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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바람 피는지 알겠음..

 

원래는 여자한테 진짜 관심도 없는 스타일 남자인데.

 

돈벌어주는걸 당연히 생각하는 거 같은모습...   아내랑 같이 사는데 재미도없고...  아내가 그리 긍정적인 사람도아니고

 

잘웃고 긍정적으로 보이고 섹시한 여자들에게 눈길이 가고

일탈의 생각이 자꾸든다.

 

여자 웃는 것만봐도 여자 엉덩이만봐도 요즘 자꾸 야한 생각들고 미용실 잘웃는 머리 잘라주는 사람과  놀러도가고 자고도 싶은 이상한 충동 나는데

 

다른 사람들도 이러냐

 

  • ?
    익명_65551041 2024.03.10 13:44
    그것을 입밖에 꺼내지 않고
    시선이나 행동을 하지 않고
    오직 당신만이 나의 여자요
    나만이 당신의 남자요 하는 것이
    기혼자의 의리요 명예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뜨거웠던 사랑은 식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명예는 빛납니다.

    지금 힘들고 답답한 불만사항은
    최대한 많은 대화를 해서 조금이라도 완충하도록 해 보시고
    같이 할 무언가를 고민해 본다던가
    혹시 육체적 심리적으로 무언가 질병이 있진 않은지
    당신께서도 당신의 배우자도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말처럼 쉽진 않습니다.
    한번 마음먹었다고 매 순간 그렇게 하기가 쉬우면
    부처나 예수나 공자가 필요 없겠죠.
    하지만 계속 노력하고 시도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은 분명 차이가 나게 되어 있습니다.

    힘내시고 일요일 그냥 다 내려놓고 푹 쉬시고
    잠에서 깨어나면 다시 한번 마음을 잡길 바랍니다.

    혹시 당신이나 당신의 배우자가
    우울증이 의심되는 정황이 있으면
    다른일을 모두 미루고 가장 먼저
    병원을 찾아 적극적인 대응을 하시기 바랍니다.

    힘내십쇼 화이팅입니다
  • ?
    익명_65551041 2024.03.10 13:44
    그것을 입밖에 꺼내지 않고
    시선이나 행동을 하지 않고
    오직 당신만이 나의 여자요
    나만이 당신의 남자요 하는 것이
    기혼자의 의리요 명예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뜨거웠던 사랑은 식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명예는 빛납니다.

    지금 힘들고 답답한 불만사항은
    최대한 많은 대화를 해서 조금이라도 완충하도록 해 보시고
    같이 할 무언가를 고민해 본다던가
    혹시 육체적 심리적으로 무언가 질병이 있진 않은지
    당신께서도 당신의 배우자도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말처럼 쉽진 않습니다.
    한번 마음먹었다고 매 순간 그렇게 하기가 쉬우면
    부처나 예수나 공자가 필요 없겠죠.
    하지만 계속 노력하고 시도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은 분명 차이가 나게 되어 있습니다.

    힘내시고 일요일 그냥 다 내려놓고 푹 쉬시고
    잠에서 깨어나면 다시 한번 마음을 잡길 바랍니다.

    혹시 당신이나 당신의 배우자가
    우울증이 의심되는 정황이 있으면
    다른일을 모두 미루고 가장 먼저
    병원을 찾아 적극적인 대응을 하시기 바랍니다.

    힘내십쇼 화이팅입니다
  • ?
    익명_56690785 글쓴이 2024.03.10 17:38
    @익명_65551041
    네 좋은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새겨 듣겠습니다
  • ?
    익명_69542081 2024.03.10 14:06

    삭제된 댓글입니다.

  • ?
    익명_56690785 글쓴이 2024.03.10 17:38
    @익명_69542081
    네 감사합니다
  • ?
    익명_62718110 2024.03.10 14:54
    섹파 하나둘씩 다들 있을걸
  • ?
    익명_56690785 글쓴이 2024.03.10 17:39
    @익명_62718110
    그런가요 ㅎ
  • ?
    익명_46341077 2024.03.10 19:44
    @익명_62718110
    님 와이프도 섹파 두어명은 있을듯
  • ?
    익명_62718110 2024.03.10 20:54
    @익명_46341077
    님 와이프도 ^-^
  • ?
    익명_76260300 2024.03.11 10:30
    @익명_62718110
    옛말에 허리 잘못 쓰다 폐가 망신된다는 말
    아직 안틀렸다.
    ntr 같은 꿈은 꾸지마
    현실은 지옥될 수 있어
  • ?
    익명_62718110 2024.03.11 10:31
    @익명_76260300
    나는 없음
  • ?
    익명_84309541 2024.03.10 19:31
    나중에 저지르고 변명하지마라
    짐승이 되느냐 사람인채로 있느냐는 본인에게 달린거임
    이러니 여자들이 남자들은 어쩌고... 이러는거임
    특히 난 섹파가 있고 몇명을 어떻게 하고
    남자는 다 그렇게 한다는 그런 유독 여자 앞에선 스윗가이들
  • ?
    익명_56690785 글쓴이 2024.03.10 19:51
    @익명_84309541
    안저지르려고 고민상담하는것 흑흑
  • ?
    익명_84309541 2024.03.10 21:48
    @익명_56690785
    이런걸로 고민한다는게 결국 흔들린다는..........
  • ?
    익명_56690785 글쓴이 2024.03.11 21:37
    @익명_84309541
    자꾸 여자 머리 잘라주는사람 생각난다.. 심지어 요즘 내가 보는 야동배우 닮아서 마음이... 자제해야겠지 ..
  • ?
    익명_30746986 2024.03.10 22:22
    솔직히 결혼하고 나서 바람피는 여자, 남자 치고 정상적인 멘탈인 사람들 없음.
    알고보면 여자도 남자도 우울증이거나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부부관계가 안좋은 사람들임.
    이유는 차고 넘치는데
    공통적으로 부부가 노력을 안함.

