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620 추천 0 댓글 11
Extra Form

사실 어디도 기댈대가 없음. 

 

최근 뭔가 일들이 잘안되고.......  그렇다고 마냥 쉴수도 없고.......

 

다가오는 명절도 부담스럽고.........       그냥 요즘 멍하기 있네.

  • ?
    익명_93454610 2024.02.06 17:55
    화이팅! 저도 제작년부터 현타 번아웃와서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쥐고있던걸 좀 놓아버리려 노력하니 한결 나아졌습니다. 화이팅!
  • ?
    익명_35227287 글쓴이 2024.02.06 18:01
    @익명_93454610
    네 감사합니다. 한 일주일 넘게 이 증상이 지속되는데.......... 집중도 잘안되고 힘드네요.ㅠㅠ
    그 전에도 약간 우울하고 뭐 지치고 이런 증세는 항상 있었지만 이렇게 심하지는 않았는데..... 요즘은
    밖에도 무작정 걸어보고...... 별 짓을 다 했으나 아직 이러고 있습니다.ㅠㅠ 주변에 걱정 안시키려고 애써 담담한척 어떻게 지내고는 있네요. 근데 눈앞에 놓인 할일을 지금 차일/피일 미루고 있습니다. 차라리 명절 전에는 좀 쉬는게 나을지.ㅠㅠ ㅎㅎㅎㅎ........

    마음을 좀 놓아야 되는데 쉽지가 않네요. 쥐고 있는걸 놓으면 낭떠러지로 떨어질것 같은 기분이여서요.ㅠㅠ ㅎㅎ
  • ?
    익명_55261286 2024.02.06 18:08
    좋은날이 반드시 꼭 올거에요
  • ?
    익명_35227287 글쓴이 2024.02.06 18:40
    @익명_55261286
    네 감사합니다.ㅠㅠ
  • ?
    익명_02717982 2024.02.06 18:12
    저도 최근에 우울증을 앓았어요.....
    그러다가 조금 용기를 내고 주변 모임에 처음 나가봤는데 다들 좋은 사람들이더라구요..
    물론 그것도 행운이고 축복이였지만 그걸 통해서 저는 어느정도 극복을 하고 동굴 밖을 탈출하려 하고 있습니다ㅎㅎ
  • ?
    익명_35227287 글쓴이 2024.02.06 18:40
    @익명_02717982
    네 감사합니다.ㅠㅠ 사람들 있는 곳이라도 돌아다녀야 겠어요.
  • ?
    익명_30069107 2024.02.06 18:14
    나도 한때 우울증 비슷한게 와서 되게 힘들었음. 뭘 해도 재미없고 우울하고
    그때 지나가다 나의 아저씨를 봤는데 처음엔 내용이 너무 우울해서 더 우울해지다가 나중엔 뭔가 힐링되더라

    지금은 볼링, 배드민턴, 복싱, 피아노, 기타를 틈날때마다 하고 있음. 힐링되는 웹소설도 읽고..
    그러니 일단 우울할 시간은 없음 ㅎㅎ 뭔가 해보시길!
  • ?
    익명_35227287 글쓴이 2024.02.06 18:43
    @익명_30069107
    네 감사합니다. 한때는 돈 버는 재미로 살았는데 갑자기 뭔가 충격이 왔다고 할까요.....ㅎㅎ

    뭔가 한계 같은거..... 느끼고 뭔가 많이 무기력해졌어요..... 한가지에 꽃히는 타입이라......

    재미있는 뭔가를 해야하는데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맨날 이러고 있네요.....

    이리저리 작은 재미있는 일이라도 해봐야겠죠.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나 삶이 무기력하고 재미가 없어서요...
  • ?
    익명_22953967 2024.02.06 21:29
    시간이 남아도니까
  • ?
    익명_41941881 2024.02.10 22:20
    2015년에 우울증이 온 적이 있었는데, 혼자 사는 집에 식구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우울증은 확실히 없어졌습니다. (우울할 시간이 없음)
  • ?
    익명_35227287 글쓴이 2024.02.13 21:41
    @익명_41941881
    그렇군요 좋은방법같네요.
익명 게시판 익명으로 작성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2527 비전공자에게 토스 보안팀 취업은 무리일까요? 4 new 31분 전 51 0
12526 심심한 사람 4 new 58분 전 40 0
12525 메부리코 수술 하신분 계신가요?? 2 new 4시간 전 122 0
12524 2022년 11월부터 새벽에 클럽 거리 돌아다닌다. 3 new 10시간 전 457 1
12523 컴 잘 아는사람 도와줘 10 new 13시간 전 288 1/-1
12522 비보호 좌회전을 만드는 이유가 머임? 11 2024.05.01 755 1/-1
12521 사랑과 평화 선생님들 전설이죠? 1 file 2024.04.30 491 1
12520 대한민국도 장기적으로는 관광 국가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17 2024.04.30 924 -3
12519 근데 골뱅이는 진짜 아무런 잘못이 없는걸까? 11 2024.04.30 1057 3/-3
12518 어도어 주총 불발됐다는데 4 2024.04.29 891 1
12517 전역하는 남자 19 2024.04.29 826 2
12516 할카스 만난썰 48 file 2024.04.29 1828 1/-1
12515 내일은 또 월요일이구나 4 2024.04.28 447 -2
12514 다리가 짧은편이라 생각하나요? 17 file 2024.04.28 1048 -8
12513 형님들 이거 가망 없는 거겠죠? 23 2024.04.28 1187 1/-2
12512 민희진 상황 객관적으로 보자 55 2024.04.28 1064 8/-1
12511 클럽 거리의 술집, 클럽, 술마시는 노래방 입구에 서있는 전자 명찰 달고 있는 애들 전... 1 2024.04.28 787 1/-1
12510 도서관 사물함 1년치 사용 한다. 1 2024.04.28 571 1/-1
12509 민아줌마 1945 프로젝트는 볼드모트임? 6 2024.04.28 640 10
12508 폰바꿔말어? 2 2024.04.27 492 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27 Next
/ 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