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링크가 원글+2편이며, 이 글은 3편입니다. (홍보목적 아닙니다.)
1편 : https://ggoorr.net/any1/14128915
2편 : https://ggoorr.net/any1/15081959
41세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모아둔 돈 하나도 없이 은퇴선언 후
초등학교 4학년 때 장래희망을 쫒는다고 쓴
42세 싱글남 입니다.
댓글 주셨던 많은 형님, 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늦었다고, 그만 포기하시라고 하신 형님 글도 잘 읽었습니다.
재능의 영역이니 무모한 도전이라고 우려섞인 의견,
비꼬거나 악한 감정없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궁금하지 않으셨겠지만, 제 스스로도 중간체크 하는 겸해서..
공공 게시판에 일기같은 개인적 이야기를 넋두리 하는 점 죄송합니다.
'어쩌라고' 식 댓글 달아주셔도 달게 읽겠습니다.
먼저 감사드립니다.
1. 먼저,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도전만화에 일기처럼 그리던 인스타툰이 있었는데,
어느 날, 네이버 인기 도전만화에 선정되어 그 페이지 상단에 떠 있었습니다.
어이없으시겠지만, 개인적으로 캡쳐해두었습니다. 기념이니까요.
(부끄럽고, 생색낼 만한 것도 아니고, 홍보하는 목적도 아니니, 링크는 안 적겠습니다.)
그려놓은 것도 있고, 작업도 계속 하고 있는 것이라 각 종 공모전에 넣어보고 있습니다.
이 만화가 2편에 적었었던 연재문의 전부 탈락의 만화였습니다.
2. 판타지 만화는 웹툰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금전적 지원을 작게 받게 되었습니다.
10월까지 완성원고 3편을 그려 보고 하는 건데, 6월 내로 빨리 그려서
여러 웹툰 플랫폼에 연재문의 해보려고 합니다.
이 만화는 링크를 걸만하게 어디 올려둔 것도 없는데다, 완성원고도 없고.
홍보하는 것 같아서 따로 링크를 걸려는 마음도 없지만.
댓글로 그림체를 궁금해하시던 형님이 떠올라 삽화 몇장 올려봅니다.
올드한 그림체라는 것
학원에서도 그렇게 평가 받았었고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의견 주신 형님, 누님들, 진짜 너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