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등학생때 겪었던 일을 썰풀어줄게

내가 고등학교때 집안이랑 사이안좋아서 가출도 자주하고 그랬단말이야 그러다가 고1때쯤 친구소개로 만난애랑 사겼었음

그러다가 그애집에 얹혀살게된뒤에 사건이 여러개터짐

첫번째는 지금은 내전남친이 학교간사이에 걔아빠가 나를 부르대 그래서 갔다? 갔는데 갑자기 다리만지면서 자기아내랑 사별한지 꽤됐다면서 자기랑한번만 해달라는거야 그래서 ㅈㄴ거절했지 그랬더니 자기 돈얼마든지 줄테니깐 한번만해달라고ㅈㄴ애원하길래 그집안뛰쳐나옴 그러고 나중에 전남친한테말했는데 아빠랑 둘이 ㅈㄴ싸우고끝나버림

두번째는 전남친집에서 사는동안  전남친 선후배만난다고 집근처 공원을 자주나갔거든 그러더니 나도 쫒아오래서 쫒아댕겼더니 전남친 선후배상관할거없이 나를 세워두고 허벅지쪽으로 발차기하더라고 그맞은날에는 진짜 못걸을정도 일어나기도힘들었는데 그상태로 학교다님 

셋번째는 그집안에 안방이랑 작은방있었는데 컴퓨터있는 작은방에서 혼자 자고있었는데 전남친 동생이 들어와서 컴퓨터를 하는거야 그냥컴퓨터하나보다하고 아파서 자고있는데 무슨느낌이나서 깼거든?근데 전남친 동생이 뒤에서 그지랄하고있었음 나중에 전남친한테 얘기했고 둘이 ㅈㄴ싸우더니 뺨싸대기때리고끝남

네번째는 전남친이  태풍오는 날에 친구집에 담배가질러간다고 오토바이를 타더니 나도 같이가재서 따라갔는데 걔가 친구집건물로 들어간사이에 바람때문에 세운 오토바이가 쓰러진거야 그 당시에 난 잘몰랐으니깐 시동안끄고 그걸 세울려한거지 그러다가 앞바퀴에 정강이쪽 다쓸려서 정강이에 길게 상처가생긴거지 나중에되서 전남친이 오더니 시동끄고 세워야하는게아니냐뭐라하는거야  다리가아픈상태니깐 일단 집빨리가달라했지 그러더니 집오니깐 별소리없어서 혼자 소독하고 치료했지 근데 점점 상태가 안좋아져서 결국에 병원가서 몇달간치료했음 헤어질때 했던말이 그때 니가 다쳐서 마음이 아팠다이럼

다섯번째는 그당시에 내가 허리가 안좋아서 약먹던 상태였거든 그때 자고일어나서 약먹을려고 거실로갔더니 전남친동생이랑 그동생친구가 있는거임 말상대하기싫어서 무시했더니 그동생친구가 다가오더니 지 술먹었다고 깝치지말라는거야 그것도 무시하니깐 갑자기 다가오더니 나를 확 밀치는거야 그래가지고 밥솥선반이 망가짐 그친구동생 그냥 째겨버림 저녁되서 전남친아빠가 와서 전후상황듣고 그동생 데리고 친구집으로 찾아감 그친구한테도 상황물었음 그랬더니 다시치미떼고 그동생도 아무것도 본거없다고 구라까는상황이였음 전남친도 동생믿는상황이였고 결론을 내리더니 그친구랑 둘이서 반씩 돈갚으라는거였음 한3~40정도 갚으라했는데 그친구가 못준다고 째껴버림 나혼자 갚아야될상황이였는데 전남친 아빠가갚을의지보이니깐 깍아주겠다면서 25정도?달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여기저기 빌려서 겨우갚음 그러고 대화다마치고 나갈려는찰나에 전남친이 붙잡더니 밖에 선후배들 있을거라고 해코지당하기싫으면 좀이따 같이 나가자고하더라 그래서 무시하고나왔지 나가니 진짜있더라고 지나갈려하니깐 선후배들이 가지말라고붙잡더니 곧이어 전남친나옴 그렇게 근처공원으로 끌려감 주자창 구석진곳으로 끌려가서 ㅈㄴ처맞고 ㅈㄴ게 욕듣고 끝남

 

이렇게 글로 써보니 고1을 버라이어티하게보냈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