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큰 힘이 됐습니다.
댓글 달리는걸 구경하면서 힘도 났고, 의외로 정말 기운이 좀 났습니다.
8개월간 실험했던게 고꾸라졌나 싶었는데 지난주 금요일에 카이스트에서 분석해보니 아직 끝난게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글을 남김으로써 내 자신을 한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서 조금이나마 정신을 차릴 수 있었고 논문 작업도 억지로라도 하게 됐습니다.
알린을 언제부터 접속했는지는 잘은 모르겠지만,
제가 접속하는 유일한 커뮤니티로 많은 순기능을 가져온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들 많이 힘드시겠지만 주변에 자기를 생각해주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힘내서 삽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