겠어서 여기에 적어봅니다.
+여자친구 직장이 여자들만 있는 직장인데 단합이 잘되서 그런지 술자리도 많고 보통 저녁12시까지 먹고 집에 가곤 합니다. 제가 뭐라하면 여자들끼리니까 걱정 말라고 하고요.. 또 약간 뚱뚱한편이라서 결혼할려면 드레스 입을 거 생각하면 살을빼야 한다길래 운동을 권유해도 매번 실패로 끝납니다..
전여자친구 보는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