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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 낳으면 공부를 안시킬 계획이에요

 

한글이랑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 구구단 알파벳 뭐 이런걸 안 가르키겠다는 소리가 아니구요

 

말 그대로 사교육은 안시킬 생각이에요

 

그럴 일은 전혀 없겠지만 전교1등 한다고 해도 제 생각은 변하지 않을꺼구요

 

그냥 집에서 혼자 한다면 말리지는 않을꺼에요

 

지금 여자친구의 경우 특별한 직업이 없고 그냥 집에서 겜하는 겜순이구요

 

저 같은 경우도 직업은 있지만 평소에 게임 하는걸 좋아해요

 

지금도 여친이랑 집에서 롤 듀오 하고있어요

 

저는 그냥 공부하는것보다 애들은 밖에 나가서 뛰어놀거나

 

남자든 여자든 운동같은거 했으면 좋겠거든요

 

지금 여자친구도 똑같이 생각하고 있구요

 

저는 이렇게 키운다면 아이 낳아도 별로 돈이 안들어갈꺼라고 생각하거든요

 

유모차나 보행기 애기 옷 같은건 당근마켓으로 사서 쓰거나 주변에 아이있는 친구한테 얻어 입거나 이렇게 키우려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제가 너무 쉽게 생각하는 걸 수도 있는데 너무 아이한테 모든걸 해주려고해서 돈이 많이 드는거 아닌가하고 생각해봅니다

 

  • ?
    익명_97029592 2023.10.08 18:22
    초등학생 남매 둘을 키우는 아빠입니다. 아내랑 양육을 생각할 때 사교육은 거의 하지 말자고 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지금은 애들 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유는 상대적인 등수 높이기 때문이 아니라
    1. 부부 맞벌이에 따른 아이들 방과 후 공백 2. 적어도 의무교육 수준 만큼은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따라갈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1번 사유는 애들이 중학생 정도가 되서 정신적으로 독립하고 혼자 있는 시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알아서 해결될 거고
    2번 사유는 아이들 수준을 봐서 고민할 것 같습니다.
    둘 다 장래 희망하는 직업이 있는데(공부 쪽은 아님) 아무리 그렇더라도 기본적인 상식은 길러서 사회에 내보내는게
    부모로서의 도리이고 그리고 국민과 국가에 민폐 끼치지 않는 것이라 봅니다.
    ---------------------------------------------------------------
    여기까진 저의 상황이고 만약에 글쓴님의 아이가 사교육을 안해도 충분히 따라간다면 굳이 필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적어도 초등학생 2학년 되기 전 천천히 구구단 재미있게 익히게끔 하는 정도여도 슬기로운 아이는 스트레스 받지 않고 따라갑니다.

    본인이 잘하는데 더 욕심내고 싶어서 사교육을 희망해도 그 돈으로 너에게 더 좋은 걸 해주고 싶다라든지 다른 가치관적으로 이야기하면 애들이 충분히 납득할 거라고 봅니다.
    ------------------------------------
    운동의 경우는 공부 보다 돈이 더 들어갑니다. 돈 없이도 재능이 있다면 프로가 될 수 있는 경우는 안정환 선수 시대가 마지막이었다고 합니다. 저 지인의 경우 초3 아들이 테니스 프로 데뷔하기 위해 여러 대회에 참여하고 있는데 부모가 아이를 데리고 다니면서 소요되는 이동경비, 식비, 숙박비만 해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부모가 직접 알뜰하게 살펴서 하는데도 상당한 비용이 드는데 학교와 감독에게 위임하는 단체 운동의 경우 요구되는 비용이 더 클 것입니다. (버스 대절 공구, 감독 경조사 등등)
  • ?
    익명_01977181 2023.10.08 20:58
    미안하지만 난 찬성
    누군가는 저소득 노동을 해야되니까
    운동도 찬성한다 튼튼하면 오래하겠지
  • ?
    익명_30155134 2023.10.08 18:18
    아이 안 낳고 게임 하시면서 즐겁게 사는 건 어떠세요 ?
    결혼이 꼭 출산을 위한 건 아니잖아요.
    아이 안낳으면 돈 더 안 들어갈텐데
  • ?
    익명_13640685 2023.10.08 18:17
    글 쓰신 분의 의견을 재확인 하고 싶습니다.

