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째 길을 떠돌고 있는 삽살개
여자만 보면 주인일까봐 졸졸 따라감 ..
ㅠㅠ
평소에 챙겨주던 사람들이 포획망에서 부르니까 잘 따라들어옴
삽살개 연구소에서 표식을 통해 주인한테 개에 대해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그럴 리가 없다고 함
이미 삽살개들을 키우고 있는 가정이었음
그간 녹화필름을 보여주니 눈물을 흘리는
알고 보니까 잘 아는 지인한테 고심끝에 6개월 된 춘장이를 분양했는데
주인이 버린 것 같다고
>>> 춘장이 단장 중
낯설은지 대문 앞에서 쭈뼛대고 어색해함
얼마 후 바로 반응 온 춘장쓰
이렇게 사람을 좋아하고 잘 따름
ㅠㅠ
곤장이라도 세게 후려쳣으면..
그래도 꽃길로 가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