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서울 사는 20대 후반남이야
나는 지금까지 고생안하고 같고싶은거
다 가지고 살았어 대학도 나름 인서울 문과
졸업했고 성적도 아주 좋지는 않지만 항상
중상위권이었어 군대는 디스크로 공익갔고
대학졸업하고 친구들은 교사나 공무원
대학원 가는 친구도 있고 나름 대기업 가는
친구도 있었어 나도 졸업하자마자 바로
취업했고 대기업은 아니지만 나름 큰 회사였어
월급도 200정도였고 근데 내가 사람이랑
어울리는걸 좀 싫어하는데 이 회사가 회식이랑
야근이 엄청 많았어 처음엔 잘 갔는데
점점 짜증이나는거야 그래서 안간다고 했더니
찍혀버렸어 내가 술을 싫어하거든
그래서 1년도 못버티고 6개월 다니고
사표쓰고 나왔어 그리고 한3개월 놀았지
여행도 갔다오고 게임도하고 그리고 머 할까
찾아보다가 친구랑 공무원 준비를 했어
근대 다시 공부를 하려고 하니 생각보다 잘
안되더라구 학원에 인간도 너무 많고
공무원 준비하는놈들이 생각보다 엄청
많았어 영어도 다시 공부하려니까 힘들고해서
3개월 공부하고 그만뒀어 그리고 또 한달정도
놀았지 용돈두 받고 있고해서 뭐할까 고민했어
그냥 회사나 다니자고 생각해서 이력서
내고 다녔지 작은 중소 기업들 다 패스하고
어느 정도 큰 중견회사에 이력서 넣었는데
다 떨어지더라구 그래서 부모님이랑 딜을 했어
개인사업 하겠다고 어짜피 부모님이 집이랑 
차는 사줬거든나름 집이 잘살고 건물주에 
먹고 살 걱정은없으니까 그래서 뭐 할까
생각 했는데 딱히 기술도 없고 생각나는게 
없더라구 그래서 게임 좋아하니까 피씨방을
차렸어 인테리어하고 하니까 초기 비용 엄청
들어가더라구 그런데 생각보다 잘안됬어
요즘 피씨방 가는 사람도 별루 없고
그냥 딱 월새랑 이것저것 빠져나가는돈 빼니까
남는것도 별루없고 알바생놈들은 도둑놈 엄청
많고 먹티놈들도 많더라구 그리고 일단
혼자하려니 이것도 나름 힘들어서 2년정도
하고 접은 상태야 내년이면 30인데
여친은 빨리 결혼하자고하고 집에서도
빨리 결혼하라고 하는데 그래도 백수로
있을수는 없잖아 그래서 뭐 라도 하려고
이것저것 배우는중인데 딱하고 오는게 없네
나는 집 살 걱정도 없어서 남들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는건 맞는데 그래도 고민이
많다 편의점이라도 차려서 해야하나
생각중인데 그것도 잘 될지 모르겠네
아니면 바리스타 자격증따서 커피숍을
차려야 하나 사실 칼퇴근하고 안정적인
직업이 있으면 그게 제일인데 공무원
말고는 없잖아 그렇다고 1년 열심히
공부해서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이것저것 자격증 공부도 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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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익명_e5df47 2016.12.13 08:20
    우선 한글공부부터 하자
  • ?
    익명_832026 2016.12.13 09:06
    하 두번째 같 보고 욕하면서 읽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나랑똑같은생각이있네 ㅋㅋㅋㅋㅋㅋ
  • ?
    글쓴이 2016.12.13 11:09
    너가 핸드폰으로 써봐라
  • ?
    익명_f5d652 2017.01.12 16:04
    "같고싶다"는 핸드폰으로 쓰는거하고 상관없지 않을까
  • ?
    익명_832026 2016.12.13 09:15

    우선 너의 이점은 잘알겠어.
    하지만 그 이점을 살릴만큼에 머리를 신이 안준거같다. 니 마인드가 돈은 벌고 편하게일하고싶고 정시출근 정시퇴근하고싶다! 라는건데
    이게 가능한직장은 우리나라에 없다. 니가 회사를 차리지않는한 불가능하다. 공무원 정시출근 정시퇴근할꺼같지? 커피숍?
    커피숍은 요즘 기본 10시까지 일한다. 할수있겠어? 넌 내가보기에 일반회사생활은 글렀다. 그냥 부모님한테 건물을 달라고해(이건힘든가?)
    근데 네말따나 은수저면서 만약 형제 남매가없다면 넌 그냥 일안해도되지만, 집에보유한 건물도 팔아치울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직업추천하자면 pc방차릴때 돈좀썻을꺼같은데 그정도 돈 유통가능하면 걍 임대업이나해. 대학가나 공단 근처에 다세대주택같은거 

