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간 근무는 힘든가요?

젊으면 괜찮은데 늙으면 뒤져요

한번 해봐 겪어봐야 알지

일에 집중하면 할만은한데,, 갑자기 현타가 오실 수도 있어요..내가 회사에서 일하면서 보낸 시간이 의미가 있었나 하는 거 때문에.

12시간 4교대 근무인가?
그럼,12시간 일하고 그 다음날 쉬고,12시간 일하는 거겠네요.
12시간 연속 근무가 힘드가에 대해선 일 강도가 어떤지가 중요하죠.
일반 사무건물 경비분들처럼 일하면서 12시간 연속 근무라면 어렵지 않겠고,
택배 상하차 12시간 근무라면 어렵겠죠.
일은 안 힘든 데 밤을 세워야 하는 일이라면,
그 다음날 쉬는 날이 보상을 해주니 괜찮을거 같구요.
쓰고 보니 너무 뻔한 얘기만 한듯..ㅋㅋㅋㅋ

교대근무, 밤샘... 나의 생명을 갈아넣는 돈 버는 일임. 돈도 많이 안된다면 절대 비추...

정년 보장되는 주 야 2 교대가 뭐가 있을까
육체적으로 전혀 힘들지 않고
경력은 인정 안되지만
단순해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
당직 수준이 아니고 서야 정년까지 야간 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밤 새 일 하는 거는 돈이라도 많이 벌자고 하는 건데
돈도 안된데...왜 하지 ?

지금 일이 육체적으로 하나 힘든게 없어도
야간에 깨어있고 일을 한다는거 자체가
육체에 피로를 주는거라 생각해요
글고 이게 지속되면 쉬고 자더라도 피로가
안 풀리고 축적이 되더라구요

본인이 지금 상황에 만족을 하면 하는거고 힘들면 이직을 하는거죠. 남의 의견이 머가 중요합니까...
대기업 입사하고도 안맞아 퇴사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p.s 본인에게 맞는지 안 맞는지는 최소 3년은 다니고 판단 하세요.

전 해봐서 알아요!
저런식으로 띄엄띄엄 주야 교대하면 죽어요
조건 : 야간 근무시 최소 2시간이상 숙면시간 보장
이것만 있어도 할만합니다.

나이가 몇이신진 모르지만 이딴일 돈도 안되는데 정년보장 된다고 정년까지 하실수 있을까요?

처음에는 괜찮다고 생각 할껍니다.
하지만 몸벨런스가 서서히 무너질꺼예요
그때가2년차쯤일껍니다
그때가서도 몸이 괜찮으면 천직이고
개아프면 그만두세요
진짜 그만두세요
괜찮아지겠지 하고 뻐티다가 몸10창된 사람입니다
이상생기면 바로 그만두세요
몸아프면 교대도 못뛰니까유

노동시장에도 수요공급법칙이 적용됩니다.
힘들지 않은일이라면 하려는 사람들이 몰릴거고 그결과는 임금의 하락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