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노후걱정 해야할 31살입니다..
직장에서 제일 싫어하는 노인네(사장)가 있어요..
근데 그 사장이 절 보며 항상 하는말이 있어요
'나도 젊을때는 너처럼 ~~했어' 이말인데
즉 이걸 달리 해석하면 저도 늙으면 사장처럼 된단 뜻인데
전 저렇게 늙기 싫어요(외모x 성격,성향o)
작은거 하나에 의미부여하고 지혼자 상처받고
상대방 나쁜x만드는 자격지심이랑 피해의식 오지면서 착한척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위에 친구하나 없고 지 자식이랑만 살고있어요..
요새 저리 늙지 말아야지 곱게 늙어야지 이생각 많이 드는데
곱게 늙는법은 뭐가 있을까요?
독서를 해볼까요?
작은 걸 주고 큰걸 받게 된다를 믿어야 하고,
그리고 그런일이 실제로 일어나야 마음이 넓어지는데
이건 순전히 본인 문제도 맞지만 주변에서도 도와줘야 가능함
이래서 사람을 잘 만나야 한다는 말이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