    사던가 올리던가해서 월세나 돌려 무보증으로 그럼 사람좀 올듯

  • ?
    익명_491361 2016.12.13 09:51
    임대업 괜찮은거 같은데 그건 너무 돈이 많이.들어갈꺼 같다 내가 금수저가 아니고 은수저라 그래서 생각한게.편의점인데 남는게 별루 없을꺼 같아서 걱정이네
  • ?
    익명_832026 2016.12.13 13:08

    일단 넌 편의점 지식이없어. 그러니깐 프렌차이즈 편의점을 시작하겠지.
    프렌차이즈 편의점 보통 500번다. 문제는 이게 순이익이이나라는거. 글쓴이 좋아하는 하루 8시간근무따지면 16시간은 알바써야댄다.
    30일기준 알바뒀을때 300만원정도댄다(이것도 야근수당, 주말수당 제외로 한거다)
    여기서 전력비등 기타 금액문제가 발생한다. 네가 실질적으로 100만원 초반가져갈수있다. 물론 일주일내내 8시간씩일할경우(프렌차이즈 편의점의경우 24시간 내내 열어야한다. 문이닫혀있으면 벌금)
    이게 일반 통계고 지리적으로 이점이 있다고하면 어느정도 차이가 날 수 있으나 많게는 200정도라고 생각하면된다. 이거 할수있겠냐? ㅋㅋ

  • ?
    익명_7991bd 2016.12.13 09:30

    인서울 문과나왔으면 9급공무원은 1~2년 준비하면 될텐데,
    공부할 의지가 없는거 아님? 9급이 싫어서 7급 준비하낭?
    공무원하면서, 부모님이 조금 보태주시는걸로 알뜰살뜰 살어~
    부모님이 건물주지 너가 건물주니?
    그 건물 너한테 갈려면 40년은 있어야겠당~
    지금상태론 그건물이 너한테 와도, 사업한다고 말아먹고, 사기당해서 몇년안에 날려먹을듯 싶은데~

    일단 너가 먹고살 준비가 되야지~
    편하게 장사할 생각이면 아무것도 하지마~ 그게 돈버는거야~

    공무원 빡세게 준비해서 된다음에, 정시퇴근해서 너하고싶은거 하면서 결혼하고 편하게 살어~

    능력도안되는 사업, 투자 같이  머 할려고 하지말고~

    잘모를땐 여친말잘듣고 행동하면 된다~ 여자말 잘들으면 가정이 화목한거야~

  • ?
    글쓴이 2016.12.13 11:29
    내 대학동기 중에 백수가 태반이야
    나름 잘된애들도 많은데 공무원준비 임용고시준비
    하거나 하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인서울 문과 나와서
    다 9급하면 취업걱정은 없겠지 나름 인서울 나왔는데
    중소기업은 못다니고 대학원 졸업하고도 공무원 준비해
    대기업 못들어가면 대학원 가거나 공무원준비 밖에
    할 수 없는게 현실이고 그리고 돈 버느라 늦게까지
    일해서 가족한테 잘 못하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냐
    여친도 큰거 안바래 그냥 안정적인 직업이야
    먹고 사는건 일안해도 걱정없어 그냥 주말에 여행다니고
    생활비정도 벌면 만족해 집도 있고 차도 있는데
    머가 부족하겠어 그냥 결혼해서 생활 할 정도 벌면 난
    만족하는데 그러려면 머가 좋을까 하는거지
  • ?
    익명_832026 2016.12.13 13:02
    우선 네가 세상을 너무 모르는거같다.
    인서울 들먹거리는데 내주변을봐도 인서울아닌에 한명도없다. 그냥 아무것도아니란거야. 현재 중견기업 인사그룹에서 일하고있는데, 면접서를 너무 오래봐서그런지 아무 감흥이없어 사람뽑을때 경력-자격-학교 순이지 대단한것도아니야
    그리고 돈버느라 늦게까지 일해서 가족한테 잘 못하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냐 라고말하는데, 대기업, 공기업은 물론 대한민국 그 어느회사라도 정시퇴근하는곳은 없다. 아 있네, 현장근무하는 시급직분들. 너 이거할수있겠어?
    니가 원하는 직장은 내가아는한 우리나라에는없다. 북유럽국가나 미국을 가야 있을법하다.
    안정적인 직장이 필요하다고했는데 공무원은 안정적일지몰라도 야근은 장담할수없다. 니 입맛에 맞는 직장은 니가 회사를 차리는게아니면 대한민구에는 존재하지않는다.
  • ?
    익명_3b41f1 2016.12.13 14:47
    답정너는 상담해주기 편한데 얘는 이상한쪽으로 답정너라 뭐라 할말이없당...

