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버려진 고양이의 삶

조회 4325 추천 21 댓글 20
Extra Form

1.png

슈퍼도 없는 작은 시골에 고양이가 나타남

수소문 해 본 결과 버려진걸로 추정

 

2.jpg

비 오던 날 숲에서 울고있는거 발견해서 밥 주고 비 피하게 도와줬더니 작업실에 찾아옴 

 

3.jpeg

: 자네 내 캔따개 할 생각 없는가?
 

4.jpg

안아주니까 그대로 잠

길 위의 생활이 많이 고단했나봄

 

5.jpg

밥도 잘먹고 

 

6.jpg

잠도 잘자고 

 

7.png

무럭무럭 자람 

 

8.jpg

예방접종 3차까지 마무리

나이는 약 8개월~ 정도

처음 몸무게 2.80

현재 4.66

 

9.jpg

쥐 잡아옴 

 

10.jpg

도마뱀 잡아옴

 

11.jpg

참새 잡아옴 

 

12.jpg

꿩 ...잡아옴 

 

13.jpg

사람 앞에선 너무 순둥이라 우리 가족은 물론 병원가서도 하악질 한번 한 적이 없음 

 

14.jpg

뀨? 

 

15.jpg

벌에 쏘인줄 

 

16.jpg

현재

자유롭고 호화로운 생활을 즐기는

당신이 버린 고양이

 