    대화도 안하고, 스킨쉽도 안함 그럼 계속 밖으로 눈이 돌아감.
    님도 아내랑 대화랑 스킨쉽 잘 안하죠? 그냥 의무적인 성관계 이야기 하는게 아님 연애 때처럼 분위기도 잡고, 여행도 가고, 대화도 많이 하고 취미생활도 같이하고 그러라는 거임.
    그리고 이건 부부가 같이 노력해야하는거임

    우리나라는 결혼하면 무슨 다 끝난거 처럼 연애 때 잘하던거 일체 안하려고 함.
  • ?
    익명_56690785 글쓴이 2024.03.11 21:33
    @익명_30746986
    스킨쉽 없네요.. 사실 아내하고 사이가 매우 나뻣다 회복중이긴합니다...
  • ?
    익명_30746986 2024.03.11 21:39
    @익명_56690785
    님이 지금 그 생각하고 있다는 건 아내도 하고 있다는 거임. 서로 대화 좀 하고 노력 해보심이. 해볼 수 있는 건 다 해보고 아니면 이혼이죠. 괜히 결혼 중에 문제 일으키진 맙시다.
  • ?
    익명_56690785 글쓴이 2024.03.12 17:35
    @익명_30746986
    네.ㅠㅠ 일탈은 안해야죠......... 요즘 열심히 노력중이긴합니다.ㅠㅠ
  • ?
    익명_76082137 2024.03.10 23:53
    근데 또 잦같은게 결혼하고 전혀 안흘리고 다니는데도 꼬임 누구나 한명쯤은 꼬여봤을걸?
  • ?
    익명_56690785 글쓴이 2024.03.11 21:34
    @익명_76082137
    그런가..ㅜ
  • ?
    익명_01847130 2024.03.11 09:12
    남편은 장거리 출퇴에 힘들게 일하는데 본인은 맨날 친구들 만나고 놀러댕기고..
    내돈으로 행복은 다른사람이 누리는 구나 싶으면 힘들어짐

    ㅠㅠ
  • ?
    익명_56690785 글쓴이 2024.03.11 21:35
    @익명_01847130
    네. 전 아내랑 사이가 별로다보니 더 그런생각드는듯요..
  • ?
    익명_28172170 2024.03.11 16:34
    그 매력적으로 보이고 잘 웃고 긍정적인 사람도 본인과 결혼생활을 하면 다 지금 아내처럼 변할겁니다.
    사는게 그래요. 그러니 지금 아내가 매력적으로 보이고 잘 웃고 긍정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본인이 힘껏 힘내보세요. 안좋게 보려면 안좋게 보이고 좋게 보려면 좋게 보이는 법입니다.
  • ?
    익명_56690785 글쓴이 2024.03.11 21:35
    @익명_28172170
    그럴까요?ㅎㅎ 제가 많이 심각하고 우울한 타입이긴합니다 ㅜ
  • ?
    익명_79368042 2024.03.12 06:28
    애초에 현와이프랑 결혼하기로 결심했다는거 자체가 지금 딴 여자 보면서 느끼는 감정을 결혼전 와이프한테 느꼈다는거 아님?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고... 결혼 전 풋풋한 연애 시절에만 집착해서 상대방이 결혼하고 나서 나한테 이렇게 안해줘 날 이렇게 대해 징징징.
    근데 까놓고 보면 대개 이런 불평불만하는 사람들도 연애시절이랑 안 똑같음. 본인도 배우자 대하는 방식이 판이하게 다른데 본인 배우자는 안 그러길 바라고...
    물론 글쓴 본인만 노력해서 될 문제는 아님. 와이프도 당연히 님 존중하고 고마워하고 아껴줄줄 알아야 하고 그만큼 노력해야 함. 대신 님도 그만큼 돌려줘야 하는 거고.
    지금 눈 돌아가는 여자들? 어쩌다 바람 성공해서 이 여자들이랑 만난다 친들 오래 만나다 보면 결국 안 설렘. 까놓고 말해 20살 30살에 만나 느끼던 설레이고 두근거리는 감정이 80까지 그대로 안 가지. 근데 그건 누굴 만나도 다~ 똑같다... 심지어 나뿐 아니라 내 와이프에게도 그건 마찬가지로 적용 됨... 지금 당장 내 눈 돌아가게 만드는 이 사람... 이 사람도 만나다보면 똑같아 지는걸 굳이 위험 감수하면서 가정 파탄내고 불륜자 낙인 찍힐 필요가 대체 뭐란 말임.
    와이프랑 대화로 풀어보고 "서로" 노력하려 하고 그래도 사이가 회복이 안되거나 와이프는 전혀 노력을 안 기울인다... 싶음 그때 갈라서던가 해야지.

    그리고 또 중요한거 한 가지... 유부남 아재한테 찐으로 설렘 느낄 예쁘고 순진한 여자들? 그런게 어딧냐... 높은 확률로 어차피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없을것임...
    근데 물론 유부남이랑 바람 나는 애들이 없는건 아니지. 그러니 그 여자도 님을 좋아한다 친들... 유부남 상대로 다리 벌리는 여자가 과연 정상일까 ㅋ
    결혼한 남자 상대로 암시롱 않게 따먹혀주는 여자 만나봐야 어차피 이 여자가 좋은 여자일리도 업씀.
  • ?
    익명_56690785 글쓴이 2024.03.12 17:36
    @익명_79368042
    맞는 말씀입니다.ㅠㅠ............ 정말 그렇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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