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30대이구요
이제 만난지는 3주정도
여자친구 할머님께서 돌아가셨다고 하네요
제가 갈까햇는데
꽤 먼 지역이라 (경남에서 강원)
안와도 된다고 하는데
주말에 출근도 해야하고
조의금이라도 보내야할까요
그냥 잘 치르고 오라고 하고
오면 위로하는 게 나을까요
정말 친한친구들은 조부모님상도 가긴 했어서
(같은 지역이었던 것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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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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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면 됩니다.
특별한경우가 아니면 할아버지, 할머니 상은
아버지 대가 챙기고요,
손자 대는 들러리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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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제 만난지 한 달 정도면 안가도 되는데,
애초에 여자가 집에 남자 있다고 말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를 시기니...
찝찝하면 그냥 여자한테 물어보세요.
나도 갈까? 하고 대답이 와주면 고맙지 하면 가면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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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서 오래 만나고 싶은 목적이 있으면 갈수도 있는거고
정 힘들면 안가도 되는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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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면 됩니다.
특별한경우가 아니면 할아버지, 할머니 상은
아버지 대가 챙기고요,
손자 대는 들러리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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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각있으면 같이 가는것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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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만 괜찮다면 가는게 이미지는 좋아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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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저라면
방문해주시면 정말 고맙겠지만 조금 부담스러울꺼 같아요. 가족들 다 있는 자리고 아직 3주밖에 안만났으니깐요.
저라면 위로만 받아도 고마울꺼같아요.
상대방 성향을 보고 판단하시는게 좋을꺼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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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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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있는자리자나요 방문은 좀 그렇네요 진심을 담은 위로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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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생각이시면 가서 얼굴도장 찍고 하면 좋을듯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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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제 만난지 한 달 정도면 안가도 되는데,
애초에 여자가 집에 남자 있다고 말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를 시기니...
찝찝하면 그냥 여자한테 물어보세요.
나도 갈까? 하고 대답이 와주면 고맙지 하면 가면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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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83184771이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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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라도 사들고 가서 밖에서 만나도됨 들어오라고 하면 들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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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 참 애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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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미래를 볼 사이면 몰래라도 가서 인사드리고 오시고 걍 가볍게 만나는거면 가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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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껏도 아닌데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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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여자친구가 얼마나 끈끈했는지 사랑했었는지가 참 중요합니다...
친근했고 정말 좋아했던 할머니(어릴적 업어키우고 같이 살았었고 등등)였으면 가야할지 고민해야 하지만
할머니와의 관계가 일반적인 보통의 관계면 여자친구가 안 와도 된다고 말했다면 진심일것 같네요
예전에 저도 비슷했던 경우가 있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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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금 10만원정도면 되지않을까싶은데..
걍 넘어가자니 좀 그렇고
5만원하자니 그냥 직장 동료수준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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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가서 마음이 불편하면 가는거고, 마음이 불편한것보다 귀찮거나 힘든게 더 크면 안 가는거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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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해주시면 정말 고맙겠지만 조금 부담스러울꺼 같아요. 가족들 다 있는 자리고 아직 3주밖에 안만났으니깐요.
저라면 위로만 받아도 고마울꺼같아요.
상대방 성향을 보고 판단하시는게 좋을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