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이식해주고 5억 받은 친구

그러게요. 우리 어머니도 50초반이신데 담도암에 걸렸는데 그게 간까지 전이된 상태여서 간을 70~80%나 잘라냈는데도 회복 잘 하셨는데...

물론 당시 수술하기 전에도 의사가 간을 70%에서 최대 80%까지 제거해야 하는데 간 회복이 안 되면 깨어나기 힘들 수가 있다고 해서 가족 동의서 쓰고 수술 진행하긴 했지만.
여담이지만 그당시 우리 가족한테는 어머니 살 길이 그 수술밖에 없어서.. 진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수술 했는데
지금은 3개월마다 병원에 CT검사 피검사 다니시면서 건강하게 돌아다니시는 걸 보면 ...

사람마다 회복에도 차이가 있지 않을까

아니지 술퍼먹고 놀고 간에 무리가는 일하면 회복 더디지

맞습니다. 저건 사실 불법입니다.
하지만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 통과가 되는 실정입니다.