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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저냥 경험만 쌓고 퇴사할 직장 다니는데

 

심지어 상사도 ㅗ이거에요

 

잘난건 없으면서 지말만 옳고 지꺼 조금만 수정하면

미친개마냥 와서 물어뜯으려고 하고..

 

그래도 상사니깐 초반엔 친해지려고 노력했어요

 

근데 기승전 지자랑, 본인 자식자랑ㅡㅡ

예를들어, 전에 새벽에 저희 아래집에 불나서 대피한적 있는데 그걸 말했더니

3초 생각하더니 전에 있던 직원이 본인 일하는 방식 따라했다고 자랑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도 집에서 떡볶이 먹었다니깐 대답은

본인 자식이 회사에서 승진했다고 자랑ㅋㅋㅋㅋㅋㅋ

 

그냥 저 사람이랑은 대화하지 말아야지 하고 마음먹었고 오늘 출근해서 쉬는시간에 폰하거나 다른일하는데

 

왜 본인한테 말 안거냐고 태클거네요ㅋㅋㅋㅋ

아랫사람이 그럼 안된다고ㅋㅋㅋㅋ

이게 맞나요???

 

그냥 직장사람끼리는 이름이랑 나이만 알고지내면 안되는건가요?

 

정말 제가 예의에 어긋난건가요?

  • ?
    익명_48154939 2023.10.14 13:20
    의무는 아닙니다만 원활한 사회생활을 위해
    어느정도는 대해주는게 좋습니다......... 하려고
    들어와서 보니 상당한 꼰대개쉑이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사하시는 업계가 좁다면
    본인의 앞날을 위해 대충 받아주는 척하는게 좋습니다
    지들이 키워주겠다는 말은 죄다 개구라 맞는데
    그런 새끼들이 사람조지는건 정말 잘하거든요
  • ?
    익명_48154939 2023.10.14 13:20
    의무는 아닙니다만 원활한 사회생활을 위해
    어느정도는 대해주는게 좋습니다......... 하려고
    들어와서 보니 상당한 꼰대개쉑이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사하시는 업계가 좁다면
    본인의 앞날을 위해 대충 받아주는 척하는게 좋습니다
    지들이 키워주겠다는 말은 죄다 개구라 맞는데
    그런 새끼들이 사람조지는건 정말 잘하거든요
  • ?
    익명_28617256 2023.10.14 15:04
    사회생활을 잘 못하시는군요
  • ?
    익명_94103236 2023.10.14 18:03
    원사한테만 잘 하면 됨
  • ?
    익명_32948803 2023.10.17 13:49
    @익명_94103236
    원사한테 까부는 상사들 많던데요 ㅋ
  • ?
    익명_48286566 2023.10.15 18:30
    ㅈ같은 사람에게 막대할 수 없는건
    1. 내가 그에게 바라는것이 있어서
    2. 그가 내게 줄 피해가 두려워서
    두가지인것같음.
  • ?
    익명_65698945 2023.10.16 13:53
    필수로 해야 하는건 아닌데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구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야죵..
    그리고 사회생활 해야하니 들어주는 척은.. 하셔야 좋지 않을까요!
  • ?
    익명_55642322 2023.10.16 18:25
    너가 잘못 하는건 아니지

    애초에 정답이 어딨어 회사 생활이든 사회 생활이든
    지들이 먼저 해봐서 성공하면 정답이야? 그건 절때 아니야
    정답이 전혀 없는 문제고 본인이 판단하고 본인 소신대로 행동하면 될거 같아
    조금이라도 앞으로의 회사 생활에 문제가 될지도 모르겠다 싶으면 이 악물고 참는거고
    그딴거 모르겠고 잠깐 있다 말꺼고 진짜 못 참을 정도로 ㅈ같으면 안 참는거고

    너의 마음이 가장 중요할 거 같아

    그런데 대신 이건 하지 말아줘.

    "내가 앞으로 계속 참으면 나중에 못 견딜거 같아서" 이 이유 때문에 포기하지는 말아줘

    지금 당장 못 견디는 건 아니잖아 그럼 아직 포기할 타이밍이 아니야 부서지기 전까진 회피하지마

    앞으로 참다가 부서질 거 같으니까 미리 회피하는거지만 진짜로 날 부서트려 왔던 건 부서지기 직전까지의 인내가 아니라 계속된 회피였더라
  • ?
    익명_40814120 2023.10.17 13:08
    회사생활이 다 그렇지 뭐 그게 싫으면 때려치고 자영업 하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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