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일 주말에 무슨알바를해야 잘하는걸까

세상 살면서
겸손 하기가 참 쉽지 않아요 ? 그쵸 ?

정답은 아니겠지만 틀린 소리는 아닌데 비추천이 많네.??

작성자는 주말에 시간적 여유가 있다는 거고
익명 자는 당장 일자리 알아보지 말고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경력, 자격증을 취득하라는 건데
물론 마지막에 말이 좀 건방졌지만.. 능력 있으면 좀 건방진 건 이해 가는데 ㅋㅋ

원래 그렇게 사는놈들은 자기 우물안에서만 살아요 ㅋㅋㅋ
좋은소리 하고 뭐하러 욕먹어요 ㅋㅋ
그냥 냅둬요 ㅋㅋㅋㅋㅋ

형님 구체적으로 정보좀 주십쇼
인테크가 검색해보니 인맥관리인데 주말에 인맥관리로 어떻게 수천 수익을 낼 수 있을까요..?

제가 말한 인테크는 나에게 투자하는 걸 말한건데요.
가끔 외부기업이나 대학생 등 대상으로 강의 할때 말을 하는데
인맥관리에 대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인맥이라는게 쉽게 쌓이는게 아니거든요.
혈연부터 중요하니까요. 학연이야 대학동문이 중요하지만 대학원에 가서도 쌓을수 있긴합니다. 저도 그랬구요.
지연은 살면서 계속 만들어지죠.

이제 4초여서 사실 잘은 모르겠지만..결국 서로 원하는게 있을때 내가 필요한게 상대방에게 있을때 잘 유지 되는것 같네요.
인맥에 대한것은 나중에 살면서 깨달으실듯 하고....

암튼 제가 말한 인테크는 나 자신에게 투자해서 몸값을 올리는걸 말한거예요. 현재 속한 직군이나 직종에서 가장 상위에 있는 기업이나 업체는 어디이며

거기에서는 어떤것을 필요로 하는지 혹은 내가 하고 싶은일은 뭐고 그걸 할려면 어떤 스펙이 있어야 하는지 알아보고 몇년 준비해서 이직을 통해 몸값을 올리던 새로운 자격증을 따서 직업 자체를 바꾸는겁니다.

하지만 이모든게 결국 내 생활도 어느정도 안정권에 있어야 하고 시간 및 체력적인 여유와 함께 정말 '독기'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난 진짜 내 인생을 바꿀꺼다
내 삶을 바꾸고 싶다. 이게 제일 중요한 것 같긴하네요.

최저시급 받으며 하루한끼 걱정하는 사람에게 왜 넌 못하냐 할수 있다고 종용하는 멍청이는 아닙니다...

처음 글을 게시한분이 350은 버는 분인것 같아서 주제 넘게 조언해 본거고 님도 어떤 고민이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정말 죽기살기로 누가봐도 저새끼 진짜 진심이구나
에너지 넘치게 하고 있구나 또 그런 한두달이 아니라 몇개월 몇년을 하고 있네?

분명 당신을 알아보고 도와줄 사람이 나타납니다.
그런 사람 보면 도와주고 싶거든요. 그런 사람 잘됐으면 좋겠거든요. 암튼 화이팅 하시고.. 인생 불태워 보십쇼

어느정도 경제적인 자유가 생기면서 제가 느낀 가장 좋은건
가족 모임할때 내가 계산 하면 되니 마음이 편합니다.
친구 모임도 마찬가지죠.
물건 살때도 가격은 의사결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게 되고요. 무엇보다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한테 잘할수 있게 되서 좋습니다.

또 그러다보니 저를 좋아해주는 분들도 생기고 그분들도 저를 좋은 사업파트너 들에게 소개해주고 비지니스가 연결되고 하죠.
또 내가 돈이 많으니 굳이 아쉬운 소리 할 필요없고
만나기 싫은 사람 보기 싫은 사람 안봐도 됩니다.

저는 미친듯이 사는거 한 3~5년 걸렸고
아 이제 진짜 풀린다 하는건 한방에 해결됐습니다.
사람은 꾸준하게 우상향하며 성장하는게 아니라 특별한 계기나 사건으로 인해 단계별로 성장하게 되어있습니다.

너한테 그런날의 시작이 오늘이였으면 하는 바람에서 길게 적았다.. 3년뒤 5년뒤.. 10년뒤 내 자신한테 쪽팔리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