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에서 조언

스트레스를 풀려는 자리에서 지 혼자 말하는데 말하는 내용이 내가 예전에로 시작해서 요즘것들은...으로 마무리되는 지적질인데 누가 좋아하겠나

나이어린 친구들도 자기보다 나이어린 친구들이랑 먹는거 좋아함
다 똑같은거지 그냥 편하게 마시고 싶은데 나이 많은 사람이랑 먹으면 눈치 보이잔??
틀린소리 하면, 아니라고 반박하기도 그렇고 특히 회사 직속 상사같으면 술자리 피하는것도 어렵고, 울며 겨자먹기로 따라가서 쳐묵하는거지

거꾸로 생각해 보면 당연하지만 나이 많은 사람, 직속 상사들도 자기들이 편하게 마시고 싶어서 나이어린 친구들이나 부하직원이랑 마시는거지

40대 아재지만.......직장동료들이랑 술자리 갖는건 야근이나 마찬가지라 생각함.....

관점 이 자기 들어가면 들을필요없다 하지
언제나 후회해 하고나서 아는거지
아아깝다 하지말걸
해봐야 공감하고 느껴봐야 아는거지
공감 이란게 그런거다

아니 모든걸 자신한테 맞춰서 말하기 떄문이지
그냥 오지랖이야
술자리에서는 조언을 해주려 하지말고 그냥 듣고 있는게 도와주는거다
나 자신에게 조언 할 수 있는건 나 자신 뿐이야
다른 사람이 조언을 하면 그냥 다 개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