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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선고 받은 28세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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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형수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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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도 창작도 허락되지 않는 유배지에서 필사의 창작활동

소설 내용을 심지어 전부 암기하기 까지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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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ㄴㅇ 2017.12.12 23:03
    사형선고 왜 취소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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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2 23:18
    @ㅁㄴㅇ
    당시 전제 군주 체제에서 왕권을 방어하기 위해 현대의 법 관점에 비해 훨씬 세게 벌을 내리는 경우가 많았음
    거기에 더해 엄벌 내린 다음에 사면해줌으로서 통치자의 관대함을 보여주는 일거양득하기 위한 쇼를 하는거지
    그래서 사형직전에 취소되는건 매우 비일비재했음
    조선도 사형 때렸다가 파직시킨뒤 귀양만 보내는일 많았지 뭐 귀양간놈 사형시킨일도 많긴하지만
    러시아는 19세기 후반까지 전제군주 체제였으니 저당시 뭐좀 밉보였다 사형먹고 감형되는 일은 흔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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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7.12.13 00:31
    @ㅁ
    근데 귀양이 살라고 보내는게 아니었다더라. 귀양은 장형이랑 세트야. 귀양지까지 시간제한있어서 장 수십대 쳐맞고 바로 이동해야 되거든. 장독 올라서 귀양지까지 못가는 인간들 수두룩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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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 2017.12.13 18:26
    @ㅁ
    잘 설명했네 좀더 첨언하면 보통은 유배형인데 당시 황제가 사형선고하고 살려주는 쇼를 좋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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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2017.12.12 23:36
    카르마조프가의 형제들은 정말 명작인데...
    인간에 대한 깊은 고찰이 스며들어 감탄을 하게 되는 작품
    오히려 칭찬을 하다가 그 격을 떨어뜨릴가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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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7.12.13 10:58
    도스토예프스키의 문학적, 예술적 성취는 불멸이지만

    인간적인 모범으로 삼을거리는 굉장히 적은 사람임. 도스토예프스키의 병적인 낭비꾼, 허영가, 도박꾼의 모습을 알고 경악했었다.

    관심있는 사람은 <도스토예프스키, 돈을 위해 펜을 들다>을 읽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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