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다녔던 회사에서 만난 상사가 있음
직급도 나보다 높고 나이도 나보다 2-3살 많ㅇㄷㅁ
퇴사한지도 오래고
사적으로 만나는데도
나를 깔아뭉게는?
아직도 본인이 윗사람 마냥 행동하는게
기분 나쁘고 손절하고 싶은데
내가 예민한거임?
그렇다고 다 무시하고 친구, 깐부처럼 지내는걸 바라는건 아닌데
퇴사했는데도 아직도 자기가 우월한 여왕이고 난 하녀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게
같잖아서 물어봄
-
?
안보면 되는거 아님?
-
?
안보면 되는거 아님?
-
?
전형적인 피해의식 가지고 사는 사람.
또는 사회생활 해본 사람이 이런것도 아직 물어봐야 답을 내릴 수 있는것을 봐선..
공감은 안해주고 엉뚱한 소리만 한다고 곧 글삭하고 외면할 사람.. 절레절레.. -
?
있었던 일 하나만 말해줘봐
-
?
이해할수가 없는 노릇이여.
안보면 되겠구만 뭘 고민인지.
니가 더 이상한 사람일거 같다에 한표 날린다. -
?
손절하면 되잖아? 이거 물어봐야 될 정도임?
-
?
니가 손해 본것도 없어 보이는데
손절이란 말도 이상하지 -
?
뭐 얻을 게 있어서 계속 만나는 거임?
아니면 손절하면 되는 거고
얻을 게 있는 거면 그거랑 니가 기분 나쁜 거랑
저울질 한번 해보고 결정하면 됨 -
?
만약에 깔아뭉개고 윗사람 처럼 구는 게 사실이면 당연히 예민한 게 아니지
근데, 만약 님이 예민한 사람이라면, 깔아뭉개고 윗사람 처럼 굴었다는
님의 말이 사실이 아니고 그냥 님이 예민하게 느낀 걸 수도 있잖아
그러니까, 님이 예민한지 아닌지에 따라 사실인지 거짓인지 달라질 수 있는
님의 판단만 적어놓고는 님이 예민한지 아닌지를 어떻게 알 수 있겠어
좀 구체적인 내용을 적어야지, 왜 깔아뭉개고 윗사람 처럼 굴었다고 생각했는지
그 계기가 되는 사건을 알려줘야, 예민하게 받아들인건지, 실제로 상대가 무례했는지 알 수 있지
그리고, 글이 뭔가 횡설수설임
[ 손절하고 싶은데, 내가 예민한 거임? 같잖아서 물어봄 ]
도대체 이게 뭔소린지 모르겠네
그러니까, 보통 상대가 무례하다고 확신이 있으면, 그냥 손절하면 되고
확신이 없으면 상대가 무례한건지 자기가 예민한건지 물어보면 되는데,
이건, 상대가 무례해서 같잖다고 확신하면서 손절하고 싶다면서
또, 상대가 무례한 게 아니라 자신이 예민한지 물어보는 게 도대체 뭔 상황임?
그리고, 상대가 무례한지 자신이 예민한지 물어보면서, 상황 설명은 하나도 없어
그냥, 상대가 무례하다고 밖에 안 써있어, 뭐 하자는 거임? -
?
여왕 = 여자, 하녀 = 여자
익명 게시판
익명으로 작성됩니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
12674 | 사는 이유가 뭘까. | 1분 전 | 2 | 0 |
12673 | 자전거 커버 질문입니다. (자전거 잘아시는분?) | 4시간 전 | 53 | 0 |
12672 | 비비 볼수록 매력있네요ㅎ | 5시간 전 | 110 | 0 |
12671 | 연애 관련 문제 하나 내겠음. 16 | 6시간 전 | 144 | 0 |
12670 | 웹툰 보고 싶은데 흙수저라 유료웹툰을 못봐 4 | 7시간 전 | 162 | 0 |
12669 | 밀양 집단 강간 사건. 1 | 8시간 전 | 269 | 3 |
12668 | 진짜 뇌졸중인가 5 | 8시간 전 | 164 | 0 |
12667 | 언제부턴가 발음이 잘 안되서 말이 꼬이는데 3 | 9시간 전 | 117 | 0 |
12666 | 발 사이즈 290이상인분들 질문요. 5 | 10시간 전 | 110 | 0 |
12665 | 시력, 청력도 오/왼손잡이 처럼 주로 쓰이는 쪽이 있음? 3 | 11시간 전 | 111 | 0 |
12664 | 돈버는거 너무힘듬 11 | 11시간 전 | 182 | 0 |
12663 | 폰 가까이보면 성인도 시력 떨어지지? 3 | 16시간 전 | 241 | 0 |
12662 | 깊어지는 우울감 1 | 18시간 전 | 169 | 1 |
12661 | 매달 1일 통장정리 15 | 2024.06.01 | 664 | 1 |
12660 | 손석구 진짜 멋있다 7 | 2024.06.01 | 655 | 0 |
12659 | 절대로 자랑하지 마라 17 | 2024.06.01 | 813 | 8/-1 |
12658 | 예전에 바지에 똥 묻어서 억울했던적 기억남 6 | 2024.06.01 | 385 | 0 |
12657 | 지금 만나러 갑니다 영화 진짜ㅜ 5 | 2024.06.01 | 376 | 1 |
12656 | 햇빛이 뜨거우니 기미가 올라오는데 2 | 2024.06.01 | 230 | 0 |
12655 | 피곤한데 잠이 안온다 1 | 2024.06.01 | 201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