    말씀하신게 사교육만 안시키겠다는 말씀인지, 아이가 원하는 것 중 돈 드는건 다 안 시키겠다는 것인지?
    아이가 중~고등학생이 되어서,

    "아빠, 나 커서 000하고 싶은데, 000학원 가게 해줘."

    라고 하면 이유 불문하고 돈이 들면 무조건 반대하겠다는건가요?

    >남자든 여자든 운동같은거 했으면 좋겠거든요
    ⇒제대로 운동 배우는데도 돈이 들텐데, 그냥 순수히 친구들과 노는 수준으로만 운동을 했으면 좋겠다.
    라는 뜻일까요?
  • ?
    익명_86838204 글쓴이 2023.10.08 18:30
    @익명_13640685
    아이가 원하는것 중 돈이 많이 들어가는 일이라면 안시킬 껍니다
    검색해보니까 프로 축구 선수 되는데 1년에 1300~1500정도 든다고 써있는데요
    네 그 정도 들어가는건 안시킬 계획입니다
    운동 같으거 했으면 좋겠지만 프로 선수를 만들겠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냥 암것도 안하고 집에서 노는것보다 친구들하고 많이 놀거나 만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에 막연하게 운동했으면 좋겠다고 한겁니다
  • ?
    익명_30155134 2023.10.08 18:18
    아이 안 낳고 게임 하시면서 즐겁게 사는 건 어떠세요 ?
    결혼이 꼭 출산을 위한 건 아니잖아요.
    아이 안낳으면 돈 더 안 들어갈텐데
  • ?
    익명_86838204 글쓴이 2023.10.09 20:36
    @익명_30155134
    이미 생김
  • ?
    익명_30155134 2023.10.09 21:36
    @익명_86838204
    안 믿기는데
    거짓말 같은데 ...

    어쨋든...아이 낳으면 어린이집 유치원 안 보내겠네요 ?
    의무 교육 아니고 돈 드는데
  • ?
    익명_86838204 글쓴이 2023.10.10 01:02
    @익명_30155134
    피임안하고 한집에 살면 당연히 생김
    그리고 잘 모르는거 같은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국공립있어서 돈얼마 안들어감
    나는 사교육을 안시킨다는거지 이해를 잘못하신듯
    그리고 내가 사는 동네는 지방이라서 의무교육 더 잘되어있음
  • ?
    익명_26068046 2023.10.08 18:22
    이런것도 행복하게 사는 방법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
    익명_97029592 2023.10.08 18:22
    초등학생 남매 둘을 키우는 아빠입니다. 아내랑 양육을 생각할 때 사교육은 거의 하지 말자고 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지금은 애들 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유는 상대적인 등수 높이기 때문이 아니라
    1. 부부 맞벌이에 따른 아이들 방과 후 공백 2. 적어도 의무교육 수준 만큼은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따라갈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1번 사유는 애들이 중학생 정도가 되서 정신적으로 독립하고 혼자 있는 시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알아서 해결될 거고
    2번 사유는 아이들 수준을 봐서 고민할 것 같습니다.
    둘 다 장래 희망하는 직업이 있는데(공부 쪽은 아님) 아무리 그렇더라도 기본적인 상식은 길러서 사회에 내보내는게
    부모로서의 도리이고 그리고 국민과 국가에 민폐 끼치지 않는 것이라 봅니다.
    ---------------------------------------------------------------
    여기까진 저의 상황이고 만약에 글쓴님의 아이가 사교육을 안해도 충분히 따라간다면 굳이 필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적어도 초등학생 2학년 되기 전 천천히 구구단 재미있게 익히게끔 하는 정도여도 슬기로운 아이는 스트레스 받지 않고 따라갑니다.

