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키 말할 때는 163cm 라고 하지만
오피셜 키는 159cm(92년 원숭이) 입니다.
정말 사는게 지옥 같아요.
일리자로프 수술(사지연장수술)도 일주일에 2~3번은 가격이랑 부작용 확인하고있고
여자친구 사귀는건 정말 난이도 극상이네요.
그리고 자신보다 키 작다고 깔보는게 느껴지니깐 뭔가 쳐내기가 힘들어요.
항상 내일 모레 자살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모든걸 포기하고 사는 느낌이에요.
뭔가 잘 해보려고 열심히 하다가도 어느 순간 자기 모멸감에 휩쌓여서 자꾸 자기비하를 하는 자신을 발견하네요.
평생 바랬던 꿈을 의도치 않게 잃어버리고 그 후에는 그냥 사는데로 끌려다녀온거 같아요.
제가 병신이긴 한데 정말 저를 처리하고 나면 평화가 찾아올 거 같아서 가끔 기대되기도 해요.
이렇게 불안속에서 산다는게 너무 우울하고 힘드네요.
키가 작으면 '그것'도 작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