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에서 박사학위 공부중인데...
올해 초에 논문 3편쓰는걸 목표로 여름휴가도 반납하고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로 12월인데 0편이 됐다.
나의 부족함이 가장 클 것이고 여러 상황적인 것들이 있는데
언젠가부터 보면 연구보다는 업무만 처리하다 이 꼬라지가 난거 같다.
아래 글의 힘든 사람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지만
나 역시 나대로 막막하네
어제 8개월정도 실험했던거 고꾸라져서 마음이 휑하네 ㅜㅜ
다들 힘냅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