    본인이 잘하는데 더 욕심내고 싶어서 사교육을 희망해도 그 돈으로 너에게 더 좋은 걸 해주고 싶다라든지 다른 가치관적으로 이야기하면 애들이 충분히 납득할 거라고 봅니다.
    ------------------------------------
    운동의 경우는 공부 보다 돈이 더 들어갑니다. 돈 없이도 재능이 있다면 프로가 될 수 있는 경우는 안정환 선수 시대가 마지막이었다고 합니다. 저 지인의 경우 초3 아들이 테니스 프로 데뷔하기 위해 여러 대회에 참여하고 있는데 부모가 아이를 데리고 다니면서 소요되는 이동경비, 식비, 숙박비만 해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부모가 직접 알뜰하게 살펴서 하는데도 상당한 비용이 드는데 학교와 감독에게 위임하는 단체 운동의 경우 요구되는 비용이 더 클 것입니다. (버스 대절 공구, 감독 경조사 등등)
  • ?
    익명_30280560 2023.10.08 19:56
    1. 사교율을 시키지 않는건 자유입니다. 그로 인해 애가 뒤쳐지고 혼자 지내는건 부모의 책임입니다. 모두가 학원 가면 애는 혼자 알아서 놀게 둘건가요? 그럼 고
    2. 일단 본인은 겜돌이 인데 왜 애는 나가 놀라 그러는지.... 돈 없고 갈곳 없는 아이가 할수 있는 유일한 놀이는 오직 게임 뿐입니다.
    3. 돈이 걱정이면 그냥 둘이 행복하게 사는게 좋아요. 애 한테 모든걸 다해주는게 아니라 남들 만큼 하려는데 그렇게 드는거에요.
    기타. 친구들은 아크테릭스 입는데 나만 못입으면 무시당하고 왕따당하고 하는게 중고등학교에요.

    차라리 그렇게 키울꺼면 어려서 부터 mma라도 가르치고 이레즈미도 일찌감치 해주고 깡패로 키우는게 부모나 애나 서로 편합니다. 물론 깽값은 내주지 마시고 뒷감당은 부모의 책임이니 알아서 하시고 이게 돈이 젤 안들거에요.
  • ?
    익명_62687559 2023.10.08 20:53
    @익명_30280560
    말하는게 싸가지가 없다
  • ?
    익명_75506631 2023.10.08 23:28
    @익명_30280560
    이거 10대네 ㅋㅋ
  • ?
    익명_86838204 글쓴이 2023.10.10 01:18
    @익명_30280560
    1. 뒤쳐지는건 본인 노력의 부족이니까 본인 책임이죠 사교육 안받고도 공부 잘하는 아이들도 많구요 공부가 세상에 전부도 아니구요
    2. 그리고 나도 지금이야 겜돌이지 옛날에는 야구선수였음 돈 없고 갈곳 없으면 운동장이라도 뛰고 체력 훈련이라도 하게하면됨
    3, 나는 남들 하는 만큼도 과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나도 어려서 못입었어도 무시당하거나 왕따당한적 없음

