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만원짜리 시계

이게 시계냐 팔찌지

어떤거는 시계기능 다 만들어놓고 안 보이게 한 것도 있다지만 이건 진짜 양심 없는 ㄳㄲ네 ㅋㅋㅋㅋ
그냥 브랜드빨로 사기 치는 거네 완전 ㅋㅋㅋㅋ

원래 쓰레기를 유명인이 써주면서 그게 좋은건줄알고 유행을 타는거다

자본주의의 병폐지.
부익부 빈익빈 속에서 부를 쌓는 계층에서는 그 부가 소비가 안됨.
써도 써도 벌어드는게 더 많아짐.
그러니까 저런식의 돈 없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의미없는 소비가 나오는거임.
저걸 차고 다니겠냐? 처음 사서 1번이나 차볼까 그냥 저런걸 사봤다 하고 서랍에 넣어두는 거지
그리고 기업에 1500만원 매출이 생기고 직원들 월급이 나가고
예시로 부자들의 생활에 대한 다큐 짤방 올라왔었는데
3억짜리 시계보고 아주 싸다면서 사잖아
이러면 한 개인이 소유하던 3억의 자본이 사회로 나오는 거임.
저런 부자들이 30만원짜리 시계로 3억을 쓰려고 1000개를 사야하는데, 그냥 3억짜리 하나 사고 말지.

그럼 3억을 기부를 하면 되지 않냐고?
그럼 자본주의가 아니라 사회주의 사회로 만들어야지.
근데 사회주의에서 저런 극단적인 부자가 나올수가 없잖아?
빌게이츠가 기부한 돈이 280억달러라고 함.
근데 그 돈을 기부하는 동안 재산이 70억달러가 늘어났다고함.
이게 자본주의임.
부익부 빈인빈.

시계라고 출시하면 안되는거 아니냐?

뭐 그냥 악세서리라고 생각하면 할말없다
누가 사라고 강제하는 것도 아니고, 요즘 세상에 시계 안차고 다닌다고 시간 모를일도 없고
지 돈 주체 못하고 지가 쓰고싶은데 쓰겠다는데 맘대로 하라지

근데 주관적인 평가를 하자면 저 구슬하나 넣은 것 때문에 존나 장난감같고 싼티나보인다
구슬만 없었어도 현대미술 삘 나고 개인취향이라 해줄 만 했는데

시간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게 최고의 자유지. 근데 그럼 용두는 왜 있는 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