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에 여자친구는 현재 무직이고 , 30대임.
그래서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기엔 무리가 있음.
여자친구 집안은 그래도 잘사는 편에 속하다고 알고있음.
우리집안은 그냥 평범하고 내가 내돈모아서 가는격.
이렇게 결혼하는게 맞는걸까...아니면 느낌이 쌔하면 피해가야하는걸까...
여자친구왈. 뭐든지 한다고는 함.... 근데 뭔가 좀 불안스...ㅠㅠ 확신ㅇ ㅣ안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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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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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집 잘 살면 걍 해요. 어정쩡한 직업은 부모 재산에 비하면 거추장 스럽기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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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답을 알고 있으면 알아서 잘 피해가야지요......
유부남은 결혼 추천 하고 싶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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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유무가 중요하다기보다 뭔가 걸리는 점이있는건가요? 직업이 없다고 쌔한거보다 평소 성격이나 생활력에 대해서 의구심이 있다거나한게 아니잖아요. 뭐든지 한다고 까지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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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좋아 죽겠다는 사람끼리 만나도 사네 못사네 하는 게 결혼 생활임
밑에 명절 친척집 방문하는 것도 고민이라는 분 같은데
그렇게 확신 없고 자신 없는 결혼은 안하는 게 맞음
보아하니 뚜렷한 줏대도 없으신 것 같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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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늘 큰 문제없이 편하고 쉬우면 얼마나 좋을까
살다보면 정말 뜻하지 않는 어려움이 생길 때가 있는데
그때도 이혼 안하고 부부가 둘의 힘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서로 의지하고 힘이 되줄 수 있어야 하는데
시작도 전에 본인부터가 그런 어려움을 감당할 준비가
안되어있는데 굳이 결혼을 왜 하려하지
그냥 책임없는 쾌락만 누리고 쉽고 편하게 연애만 하면 되지 않나
여자도 의지만 있으면 어떻게든 일 할수 있는 시대에서
아직은 그렇게까지 최선을 다하고싶진 않아하는것 같은데
그냥 지금처럼 큰 노력없이 편하게 살면되지 않나
그냥 남들 다 하니까? 엄마가 하라고 시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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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전문직, 공무원, 대기업 아닌 이상 애 낳으면 그냥 주부임. * 핵심
그래서 난 와이프가 무직이래도 결혼 했을꺼고.
본인 외벌이로 살기가 퍽퍽한 지역이라 고민인지 모르겠으나
- 여자친구 집안이 그나마 잘사는것에 대한 위안이 된다고 보고
마지막으로 본인 스스로에 대한 의문도 가져보면 좋을 듯.
- 본인이 원하는 조건의 여자가 나타날 꺼라는 확신
- 그리고 그러한 여자가 본인이랑 결혼할꺼라는 확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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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집 잘 살면 걍 해요. 어정쩡한 직업은 부모 재산에 비하면 거추장 스럽기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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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맛벌이 안하면 생활 불가능임
안하는게 맞음
요즘애들 세살 네살 부터 학원감
애엄마들 하는일은 애들 학원보내고 좆목질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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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수를 잘해주면 문제 없을 듯 다 이해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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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안한다고 해서 헤어졋는데 한다믄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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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잘사는지, 집에서 여친에게 도와줄 생각은 있는지도 봐야함.
난 결혼할때 그런거 생각 안하고 그냥 장모님이 음식을 워낙 잘하시고 장인어른도 좋으셔서 결혼했는데
결혼하고 보니 처가가 잘사는게 되게 좋더라 든든하기도 하고
울 와이프는 직장이 좋았는데 결혼하고 5개월만에 그만뒀음. 대신 장모님이 이것저것 많이 도와주심
재력이나 직장 안볼 정도로 사랑하면 따질것 없이 결혼하는거고
애매하다 싶으면 상황 봐서 하고
쎄~하다 싶으면 안하면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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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낳을 생각없으면 모르는데 애둘이상 낳은 생각이 있다면 여자직업은 공뭔아니면 큰의미없을듯함 애 하나면..그래도 나같으면 직업신경 안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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