    어려서 mma 같은거 가르치는건 나쁘지 않은듯 깡패로 안키워도 무시당하거나 왕따 당할일은 없으니까
  • ?
    익명_27328057 2023.10.08 20:19
    일단 애가 행복하진 않을듯
  • ?
    익명_86838204 글쓴이 2023.10.09 20:34
    @익명_27328057
    오히려 행복 할 수도 있을듯요
    억지로 가기싫은 학원 안다녀도되는데
    저는 학원 다니기 싫었는데 억지로 다녀서
    저 같은 부모 만나고 싶네요
  • ?
    익명_63120932 2023.10.08 20:36
    공부를 못하는거야 뭐 상관없을지 몰라도
    지평을 넓혀주는건 필수죠
    그것마저 하기 싫으시다면 걍 낳지말고 둘만 사세요
  • ?
    익명_86838204 글쓴이 2023.10.09 20:32
    @익명_63120932
    그걸 왜 꼭 사교육을 시켜서 해야하죠?
  • ?
    익명_63120932 2023.10.09 20:36
    @익명_86838204
    역시나 말귀를 못알아듣네요
    이걸 유치원생도 알아들을 정도로 풀어서 써줘야 하는 정도의 문장인지...
    요즘 가정통신문 독해(?)도 못하는 부모들이 많다더니만..
  • ?
    익명_86838204 글쓴이 2023.10.09 20:45
    @익명_63120932
    님이 난독 아님?
  • ?
    익명_63120932 2023.10.09 21:31
    @익명_86838204
    ㅋㅋ 게임이나 계속하세요
  • ?
    익명_86838204 글쓴이 2023.10.09 21:37
    @익명_63120932
    네 상관말고 님 앞가림이나 잘하세요
  • ?
    익명_62687559 2023.10.08 20:52
    저도 그럴 생각이었는데 와이프에게 져서 애들 학원다니게 됐습니다. 배우자와 생각이 맞다면 사교육 안시키는게 문제될건 없지요.
  • ?
    익명_01977181 2023.10.08 20:58
    미안하지만 난 찬성
    누군가는 저소득 노동을 해야되니까
    운동도 찬성한다 튼튼하면 오래하겠지
  • ?
    익명_71703837 2023.10.08 21:57
    참 모르겠다 이런 애라도 애를 낳는게 이득인건지...
  • ?
    익명_38980565 2023.10.08 22:03
    그럴 수 있지
  • ?
    익명_25607314 2023.10.08 22:53
    행복하면 ok
  • ?
    익명_86335516 2023.10.08 23:20
    사교육은 사실상 부모 욕심인 경우가 커요. 말이 사교육이고 솔직히 인터넷강의도 잘 되어있고 공부쪽으로 머리 트인 애들은 그 정도만 해도 따라가요... 삶은 우리에게 주어지는 거고 사실상 태어나고 자라서 내 자식 남기면 목적달성 충분히 한 것입니다. 뭐 게임이든 뭐든 좋은대로 건강하게 살면서 한 평생 많이 웃으면서 가면 됩니다.
    남들이 뭐라하든 태어나서 살고있으면 악착같이 행복하면 되죠.
    한편으로 글쓴님의 세상을 보는 기준이 부럽기도 합니다.
  • ?
    익명_86838204 글쓴이 2023.10.09 20:29
    @익명_86335516
    저도 그렇게 생각함
  • ?
    익명_94213681 2023.10.08 23:54
    요새는 학원 안보내면 친구를 못사귑니다
    친구 사귀라고 학원 보낸데요
  • ?
    익명_86838204 글쓴이 2023.10.09 20:28
    @익명_94213681
    그래서 운동 시키려는거임
  • ?
    익명_94255531 2023.10.09 00:54
    이런 부모 만나기 싫다
  • ?
    익명_18343663 2023.10.09 05:52
    이런 사람이 내 부모가 아니라 다행이다 사정이 안돼 못 해주면 모를까 아이가 하고 싶어도 안 해준다는거네 ㄷㄷ
  • ?
    익명_86838204 글쓴이 2023.10.09 20:27
    @익명_18343663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사는게 이상한거죠
  • ?
    익명_28651596 2023.10.09 13:45
    교육이나 그런건 모르겠는데...
    마지막에 주변에서 얻어서 입는다는건, 저는 아이한테 굉장히 안좋게 작용할거 같네요
  • ?
    익명_86838204 글쓴이 2023.10.09 20:25
    @익명_28651596
    이유가 머죠?
    애기옷은 금방커서 사도 얼마 못입어서 얻어 입는 사람 많아요
  • ?
    익명_95048038 2023.10.09 14:20
    그냥 아직 철딱서니가 없는 듯.
  • ?
    익명_86838204 글쓴이 2023.10.09 20:26
    @익명_95048038
    이게 맞는거 같은데요 아이한테 희생하는 부모가 잘못된듯
  • ?
    익명_98054939 2023.10.09 14:21
    하고싶다고하면 해주는게 정상이지 왜 안해주려고하냐
  • ?
    익명_86838204 글쓴이 2023.10.09 20:26
    @익명_98054939
    자기가 벌어서 해야죠
  • ?
    익명_98054939 2023.10.09 22:32
    @익명_86838204
    그게 부모가 할말임? 경제적으로 활동 가능할때까진 지원을 해줘야지 ㅡㅡ
  • ?
    익명_86838204 글쓴이 2023.10.10 01:05
    @익명_98054939
    나는 자식한테 희생하는 부모가 되기 싫은거고
    외국에서는 학생들도 다 자기가 알바해서 씁니다
    한국만 유독 이상하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
    외국은 다 알바해서 대학학비 내고 다니는건 아세여?
    저는 만15세만 되면 알바시킬 생각입니다
  • ?
    익명_30280560 2023.10.10 01:59
    @익명_86838204
    외국이라하면 미국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미국의 일부 가난한 집 학생이 그렇습니다.... 있는 집은 다 내줘요.
  • ?
    익명_21589805 2023.10.09 21:52
    요즘은 애들 학원 다닐 나이되면 놀이터 가면 친구가 없어서 친구따라 학원 보내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부모님과 놀아주는것도 특정 기간이지 그 기간 넘어서면 친구들과 놀수 있어야합니다.
    반대로 말하면 그게 유지면되면 학교에서 친구 없이 지낼수 있는 성향이 형성될수 있습니다.
    잘 케어해주고 사회성도 길러주면 괜찮긴하지만 위의 말씀의 두분의 성향은 그런게 보이지 않아서요.
    생각보다 아이때문에 신경쓰일게 많아 스트레스 받을봐엔 두분이서 지내시는것도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아이가 있으면 힘든데 행복한 순간이 많다.
    딩크의 경우 아이로 얻는 행복 순간은 없지만 힘든 일은 없다.
    주위 비슷한 지역, 경제능력 등의 분들과 여러 이야기 해보시면 좋을듯합니다.
    위의 내용도 사실 지역, 같이 자주 볼 지인, 가족 등에 따라 할수 있을까 라는 마음이 또 다를수 있습니다.
  • ?
    익명_75506631 2023.10.10 02:33
    얘들아 에너지 낭비 그만해라 의견을 물어놓고 쓴소리는 1도 들으려 하지 않으니 쇠 귀에 경 읽기라
  • ?
    익명_30155134 2023.10.10 10:30
    아이가 운동을 했으면 하는데
    운동 선수가 되겠다 하면 돈 많이 들어 가니까 알아서 하던지 말던지

