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만나긴 만났는데 잠깐보고 보낼려고 했어
뭐 당연히 만나서 좀 싸웠지
그래도 내가 먼저 미안하다고 하고 보낼려고 하고 있는데
갑자기 친구들이 오더니
나도 남자친구한테 허락받고 왔다, 기다리는데 춥다 하면서 빨리 다시 보내달라고 해서..
미안하다고 하고 다시 보내줌..
그러면서 여자친구가 오늘 연락안될거 같으니 일찍 자라고 하면서 친구들이랑 갔음..
뭐 당연히 만나서 좀 싸웠지
그래도 내가 먼저 미안하다고 하고 보낼려고 하고 있는데
갑자기 친구들이 오더니
나도 남자친구한테 허락받고 왔다, 기다리는데 춥다 하면서 빨리 다시 보내달라고 해서..
미안하다고 하고 다시 보내줌..
그러면서 여자친구가 오늘 연락안될거 같으니 일찍 자라고 하면서 친구들이랑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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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이가 사회생활하는거봐선 여친도 어른인거 같고. 간만에 여자사람친구끼리 선약잡고 논다. 앞 글의 내용으로 추정하건데 잠시 얼굴 보는거까지는 말해볼수 있겠지. 중간에 껴서 ㄴㄴ 라고 말하는 여친의 입장도 배려해줄수 있지 않았나? 물론 개인감정상 서운해 할수 있으니 여기까진 잘못이 아님.
근데 그 이후인 이 글을 보자. "당연히 만나서 좀 싸웠다" ?? 싸울려고 불러냈냐? 선약잡고 잘 놀고 있는 여친 억압하는것도 아니고. 기껏 본인 감정만 우선시해서 불러내놓고 하는게 싸움질? 먼저 미안하다고 사과하면 다임? 나라도 가버리겠다. 이틀정도 지나서 헤어지잔 통보 안받으면 다행으로 보인다.
선약 자리 벗어나서 만나러 와준 그 성의는 안보이던? 당연히 싸웠다니? 여친 쪽 다 팔아잡수셨네. 여친이 물건인가? 보내니 마니.. 사회인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