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생겼는데

조회 1673 추천 -1 댓글 13
Extra Form

남자친구 생긴지 50일쯤 됐음

처음에는 마음이 별로 없었걸랑

근데 요즘 내가 더 좋아짐

지금 중3이고 하는 데

곧 졸업하저너 ㅜㅜ

더군다나 기숙사 학교라서 만나기 힘들거 가타

그 전에 끝내 버리면 우쨔지 흐어ㅓㅓ엉

어른분들 조언 좀요

고등학교때는 안 만나고 어른돠서 만나자고 미리 말할까요

그때 바람피면 우쨔지...

  • ?
    익명_87504255 2018.02.04 20:27
    이거 박제해서 글쓴이 1년뒤에 보여주고싶다
  • ?
    익명_88591710 2018.02.04 20:30
    @익명_875042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불을 냅다 발로 팡팡팡
  • ?
    익명_52141710 2018.02.05 15:15
    @익명_875042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댓글에 제일 공감이 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익명_24393737 2018.02.04 20:35
    소통할 수 잇는 수단이 아주 많은 현시대에 거리 멀어진다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머.. 지금 기숙사 학교인건지 입학할 고등학교가 기숙사학교인건지, 그 기숙사학교는 글쓴이님이 가는건지
    남친분이 가는건지.. 고등학교 때 안만나고 어른 때 만나자는건 그럼 사는 곳은 가깝다는건지..
    도움될만한 조언을 하고 싶긴한데 정보가 없어서 어떤 말을 해야할지 모르겟네요.
  • ?
    익명_24239172 2018.02.05 00:35
    남자친구 군대가면 여자친구 95%이상이 남자친구를 차버림
    그 소리가 무엇이냐. 오랜기간 안보게되면 정떨어지고 마음이 식는다는 소리임
    게다가 그 떨어진 사이에 더 멋지고 잘생긴 남자들이 많거든
    어른이 되서 다시 사귄다고? 대학에 가면 더 멋지고 잘생긴놈들이 신입생 꼬실려고 덤빌텐데
    지금 그 마음 순간적인거다~지금은 아니라고하겠지
    윗놈들 말대로 1년뒤면 "와 내가 이런 글도 썻네"싶을거야
  • ?
    익명_46304277 2018.02.05 00:51
    귀엽네ㅋ 나중에 이불킥각
  • ?
    익명_90354309 2018.02.05 01:16
    애들 연애사정 안받아준다.
  • ?
    익명_72121523 2018.02.05 10:26
    음 괜찮아 그 무렵에는 성정체성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라

    남자가 남자 좋아하고 그럴 수도 있지

    크면 거의 대부분 이성에 눈 뜨게 됨.
  • ?
    익명_24455099 2018.02.05 12:01
    기숙학교 가서 3년 동안 얼굴 거의 못 보다가 아주 가끔 만나면 더 애틋할 것 같나요? 절대 아니죠.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자연히 멀어진다고, 군생활하면서 오지랖퍼인데다가 본부소속이라 소초 이곳저곳 떠돌면서 보니까 중대 안에서 연애하던 30여명 중 단 한명도 안 깨지는 커플이 없더군요. 저 포함.. ㅅㅂ
    유학가서도 같은 시기에 온 유학 동기들(?) 남녀 가릴 것 없이 모조리 다 깨지고.. 초장에는 스카이프다 뭐다 그렇게 하루라도 영상채팅 안하면 죽을 것처럼 안달복달하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ㅋㅋㅋ
    심지어 함께 온 커플도 몇 있었는데 서로 외국친구들 만나며 자유분방하게 살아서 그런지 딱 하나 빼고는 모조리 박살남(생존한 한 커플은 신호위반해서 양가 부모님이 잽싸게 현지로 날아와 바로 결혼까지 감ㄷㄷ 양가가 사장님 소리 듣는 집안이라 신호위반 정도는 그냥 상관없었던 듯 싶기도 하고.. 금수저 부럽다ㅠ)
  • ?
    익명_24875396 2018.02.05 15:26
    잠깐잠깐! 형들 스탑!!!!!!!!!!!!!!!
    여기에 여중생이 있다고???
    그리고 여중생이라는 보장이 없잖아!!!!!!!!!!!!!!!!
    남중생,남초딩일 수 있는 거잖아!!!
    왜 여기에 어린애들이 있냐고!!!!!!!!!!!!!!!?????
  • ?
    익명_52141710 2018.02.05 16:14
    넷카마건 중딩이건 아니건 상관 없이
    그냥 웃고 넘겨도 될 레벨이야 이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익명_61641099 2018.02.06 18:49
    남자가 제일 좋아하는건 잘 벌려주는거야 잘 벌려줘야되 너의 지갑을
  • ?
    익명_94808831 2018.02.17 20:13
    쏠로천국~
    커플지옥~~
    형제, 자매여... 순결을 지키세요...
    그래야 나이먹고 하늘나라 갈때 천국갑니다~
익명 게시판 익명으로 작성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2501 민희진 기자회견 마치 사이코패스의 1인 연극인 줄 new 1시간 전 30 1
12500 술버릇은 못고치나? 2 new 5시간 전 65 0
12499 저번주에 아파트 전세 매물을 보고 왔는데... 이거 맞아요?ㅋㅋㅋ new 8시간 전 177 1
12498 민희진 기자회견에 대한 뇌피셜 13 newfile 15시간 전 383 2/-4
12497 민희진 기자회견 개인적소감 20 new 18시간 전 536 9/-2
12496 이런 익명게시판을 ChatGPT가 봐서 분석을 한다면 재미질거 같다. new 19시간 전 177 0
12495 숙취 해소 어떻게 하시나요? 11 new 21시간 전 219 1
12494 김현정 뉴스쇼 게스트 미쳤네요 new 22시간 전 489 1
12493 민희진 2시간 인터뷰 소감 2024.04.26 390 1
12492 파리 올림픽에 구기종목은 사실상 다 탈락이네요 2 2024.04.26 199 0
12491 황선홍 감독이랑 감독 선임한 축협이사들은 같이 손잡고 축구계를 떠나라 2024.04.26 156 2/-1
12490 무슨 인도네시아랑 승부차기를 12번째까지 가고 있냐 2024.04.26 208 2/-1
12489 황선홍 감독 올림픽팀 못한다 말은 들었지만 이정도로 못할줄은 몰랐네요 3 2024.04.26 204 1
12488 꾸르엔 꼰대들 많나요? 15 2024.04.25 255 1
12487 미니진 엄청나누 2024.04.25 250 1
12486 죽지도 않는다.. 1 2024.04.25 206 0
12485 오늘 아빠 치과치료비 결제했습니다. 1 2024.04.25 266 1
12484 이런 상황이라면 너넨 어쩔래?? 8 2024.04.25 260 1
12483 민희진 기자회견 실시간 라이브하고 있네요 24 2024.04.25 532 1/-1
12482 혼자있는데 뻘쭘할떄 대처법 알려주실분...? 8 2024.04.25 294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26 Next
/ 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