17.jpg

어쩌면 이 아이가 당신에게서 버림 받은게

다행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들어

  • ?
    123 2017.11.14 22:29
    저 이쁜 터키시앙고라를 누가 버렸을까..처음 만났을때가 6개월정도 된 것으로 보이는데..
  • ?
    ㅏ애 2017.11.14 22:45
    꿩도 잡아?? ㄷㄷ
  • ?
    ㅇㅇ 2017.11.14 22:48
    저렇게 이쁜애도 버리나.. 데려갈사람 찾으면 많을거같은데
  • ?
    ㅇㅇ 2017.11.14 23:13
    초반짤에서 느낀건데 되게 암사자같이 늠름하게 생겼다? 사자가 고양이 과에여?
  • ?
    1 2017.11.14 23:37
    @ㅇㅇ
    와시발;; 기초교양 수준이 시발;;
  • ?
    병싀 2017.11.14 23:44
    @ㅇㅇ
    동물원 가면 안내판있는거 보고좀그래라
  • ?
    ㅁㄴㅇㄹ 2017.11.14 23:55
    @병싀
    뜬금없지만, 26살인데 동물원 한 번도 못 가봄.
    자랑하는 게 아니고 성인이 될 때까지 동물원 안 가본 사람도 있다는 걸 말하고 싶음.
    그래서 동물원을 안 가봤다고 해서 사람 무시하는 듯이 말하면 안 된다는 것도 말하고 싶었음 ㅎ.
  • ?
    2017.11.15 00:44
    @ㅁㄴㅇㄹ
    동물원이 주제가 아닌것같은데 왜 갑자기 가벼운 말에 발끈하세요ㅋㅋㅋㅋ사자가 고양이과인지 모르는게 심각한 문제구만 ㅋㅋㅋ아..혹시 님도 모르셔서...?
  • ?
    ㄱㄷㄱ 2017.11.15 00:53
    @ㅁ
    그깟거 모를수도있지 그게 뭐 대단한거라고 남을 깔아댐? 기본예의도 못지키는 놈들보다 차라리 일반기초상식 모르는 사람이 훨씬 낫다.
  • ?
    ㅡㅡ 2017.11.15 01:40
    @ㄱㄷㄱ
    그딴거로 쉴드치지마 우리가 무슨 감비아마냥 제대로 교육도 못받고 사는 나라도 아니고 고등학교까지 의무교육인 나라인데 사자가 고양이과 인거 모르는게 얼마나 무식한건데
  • ?
    2017.11.15 08:03
    @ㅡㅡ
    야 상식 모르면 개무시해도 되는게 상식이냐? 쓰레기같은 마인드네?
  • ?
    1231 2017.11.15 07:22
    @ㄱㄷㄱ
    너 ㅋㅋㅋㅋ 위에 글 쓴 놈 아니냐? ㅋㅋㅋㅋ 년이냐?? ㅋㅋㅋㅋ
    무슨 변명을 이따위걸로 했어 그래 ㅋㅋㅋㅋ
  • ?
    2017.11.19 15:11
    @1231
    사자가 고양이과인걸 모른다고 무시하는 미개한 가축새끼들아 니네 애미 애비 할매미 할아배비들한테 가서 물어본다음에 모른다고하면 마음껏 가서 인격 내리깎고 무시해라 ^^ 미개한새끼들
  • ?
    ㅍㅁㄷㄴㅇㄱ 2017.11.15 02:20
    동물원은 ㅁㄴㅇㄹ 말이 맞긴 한데
    사자가 고양이과인 걸 모르는건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 싶다
  • ?
    ㅍㅁㄷㄴㅇㄱ 2017.11.15 02:21
    @ㅍㅁㄷㄴㅇㄱ
    어휴 근데 고양이 사랑스럽네
  • ?
    2017.11.15 07:48
    ㅋㅋㅋ이러니 우리나라사람들이 몰라도 질문 안하고 가만히 있지. 뭐하나 모른다고 까내리는거 보소.
  • ?
    빡불 2017.11.15 08:02
    @ㅁ
    그러게말이다 ㅋㅋㅋ 모른다고 물어보면 답듣고 배우고자 하는거잖아. 잘한거라고. 그냥 답해주면 되는걸 가지고 수준이 어쩌고 저쩌고.. 저런 유형의 사람들은 교만해서 역겹다고 생각함ㅋ ㅋ
  • ?
    ㅂㅂㅂ 2017.11.15 11:12
    @빡불
    저딴 사람들 실제 지식 보면 그리 잘난것도 아님
    아마 저 사람들 중 몇몇은 말한게 맞나 싶어서 검색 해봤을거 같은데?? ㅋㅋ
    그저 자기가 아는걸 남이 모른다고 수준 낮다고 하는 자신의 인성 인증 하는거지 뭐 ㅋㅋㅋ
  • ?
    ㅇㅅㅇ 2017.11.15 09:33
    ㅋㅋㅋㅋㅋ어느 순간 집사가 되어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 ?
    2017.11.15 13:34
    그나마 저렇게 성격좋고 사람한테 잘 들이대는 고양이들은 키우기가
    수월하니깐 좋은 사람 만나면 다행인데, 학대받아서 경계심 많은
    애들이 문제야. 주워다가 키우기도 힘들고 공격성도 있고.
List of Articles
추천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0 gif 왜 안 잘리지? 1 newfile 날아라호떡 5분 전 110
0 jpgif 그만 오라고 손짓했는데 하이파이브한 손흥민 newfile 날아라호떡 11분 전 184
0 gif 클레이 사격 고인물 2 newfile 날아라호떡 14분 전 215
1 jpg 미국 김채원 성조기 에디션 newfile 토트넘 홋스퍼베라딘 36분 전 533
3 jpg 마약에 취한 주유소 직원, 자기 몸에 휘발유 뿌리고 분신 2 newfile 토트넘 홋스퍼베라딘 49분 전 655
0 jpg [펌] 2030 커뮤니티 순위 3 newfile 토트넘 홋스퍼베라딘 2시간 전 1197
4 jpg 기계식 키보드 모으는게 취미인 인간들의 현실이 딱 이거임 8 newfile 파리 생제르맹키레네 2시간 전 1476
1 jpg 사무실에서 극단적안 선택을 한 이십대 여직원 1 newfile 파리 생제르맹키레네 2시간 전 1301
3 jpg 닭다리가 흑인 노예들의 소울푸드인 이유 1 newfile 파리 생제르맹키레네 2시간 전 1118
2/-1 jpg 빤스런이라는 단어가 생긴 이유 11 newfile 파리 생제르맹키레네 2시간 전 1077
0 jpg 뉴욕시 한복판의 창문 없는 고층 빌딩 newfile 파리 생제르맹키레네 2시간 전 996
1 jpg 화투 그림에 담긴 의미 newfile 파리 생제르맹키레네 2시간 전 830
1 jpg 불쾌한 건 읽기 싫어하는 요즘 사람들 4 newfile 파리 생제르맹키레네 2시간 전 923
3 gif 윈도우 XP 배경화면 장소 newfile 날아라호떡 2시간 전 977
4 jpg 동물 복지 치킨의 모순점 newfile 토트넘 홋스퍼베라딘 4시간 전 1833
5 avi 산에서 엄마 잃은 새끼 댕댕이를 데려와 키웠더니 4 newfile 토트넘 홋스퍼베라딘 4시간 전 1821
7 jpg 인류사 역대 최고 천재에게 보내는 찬사 4 newfile 토트넘 홋스퍼베라딘 4시간 전 1666
-2 jpg 지금 대만에서 인기 폭발중이라는 음식 11 newfile 토트넘 홋스퍼베라딘 4시간 전 2111
1 jpg 동생이 알바생하고 싸웠어ㅠ 2 newfile 토트넘 홋스퍼베라딘 4시간 전 1440
2 jpg 김밥천국이 된 일본의 네네치킨 1 newfile 토트넘 홋스퍼베라딘 4시간 전 200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921 Next
/ 8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