    하고싶은거 잘 찾아보구 직원부터해바라...무작정 사업하지말고
  • ?
    익명_aa7d37 2016.12.13 14:52
    대학/ 학과가 정확히 어딘데요?
  • ?
    익명_654a5a 2016.12.13 16:47
    1. 여친이 일하라고 해라. 글쓴이는 집안일 하고.. 요리(장보기포함)랑 빨래랑 청소만 잘하면 룰루랄라다..
    2. 순대나 추어탕 음식점 차려라.. 글쓴이가 사장이면 점심 장사하고 문닫아도 된다. 고기만큼은 맛난거 쓰면 국밥 맛은 그냥 나온다.
    3. PC방, 노래방, 당구장, 편의점 모두 이익 없다.. 사업할때 5년동안 투자하고 그 다음해부터 순이익이라는데.. 90%가 망한다고 보면 된다.
    4. 내가 볼땐 주부 되는게 최강이다.
  • ?
    익명_837f30 2016.12.13 19:11
    이 친구 글을 여기서 자주보는데 좀 웃긴게;;;
    본문에서는 어지간한 친구들 교사되고 공무원되고 대학원가고 대기업 갔다고 해놓고선 댓글에서는 동기들 태반이 백수네 할 수 있는게 없지 않네 이러고 있어;;
    게다가 회사들어가서도 으아 못 버티겠다 하고 6개월 만에 그만둬
    공무원 준비하다가도 때려쳐
    사업하다가도 때려쳐;;;
    .....뭐해;;;심즈하냐?

    결국 천상 남한테 싫은소리 듣기 싫고 나 대접 받고 싶다 인데;;;그럴려면 그럴 능력이 있어야지.
  • ?
    익명_1c380c 2016.12.13 20:08
    걍, 부모님 유산받아서 집에서 니트로 살어.
  • ?
    익명_1b1726 2016.12.13 23:47
    9급이 쉬워서 일년만 바짝땡겨보 되긴하는데 의지도 없는 상태에서는 10년걸려도 못붙어
    9급 법원서기보나 교육행정직 이런게 딱이긴한데 의지가 없으니 붙을수가있나..

    피씨방 당구장같은거 해야하는데 별 기술도 없이 자본으로만 하는건 장사잘된다고 소문나는순간 옆에 동일업종생긴다.

    남들에게 물어도 이건 답안나온다. 너의 의지가 없는 한 뭘해도 안될거야
  • ?
    익명_34af65 2016.12.16 22:35
    9급 1년 바짝은 아무나 하나..
    편의점 추천한다
    인건비 빼고 다 니거다
    목 좋으면 더 땡기는거고
    자리가 반이상이라 자리 잘 찾아보고
  • ?
    익명_6c1e3d 2017.01.16 00:14
    공무원도 공익할 때 못봤나본데 인간이랑 많이 어울려야함 서로 눈치주는 것도 많고 휴가 내는 것도 마음대로 못함 특히 꼰대도 많고 신규 때는 자기들 하기 싫은 업무 엄청 몰아줘서 장난아니게 힘들거고 눈이나 비 많이오면 새벽이든 휴일이든 비상걸리면 나가야함 200받는 회사도 때려치는데 신규 때 100중후반 받으면서 오래 할지도 모르겠음 전체적으로 보면 끈기가 없는 것 같은데 그냥 건물 관리인이나 하면서 소소하게 취미생활이나 즐기는건 어떻냐 건물도 여러개 있어도 사업 계속 말아먹으면 재산 순식간에 사라지니 적당히 하고
  • ?
    익명_20672d 2017.01.25 11:26
    겁나 무료하게 인생사는 사람이네 스스로에 대해서 생각 많이 해봐 바라는건 편하고 딩가딩가 하는 삶인데 본인이 지금껏 여유롭게 살았으니 계속 여유롭게 살 걱정인거지 얼마나 사는게 치열한지 스스로 체감을 못한거 같은데 금수저 은수저 애들이 사람들한테 부러운건 너처럼 그만두고 뭘 하고 싶을때 뒷걱정없이 하는거야 그냥 놀러다니는게 경제발전에 차라리 낫겠다 돈 많이 써서 내수경제나 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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