    아이가 공부를 잘해서 학업을 깊이 하겠다 하면
    돈 많이 들어가니까 혼자 알아서 하던지 말던지

    아이가 하고 싶은게 있다 하면 네가 돈 벌어서 하던지 말던지 엄마 아빠는 게임이나 할래

    이게 부모임 ?
  • ?
    익명_86838204 글쓴이 2023.10.10 12:11
    @익명_30155134
    공부를 잘하면 집에서 혼자 인터넷 강의 들으면되고
    학교에서 예습 복습만 잘하면되지
    운동도 요즘 유튜브 보면서 혼자 공부할 수 있음
    나는 내가 운동했어서 운동은 99% 재능의 영역이라고 생각함
    비선출이어도 재능만 있으면 나중에라도 프로갈 수 있음
    될놈은 따로 사교육 안시켜도됨
    사교육 안시켜서 안됬다는건 다 핑계임
  • ?
    익명_30155134 2023.10.10 12:24
    @익명_86838204
    그럴싸 하게 말해도 결국
    나는 나를 희생해서 자식 뒷바라지 할 생각이 전혀 없으니
    알아서 커라 아님? 필요하면 알바해서 돈 벌던지 하고
  • ?
    익명_86838204 글쓴이 2023.10.10 12:48
    @익명_30155134
    정답
  • ?
    익명_30155134 2023.10.10 12:49
    @익명_86838204
    당신의 무책임과 무능함을 굉장한 소신이 있는 것 처럼 쓰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
    익명_48475271 2023.10.10 15:32
    아이가 생기면 없을꺼 같던 모성애 부성애가 생깁니다..물론 안생기는 사람도 있지만.. 적당한 나이면 대부분 다들 생깁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나를 희생하면서 아이가 나은 삶을 살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준비되지 않은 임신은 서로에게 행복한 삶을 보장하기 힘들더라구요 제가볼땐 아직 준비가 안되어 보이네요 이미 찾아온 생명이면 어쩔 수 없지만..
  • ?
    익명_56149733 2023.10.13 11:35
    낳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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