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저랑 둘다 나이는 20대 초반이구요
여친이 피임약을 먹었다 안먹었다해서 임신이 됬는데
저랑 헤어진사이 다른 남자랑 사귀었어요
그런데 다른 남자랑도 또 섹스를 한거에요
사실 임신한 날짜 세보려고해도 하도 해서 기억도 안나고 헤어진 중간에도 만나서 했거든요
그런데 그 남자가 여친이 임신하니까 버렸대요
그리고 여친은 혼자 아이를 낳았고 저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같이 가달라고
그런데 그 남자도 B형이고 저도 B형이에요 여친은 o형이구요
그런데 태어난 아이도 B형입니다
유전자 검사를 해보려고 했는데 어짜피 키울능력도 안되고 남자아이라서
한국에서는 입양을 안받아주고 외국으로 입양보냈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가 엄청 잘생겼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어렸을때 엄청 잘생겼거든요
머 지금도 잘생기긴 했지만 리즈시절이 훨씬 몇만배 더 잘생겼었는데
잘생겼다는 소리를 들으니까 자꾸 제아이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그때 혹시모르니까 유전자 검사라도 해보고 보낼껄 하는 후회가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