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즐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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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수록 너무 더 힘든거같아요  ㅎ

 

철들수록 더 힘드네요

  • ?
    익명_74541750 2023.10.09 19:21
    오늘 재미 없었지만
    내일은 재미 있을 거에요.
    그 희망으로 사는 거 아닐까요 ?

    술 좋아 하시면
    맛있는 안주에 기분 좋게 한잔 하시고 ,
    내일 또 힘내 봐요 우리.
  • ?
    익명_48301327 글쓴이 2023.10.09 21:21
    @익명_74541750
    네 그렇겠죠 ㅎㅎ 감사합니다
  • ?
    익명_42919343 2023.10.09 20:42
    눈이 높아서 그래여 걍 포기하면 편해짐
  • ?
    익명_48301327 글쓴이 2023.10.09 21:21
    @익명_42919343
    네 ㅎㅎ 목표가 높긴한데 뭐랄까 그냥 힘드네요...
  • ?
    익명_26881430 2023.10.10 02:27
    @익명_42919343
    이런데다 악담하고 그러는거 아냐 위에도 똑같이 악담 해놨더마 뭐가 그리 힘든데 형 옆에 누워서 얘기해봐
  • ?
    익명_42919343 2023.10.10 11:19
    @익명_26881430
    이게 왜 악담이죠? 송충이가 솔잎을 먹고 사는건 당연한건데
  • ?
    익명_55233842 2023.10.10 09:00
    @익명_42919343
    다른 사람에게도 너의 패배를 전염시키지마
  • ?
    익명_42919343 2023.10.10 11:27
    @익명_55233842
    목표를 낮추는게 패배라고 누가정한거죠?
    허황된 꿈을 쫒기보다 현실적으로 자기 객관화를 하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면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 ?
    익명_55233842 2023.10.10 12:16
    @익명_42919343
    그런건 본인이 더 잘 알겠지
    그냥 현실과 타협한거란걸
    인생을 타협하고 목표를 낮추는건 상관없지만
    자신을 속이는건 스스로가 더 망가질 뿐이야
    더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도 절로 꺾여가게 되지
    고통없이는 성과도 없다
  • ?
    익명_42919343 2023.10.10 12:44
    @익명_55233842
    고통없이는 성과도 없다는 님에게는
    이런 말을 해주고 싶음 될놈될
    노력도 재능이다
  • ?
    익명_55233842 2023.10.10 13:05
    @익명_42919343
    MZ 하네
  • ?
    익명_97104670 2023.10.10 15:25
    @익명_42919343
    패배주의 쩌네 ㅎㅎ
  • ?
    익명_42919343 2023.10.11 05:55
    @익명_97104670
    양질의 일자리는 한정되어 있으니까
    거기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들은 너가 말하는 패배자일듯
    그런데 패배가 부끄러운일은 아니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실과 타협하면서 살고있으니까
  • ?
    익명_55233842 2023.10.11 08:15
    @익명_42919343
    “과거의 영광에 취한 자는 죽은 자요.”
    그 말이 비수가 되어 갈천립의 심장을 매섭게 파고들었다.
    “그리고 제가 이룬 것에 만족하고 주저앉아 버린 이는 그 자리에 머무르는 게 아니라 뒤처지게 되지.”

    화산귀환 [독점] 882화 | 비가
  • ?
    익명_19620650 2023.10.09 20:48
    나이 먹을수록 사는게 왜 힘들어지는가를 생각해보면
    어릴때는 나혼자만 챙기면 되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내 행복에 관여되는 부분이 많아지기 때문같아요.
    처자식 등등.
    처자식이 내 행복에 플러스 요인이 된다면 모르겠는데 마이너스 요인이 되면 진짜 헬입니다.
  • ?
    익명_48301327 글쓴이 2023.10.09 21:22
    @익명_19620650
    맞아요 좋아야하는데 플러스 요인인지 진짜 잘모르겠어요... 정말 피곤한거같습니다 ㅜㅜ
  • ?
    익명_05920113 2023.10.09 21:24
    즐겁지 않아도 되고 그냥 평온하고 싶다. 즐거운 삶보다 평온한 삶을 추구해야 한다.
  • ?
    익명_48301327 글쓴이 2023.10.10 08:30
    @익명_05920113
    맞아요..저도 마음이 좀 편안했음 좋겠습니다..
  • ?
    익명_55700216 2023.10.09 21:39
    아뇨 즐겁기 위해서 사는데 즐겁지가 않네요...
    그만 스트레스 받고싶습니다
  • ?
    익명_48301327 글쓴이 2023.10.10 08:35
    @익명_55700216
    저도요 ㅜㅜ 정신적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네요
  • ?
    익명_26881430 2023.10.10 02:28
    30프로의 즐거움을 위해 70프로의 고통을 견디는게 삶 아닐까요
  • ?
    익명_48301327 글쓴이 2023.10.10 08:48
    @익명_26881430
    네.. 그건 그런데 요즘 고통이 90이상 인거같이 뭔가 힘겹네요
  • ?
    익명_37704333 2023.10.10 14:03
    모든걸 경험해봐서 그런게 아닐까요?
    이것저것 여기저기 요모조모 다해봐서

    사실 새로운걸해도 뭐 그게그거 같고

    아주 높은 클라스일이나 혹은 위법적인거들은 사실상 접근불가이니

    범인이 할수잇는것들은 한정되어잇고 나이들면 솔직히 다 해봣으니

    재미가 없는거죠

    이경규도 그랫죠 사는게 재밋없다고

    그러니 헤민인가 법륜인가가

    원래 그런거다 받아들려라 그랫다죠ㅗㄹ

    어렷을때는 솔직히 다 새롭고

    바랍에 떨어지는 낙엽만봐도 재밋고 그랫는데 ㅠㅠ
  • ?
    익명_48301327 글쓴이 2023.10.12 08:46
    @익명_37704333
    맞는지도요 뭘해도 재미없네요 ㅎㅎ ㅜㅜ
  • ?
    익명_13185078 2023.10.10 17:58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라는 쇼펜하우어 말이 생각나는군
  • ?
    익명_48301327 글쓴이 2023.10.12 08:46
    @익명_13185078
    좋은말이네요 가끔 너무 힘들때 생각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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